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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4 김제시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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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김제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 7일 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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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김제시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록
제 7일 차
김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11월 22일(금) 10:02
장 소 : 본청사 3층 회의실
의사일정
1.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10시02분 감사시작)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일정으로 시립도서관, 벽골제아리랑사업소, 의회사무국 순으로 총 3개 부서에 대한 감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감사 기간 내내 열정적으로 감사에 임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감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7일차 행정사무감사의 건
그럼 지금부터 7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위로이동 -시립도서관
먼저 시립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연숙 시립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자리에 앉아 위원님들의 질의에 간단명료하게 핵심적인 부분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주상현 위원님.

○위원 주상현
관장님 이하 직원분들 열심히 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리모델링 사업들은 전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죠?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주상현
언제 마무리되나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금구도서관은 11월 26일날 재개관식을 하게 됩니다. 본관은 공사 추진 중에 있고 내년 2월에 건축 공사는 완료되고 재개관 일자는 추후에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만경은 현재 설계 중입니다.

○위원 주상현
철저히 관리 감독해서 하자 없이 잘 진행되도록 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립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주에 있잖아요. 지자체의 지원 사업들이 여러 가지 있는데 김제시도 있나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없습니다.

○위원 주상현
없죠?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주상현
다른 지자체는 관련지원 사업을 많이 받고 있더라고요. 김제는 과장님 이하 직원들이 잘 하시는데 김제는 없더라고요. 아쉬운 점이 있어요. 여기 하고 관계를 잘 가져서 지원 사업을 많이 받아서 프로그램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 주상현
다른 시군은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김제만 안 하고 있어요. 이 부분은 김제시에서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서 사업을 많이 가져오면 좋을 것 같아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제가 미처 몰랐습니다.

○위원 주상현
모르셨죠?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주상현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주택 위원님.

○위원 김주택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지만 이번에 제가 제주도 연수를 갔을 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 하나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아침에 인근 놀이시설을 갔었는데 거기를 가니까 어린이하고 부모하고 아주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눈에 번쩍 띄어서 이런 부분도 김제시에 적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 책을 비치하고 사색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한다면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굉장히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어린이 놀이터라도 많이 모이는 공간에 작은 도서관이랄지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서 아이들이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가 아침에 돌아다니다 보니까 작은 공원들이에요. 소공원들인데 이런 식으로 (그림을 보여주며) 누구나 자유롭게 책들을 가지고 공원에서 볼 수도 있고 아이들과 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찾아봤더니 이게 꼬마도서관이라고 제주도에, 인터넷에 꼬마 도서관이라고 쳐보면 다 나오더라고요. 17개 정도 제주도에 있는 공원으로 확대되어 있고 운영 방식은 자원봉사자들이 주 1회 방문해서 거기에 있는 책들을 정리하고 또 실증도 나오고 그러잖아요. 돌려서 한다고 인터넷상에 나와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을 김제시도 벤치마킹해서 아이들하고 부모가 함께 독서 생활을 가까이에서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을 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해 보시고 우리 시도 부모와 아이들이 손잡고 뛰어놀면서 정서적으로 성숙되고 높아지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제안드리는데 이 부분을 오기 전에 말씀드렸는데 검토는 해 보셨어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김주택
우리 김제시는 아직 이런 부분이 실시가 안 되고 있거든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제가 봤을 때 많은 돈이 안 들어요.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이런 모형도 실은 왜 이런 모형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김제시 캐릭터들이 만들어졌잖하요. 아이들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캐릭터들이에요. 홍보도 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해서 행감 보고 자료에 결과를 올려주세요.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가? 아니면 어떤 방향으로 할 것인가? 그 결과를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알겠습니다. 벤치마킹도 하고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김주택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문순자 위원님.

○위원 문순자
과장님 고생많으세요. 시립도서관 이용자가 많잖아요. 갈수록 해마다 늘어나는데 올해는 줄어들은 이유가 리모델링 그 관계로 줄어들었나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맞습니다. 본관은 7월부터 장소를 옮겨서 일부 서비스만 하고 있고 금구 같은 경우에는 2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가다 보니까 이용자가 많이 없습니다.

○위원 문순자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도 책을 가까이 하는 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저번에 부탁드렸던 폐기되는 책들을 기증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죽산면 아리랑 북카페, 김제 장애인복지관, 공덕면 옴서감서카페, 전북장애인정보문화협회, 이쪽에 재기증을 하셔서 활용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폐기되는 권수들이 많잖아요. 폐기보다는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기증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책 폐기 기한이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기한은 따로 없고요. 일단 훼손이 많이 된 것, 이용자들이 잘찾지 않는 것들 위주로 1년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 권수 7% 이내에서 폐기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의원님께서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저기 수요조사를 해서 기증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순자
북카페를 하는 데가 많잖아요. 소수의 책들만 꽂혀 있더라고요. 시립서관에서 폐기하면 폐기되는 책들이 너무 아깝잖아요. 재활용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렸는데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책 읽는 쉼터 운영은 어떻게 식으로 운영하나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민원실하고 19군데 읍면동에서 한 코너를 마련해서 1년에 560권 정도 사서 각 코너당 30권 정도 배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민원인들이 쉽게 와서 아무나 책을 읽고 꽂아 놓을 수 있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순자
자유롭게,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문순자
주문해서, 우리가 신청해서 하는 게 아니라?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문순자
많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병철 위원님.

○위원 이병철
과장님, 김제시민의 독서를 통해서 정서 함양을 위해서 애쓰시고 금년에 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책적으로 하는 사업이 뭐가 있죠? 문화강좌 내지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올해 같은 경우에는 신규로 찾아가는, 리모델링을 하다 보니까 찾아가는,

○위원 이병철
아 그 안에서는 저기를 못하시는 고만?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신규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예를 들면 행복한 어르신 책놀이라는 것을 경로당이나,

○위원 이병철
찾아가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그런 것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병철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꽃빛 그 저기(꿈빛채움 문화공간 조성사업) 했다가 포기했어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아니오.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병철
리모델링 사업으로 진행하나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그렇습니다. 2억원 받아서,

○위원 이병철
도서관이 동료 의원님들도 여러 얘기를 하지만 독서만의 문제가 아닌 요즘 다양한 디지털을 통한 아니면 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이병철
이번에 리모델링이되면 많이 보완되겠네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도서관 트렌드 자체가 책을 빌리고 책을 읽는 장소만이 아니라 교류하고 체험하고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추세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리모델링은 그 방향으로 하고 있고요. 내년에 체험형 미디어 쪽으로 접근하려고 예산을 올렸습니다.

○위원 이병철
다양한 공간으로 태어나기를 기대하고 인문학 강좌를 2022년에 했고 작년에도 했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올해도 상반기에 했습니다.

○위원 이병철
상반기만 하고 못 했죠?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이병철
그런 강좌를 통해서 거기에 참여했던 분들의 결산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갔던 기억이 있고 2023년도에는 AI 때문에 취소가 되었었나? 연말 정도에 행사가 취소된 거 있죠?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병철
그때 당시에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거기에 참여했던 분들의 열정을 통해서 서로 소통하고 문화도 독서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거든요. AI로 인해서 취소되고 금년에는 리모델링사업으로 하고 있다고 해서 안타까운 점이 있고, 그런 강좌들을 인문학도 그러지만 시민들에게 맞도록 설계를 잘해서 그런 강좌들을 추진해 가고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다. 거기에 소설 아리랑을 주제로 했었지만 인문에 대한 저기도 해학 이기 선생이라든지 석정 이정직 선생이라든지 그런 분들에 대한 조명도 하고 그분들의 저기가 있으면 주변에서 같이 공감하고 그분들의 사상이나 의식도 같이 되새겨볼 수 있는 것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이병철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최승선 위원님.

○위원 최승선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주요 업무보고에 행복한 어르신 책과의 만남이 있어요. 참여기관 모집에 기관으로만 한정하는 이유가 있어요? 기관을 대상으로만 하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그건 따로 없고요. 경로당이나 주간보호센터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이다 보니까 그쪽으로 많이,

○위원 최승선
우선?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수요를 조사하고 있거든요.

○위원 최승선
개인도 참여할 수 있고 본인들이 원한다면?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과장님 가시고 도서관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활동하는 것을 봤는데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하세요. 아카데미 운영도 하면서 인문학은 어차피 도서관에서 해야 될 역할 중에 하나니까 그런 부분은 그렇고, 여기에 보니까 나는야 미래의 크리에이터나 3D펜 & 프린터 관련해서 이런 것들이 있어요. 금융이나 경제분야에 대해서는 전혀 없는 것 같아요. 과장님도 아시지만 우리나라가 제일 약한 것중에 하나가 경제․금융 분야거든요. 초등학생부터 해서 대학이나 가야 배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기본적인 금융관련해서 약해요. 앞으로 미래 사회는 금융이다. 외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 지금까지 버티고 미국이 강국이 될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도 금융이잖아요. 달러 패권도 있지만 그게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나라도 그런 쪽으로 방향을 바꿔야 된다. 기술만 하는 것이 아니고, 물론 다른 파트에서 그런 교육들에 많이 신경써야 하지만 교육청은 기본이고 교육청에서는 그런 부분이 안 들어가니까 행정에서 다른 아카데미나 교육을 할 때 그런 부분을 많이 요구했거든요. 도서관에서 이런 프로그램이나 아카데미를 하면 그런 부분도 추가하면 좋겠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경제관념이나 금융에서 개념을 배우면 커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성인이 돼도 거기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잖아요. 앞으로 대한민국 사회가 금융분야가 선진국이 되지 않고는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쪽에 보강해 주시면 어떠냐? 있길래 말씀드리는 거예요. 교육을 할 때 유튜브 크리에이터도 좋고 디지털 관련해서 교육도 좋은데 그런 부분도 도서관에서 이런 교육이 들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냐 싶어서 제안을 드려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저희가 미처 캐치하지 못한 부분 고견 감사합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최승선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양운엽 위원님.

○위원 양운엽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2월 달이면 도서관 문화공간 조성이 마무리되죠?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아니 지금 조금 미뤄져서요. 내년 2월 정도에,

○위원 양운엽
금구만 우선 저기하고?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양운엽
제가 어제 느낀 것이 있어서, 하승수 변호사를 초청해서 시민강좌를 교육문화회관에서 했어요. 생각보다 시민들이 많이 왔더라고. 주제를 어떻게 설정했냐면 지역변화를 위한 폭넓은 정치시야 강좌를 겸해서 우리 지역소멸위기 30년 후 김제시 그런 주제를 가지고 했어요. 2시간 동안 했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분이 공익법률센터 시민을 대표해서 하는 변호사이거든. 그러다 보니까 인지도도 있고 많이 알려졌더라고. 외부에서도 많이 왔고 상상 외로 많은 숫자가 와서 놀랐어요. 도서관도 그런 분야에 맞게 폭넓게 시민강좌를 해야 한다. 문학만 할 것이 아니라 테마에 맞는 것으로 분기별로 한다든가 시민들을 끌어들이는 그다음에 도서관에는 나이가 드셔서 안 왔지만 이런 시민강좌를 통해서 시민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금구하고 만경이 리모델링 조성이 되면 동부하고 서부를 대표하는 지역의 도서관이잖아요. 지역에서도 강좌를 개설해서, 자주 하는 것이 아니고 1년에 상․하반기에 한 번씩 한다든가 해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맞추면 시민들이 지금은 스스로 와요. 홍보를 안 해도 오게 되어 있더라고. 어제 보고 너무 놀랐는데 그런 것들이 마음에 와닿아서 관장님께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 것을 연구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립니다.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양운엽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전수관 위원님.

○위원 전수관
전자도서관을 하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전수관
이용률이 어느 정도나 돼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위원 전수관
도서관 운영이 안 되니까 이쪽이 활성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안 되는 이유는 어떻게 보시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 같아요. 학교와 연결을 하시든지 아니면 같이 늘릴 수 있는 방안도 하시는 게,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 전수관
저도 책놀이 했을 때 그때 가서 처음 알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홍보를 해 주셨으면,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위원 전수관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오승경 위원님.

○위원 오승경
저는 관장님께 간단하게 하나 드릴게요. 대한민국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잖아요. 책자에 보면 행복한 어르신 책과의 만남, 어르신께 하는 프로그램이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 오승경
제 생각에는 한강 작가가 이번에 문학상을 받은 소설을 어르신께 구절이라도 그 내용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책도 좋지만 우리나라의 경사이고 그런 것을 어르신도 알고 어떤 내용이 있으며 한강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승경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주택 위원님.

○위원 김주택
아까 거기에 부합된 자료를 말씀드리면 2023년도 사회서비스 조사를 했어요. 거기에 독서비율이 전북 평균은 36.8%인데 저희가 34%로 전북 평균보다 낮아요. 지역별로 분포는 되어 있지만 접근성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이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이 부분도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니까 참고하시고 그다음에 시립도서관이 사업들을 잘하고 계시는데 2024년도 결산서를 보니까 예산 편성해서 전액 이월한 사업이 있어요. 그 내용을 아세요? 그게 금구 도서관 리모델링 50억 4,000만원이 전액 이월됐어요. 결산 보고서상에, 2023년도 예산을 세원서 결산은 2024년도 6월에 보고서가 나오잖아요. 이월사유가 내진 성능평가 등으로 실시평가가 지연되어서 2023년 12월에 계약했다고 되어 있거든요. 예산은 미리 편성해놓고 계약이 늦어졌는데 어떤 이유가 됐든지 간에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전반적인 것을 예측하고 또 그 사업들이 계획에 맞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것들이거든요. 이것만 봐서는 사업계획이 부실했다. 그렇게 밖에 볼 수 없어요. 제가 100% 이월이랄지 이월금이 많은 것에 대해서 각 실과소에 주장하냐면 이건 국가에서 재정평가를 할 때 패널티를 먹는 근거가 돼요. 그래서 이월을 최소화시키라고 아마 기획실에서도 주문했을 거예요. 이 앞으로 사업을 실시할 때에는 물론 잘하고 계시지만 사업계획을 철저히 그리고 사업분석을 통해서 이월금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돼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주택
그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정자 위원님.

○위원 이정자
관장님! 사무실이 시민운동장으로 가서 공기는 좋죠?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정자
안타까움은 있어요. 시립도서관 리모델링을 해서 시민들과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시립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그러나 시립도서관이 올해 내내 리모델링 하는 과정에서 교육청도 도서관 리모델링을 하는거 아시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이정자
우리 아이들의 교육기관이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들의 공간이고 시민들의 공간이지만 교육청과 전혀 협의를 하지 않았다는 것, 도서관이 금구나 만경이 그쪽이지만 공식적으로 시내권의 교육청과 김제시에 있는 도서관이잖아요.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민원이 많았어요. 정말 많습니다. 만약에 저한테 10건이라면 관장님께서는 100건이 됐을 거라는 표현을 하고 싶어요. 교육청과 협의해서 리모델링 시기를 조절했어야 한다. 교육청도 리모델링, 시립도서관도 리모델링,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졌어요. 어른들도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졌어요. 2024년도 도서관 리모델링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김제시 교육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잘못된 사업 중에 하나였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시민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보완하고자 자료실이나 열람실을 일부 개방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정자
잘하셨어요. 그나마 일부라도 그렇게 해서 정말 잘하셨다. 앞으로는 도서관이 혹시나 행여나 또한 이러한 사업을 하게 되면 교육청과 꼭 협의해 주세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 이정자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교육청에 누군가가 위원으로 간다든가 하면 분명히 말씀하실 거라고 봐요. 저는 교육청에도 분명히 말씀드렸어요. 잘못됐다. 교육청에서 도서관을 하면서 김제시와 협의를 하지 않나? 김제시가 불통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더 불통이잖아요. 제가 충분하게 교육청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는 그러한 사업에 잘못된 거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943페이지에 리모델링을 하는데 식당이 지하에 있잖아요. 식당도 같이 리모델링되나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식당은 원래 들어가지 않는데 보존서고가 필요해서 식당자리에 모빌렉을 설치해서 거기에 책을 보관하려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정자
그러면 식당은?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식당은 폐쇄합니다.

○위원 이정자
폐쇄해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이정자
잘하셨네. 잘하시기는 했는데 식당이 없어지면 그 안에 애로사항이 있지 않을까요? 식당 이용률이 너무 없어서 안타까웠거든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일단 메뉴가 그렇다 보니까 직원이나 인근에 있는 우리은행이나 세무서 직원들이 많이 이용했고요.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많이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위원 이정자
맞아요. 그래서 굉장히 안타까웠던 부분이 식당 부분이었거든요.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이 개선했으면 좋았을 텐데 메뉴나 운영방식도 마찬가지인제 폐쇄한다는 거죠?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이정자
폐쇄하고 도서관 일부로 이용한다는 거지?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보존서고로 이용하고자 합니다.

○위원 이정자
그것에 대해서는 잘하셨네. 그것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여쭤보려고 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황배연 위원님.

○위원 황배연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죠?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황배연
관내에 몇 군데나 됩니까?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공립 7군데, 사립 7군데입니다.

○위원 황배연
도서관에서 지도감독하시죠?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황배연
이용 실적을 받아볼 수 있어요? 현황을.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위원 황배연
감사 끝나고 현황을 제출해 주세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 황배연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정자 위원님.

○위원 이정자
반환에 대해서 당초 부과액이 164만 8,000원이잖아요. 그런데 68만 4,000원을 반환했네. 폐업하면서 이 금액만 일부 반영된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원래 23년 11월에 계약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위원 이정자
반환금액은 이 금액만 반환하면 되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정자
반환했어요?

○시립도서관장 소연숙
예.

○위원 이정자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정 개선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립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소연숙 시립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로이동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다음은 벽골제아리랑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민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자리에 앉아 위원님들의 질의에 간단명료하게 핵심적인 부분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주상현 위원님.

○위원 주상현
수고하십니다. 과장님 이하 직원분들 고생이 많으신데요. 벽골제사업소 직원분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되었다고 해야 되나? 의욕이 없어 보여서 안타까워요. 이번에 지평선축제를 갔는데 벤치가 부서져 있고 이끼가 끼어 있고 창피해서 혼났습니다. 지인분하고 이동하면서 봤는데 벤치가 부서져 있고 곰팡이 슬어 있고 창피해서 몸둘 바를 몰랐어요. 물은 썩어있고, 무슨 문제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물론 벽골제사업소가 한직이라고 해야되나? 직원분들의 그런 얘기가 있어서 그래서 의욕이 없어서 그러는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어찌됐든 본인의 임무이고 열심히 하면 기회가 있는데 직원분들의 사기가 저하돼서 일까지 포기하는 심정인지 그게 안타깝더라고요. 축제가 나름 성공적으로 했다고 하는데 문화축제홍보실하고 소통도 안 되고 관리만 해서 그러는지 이번 축제 때 보니까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건 심각한 문제다. 축제를 치르는데 벤치가 부서져 있고 곰팡이 슬어 있고 물은 썩어있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어요. 이런 일이 지속되면 김제 이미지가 타격이 크다. 모르겠어요. 어떤 마음으로 일하셔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느끼는 게 있기는 한데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그래도 본연의 임무에는 충실히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기회도 생기는 거고 그런 관리 부분에 대해서 철저히 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제가 7월달에 인사발령을 가서 5개월 정도 됐는데요. 축제 전에 순회하면서 낡은 것도 많이 고쳤는데 사실 유지관리 사업비가 풍족한 편이 아니에요. 시설물 유지 보수하면 항상 돈이 들어가는데 그런 어려움이 있고 물이라든가 이런 것은 기존에 시설되어 있는 연못에 돌 같은 것 이런 색깔들이 어두운 색으로 시공되어 있다 보니까 지하수를 품어서 담수해도 금방 이끼가 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 부분들은 점진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 주신 부분은 충분히 반영해서 수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주상현
돈이 넘치면 얼마든지 해서 시설 투자하면 좋겠죠. 어쨌든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니까 노력은 필요하다고 봐요. 부러져 있으면 임시 조치해서 못 앉게 한다든가 해서 긴급조치도 해 주고 돈이 없으면 그렇게라도 해야 되잖아요. 물 문제도 마찬가지에요. 물은 깨끗한데 그렇게 보인다고 하면 흰 자갈을 깔아서라도 한포에 6,000원밖에 안 돼요. 철물점 가면 10kg짜리가, 그렇게 하면 효과가 나거든요. 얼마든지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축제에 오신분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게끔 시설이 위험하면 보호조치라도 해 줘야지. 덩그러니 부서진 채로 있으면 그건 아니다 싶어요. 물론 예산이 없으면 당연히 못 하죠. 직원분들 돈 써서 할 수는 없으니까, 그러나 안전조치는 필요하다. 그러면 그건 변명거리잖아요. 당장 돈이 없어서 긴급 조치했다는데 어떻게 합니까? 공무원분들이 가서 수세미 가지고 가서 닦을 수도 있는 거고, 그건 노력이라고 봐요. 직원분들의 마음자세이고, 그런 소중한 마음으로 하면 노력하는 게 보이면 부족해도 뭐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잖아요.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어쩔 수 없는 것은 노력이라는 부분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하여튼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주상현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문순자 위원님.

○위원 문순자
소장님 고생이 많으신데요. 저는 두 가지만 질의드릴게요.
각종 위원회 운영에 보면 981페이지입니다. 김제시 벽골제조사위원회 있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문순자
거기를 보면 위원이 기록은 없고 회의는 2021년 11월 10일날 50% 출석하셨는데 수당은 120만원 지급되어 있어요. 여기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조례만 있지 위원은 구성되어 있지 않고 운영하지는 않았고요. 그 원인은 코로나 때 2022년도부터 운영을 안 했어요. 문화재발굴조사라든가 시굴조사를 할 때 위원님들한테나 자문료 나가는 돈이 있거든요. 그 자문료로 지급된 돈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문순자
50%가 7명이면 여기가 14명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자문위원회가 조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게 아니고,

○위원 문순자
자문위원을 따로 구성해서 그분들 자문을,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문화재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분들한테 지급되는 돈입니다.

○위원 문순자
현황을 다시 기재한다든지 해야지. 벽골제조사위원회가 위원도 없는데 그러면 2022년도, 2023년도, 2024년도에는 미개최라고 했는데 그 이후에는 개최한 적이 한 번도 없네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문순자
여기는 위원회가 필요없나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내년에는 저희가 구성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문화재 시발굴에 따른 자문위원들한테 자문을 받아서 도나 문화유산청에 제출해야,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해서 처리를 하지 사실 시에서 조사․운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형식적인 절차입니다.

○위원 문순자
자문위원회로 구성해야지 조사위원회는 필요없네요. 그리고 아리랑문학마을 운영위원회도 보면 비상설로 되어 있고 위원회는 구성되어 있는데 이건 검토해볼 필요성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자문위원회는 주기적으로 시설에 들어오시는 분들에 대한 운영 관련된 위원회를 개최를 하고 거기에 따른 비용으로 지급도 합니다.

○위원 문순자
집행했던 사람들을 서류로 제출을 부탁드립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 문순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설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보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4군데 있네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문순자
명인학당, 짚풀공예, 목공예, 전통한복체험이 있는데 전통한복체험을 제외한 3곳은 갈수록 체험인원이 적어지고 있어요. 그렇죠? 2022년도에 명인학당은 7,400명, 짚풀공예는 1,900명, 2023년도에 (명인학당) 2,900명, 반절 이상 줄어들고 있는데 이유가 왜 그럴까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2024년은 9월 말 기준입니다. 실제 12월까지 확인해 보면 2,300여명 이상 500명 정도 전년하고, 그러니까 축제기간 이런 게 빠져있기 때문에 그것까지 다 하면 전년도하고 비슷하게 가는데 실질적으로 운영은 짚풀공예나 목공예는 체험을 많이 안 하는 편이에요. 명인학당하고 전통한복체험은 호응이 좋은 편입니다.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 사무실에서 이런 거에 관련된 의견을 할 때 짚풀공예나 목공예만 고집할 게 아니라 다방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을 발굴해서 운영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순자
운영이 제대로 안 될 경우에는 소장님 말씀처럼 사람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체험할 수 있는 거리가 많이 있잖아요. 바꿔서라도, 어쨌든 찾는 분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활성화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잘 검토해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필요성이 있으면 추가로 하든지 기존 것을 폐쇄하고 신설해서 하든지 그런 것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문순자
축제장에 가서 보면 새로운 것을 자꾸 발굴하고 만들어서 축제를 활성화 시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김제 벽골제 축제장도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검토하셔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황배연 위원님.

○위원 황배연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지난번에 보니까 수여거 있잖아요. 작년에 발굴했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2021년도에 시굴조사 해서 2023년까지 발굴조사가 끝났습니다.

○위원 황배연
발굴해서 수여거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계획입니까? 국가 지정할 계획입니까?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발굴 성과가 국내 최대 규모의 석축도수로하고 방수로가 확인돼서 벽골제 제1수문으로 확인됐습니다. 거기에 따른 추진현황으로 전북자치도에 심의 통과가 6월에 완료됐고요. 국가유산청에 보고서가 제출해 있는 상태인데 국가유산청에서 심의가 12월에서 1월 정도 일정이 잡히면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 황배연
현재 남아 있는 장생거, 경장거, 그다음에 중심거도 발굴했었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황배연
유통거 마지막으로 수여거,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황배연
수여거가 석축으로 되어 있다는데 맞습니까? 석축도수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석축도 있고 바닥에 돌도 깔아져 있고,

○위원 황배연
홍보실에서 하는 게 아니라 벽골제에서 했는데,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발굴사업은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위원 황배연
국가유산 지정이 될 수 있도록 그래서 벽골제가,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지정되어야 국비를 받아서 토지매입이나 발굴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위원 황배연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수여거가 국가유산 지정이 되어서 벽골제가 5대 수문이 있잖요. 그것이 정상적으로 지정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고 관계자들한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 벽골제 유지관리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부량에서 오다보면 지평선 주차장 있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황배연
오다 보면 지평선 쌀을 홍보하죠? 홍보에 큰 이런 것 (사진을 보여주며) 보셨어요? 이것이 내가 볼 때에는 몇 십년 되었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게첨대 말씀하시나요?

○위원 황배연
농업기술센터, 문화홍보축제실 서로 우리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내가 축제장에 여러 번 가서도 문제가 되겠다 해서, 들어오는 입구에 20년 되었는지 10년 되었는지 몰라. 쌀 홍보를 하는데 가 보세요. 관계부서에 철거를 요청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야간에 들어오는 입구에 조명을 해서 ‘여기가 벽골제입니다.’하고 그런 홍보를 한다든가 그렇지 않으면 그게 벽골제를 가리니까 철거를 한다든가 그렇게 해야지 정말 이건 창피 사건이더라고. 축제하는데 쭉 보면 입구에 있더라고. 소장님이 가셔 보셔 봐. 부량에서 들어오면 첫 입구에 이것이 있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그 부분은,

○위원 황배연
크게 해 놨어. 여기에 다른 것을, 벽골제에서 활용하려면 벽골제 표시를 야간에도 해준다든가 그렇지 않으면 농업기술센터의 쌀 홍보부서에서 시정한다든가 관광부서에서 한다든가 서로 과끼리 이렇게 하고 그런 문제가 있어서 지적하는 것이고, 청해진 (유민) 벽골군 기념탑 있죠? 거기에 세워진 이유는 해상왕 장보고가 청해진을 파하고 자기 부하한테 피살 당해서 유민들이 삼국사기에 벽골군으로 되어 있어. 벽골군에 와서 제방을 보수했다는 기록이 있어요. 현지에 가서 보셨어요? 밑에 보면 어떻게 되어 있어요? 물이 잘 빠지는가 안 빠지는가 모르겠더라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하더라도 김제가 기반시설을 벽골제에 무지한 금액을 했습니다. 현재 기반시설만 가지고도 벽골제 관광을 충분히 할 수도 있어요. 그런 청해진 기념비 옆에 보면 현숙 (효열비), 그리고 아리랑문학관에도 중요한 것이 많이 있더라고. 그런 곳이 정비가 안 되고 축제에는 20억원을 쏟아붓는데 내가 볼 때에는 기본적인 시설을 가지고도 가능한데 왜 이런 시설을 안 하는지 모르겠더라고. 벽골제사업소에서 우리가 못 하겠다고 하면 홍보실에 통보하세요. 시정할 수 있도록 이상민 소장님이 잘 아실 거예요. 사업부서에 있었기 때문에, 꼭 시정해 주십사 부탁드릴게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황배연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양운엽 위원님.

○위원 양운엽
소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하나 여쭤볼게요. 벽골제 제방 앞에 방죽, 올해에는 코스모스를 심었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양운엽
그 부분이 앞으로 계획이 있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그 부분은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해서 올해 단야꽃밭으로 해서 코스모스를 심고, 가운데가 코스모스인데 색이 다른 형태로 했는데 공원녹지과에 협의를 하니까 봄에 꽃을 피워서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고민하면서 그 곳에 봄에 꽃이 필 수 있는 식재를 하려고 문의를 하니까 공원녹지과에서 거기에 유채를 심는다고 하더라고요. 그쪽 부분은 유채를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고 내년 봄에 하고 가을에는 다시 코스모스 식재로 2번 계획하고 있고요. 농경사 주제관 앞에 논에 있는 곳도 봄에 꽃이 필 수 있는 것을 계획해서 관광객이 와서 볼 수 있는 거리를 만들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양운엽
그렇게 준비하고 있고만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양운엽
가을에는 벽골제에 무슨 꽃이 있어요? 가을국화라든가 가을에 맞는 저기가 있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테마로 되어 있어서 주변에 코스모스를 하고 거기가 체험현장이잖아요. 벼 식재하고 뭐 하면, 그 부분은 5월달에 벼를 심어서 농촌지원과에서 다시 운영해야 돼서 봄에만 저희가 계획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위원 양운엽
제 생각에는 이런 게 있어서, 왜냐하면 10월, 11월달이 되면 국화의 계절이잖아요. 그런 컨셉에 맞게, 너무 황량하다 보니까 나무라든가 공터를 활용해서 국화를 심어 놓으면 예쁜 게 있잖아요. 요새는 국화도 예쁘더만. 자꾸 개발이 되다 보니까, 그런 것을 연구해 보세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올해 축제기간에 일부구간을 국화 코스로 연결해서 분식이나 이런 것들을 심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해 봤는데 주변환경하고 어느 정도 조화됐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그런 부분들을, 전에 의원님들이 사계절로 활성화시켜서 꽃 같은 것을 순환해서 식재했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많이 해 주셔서 올해에도 그렇게 추진했고 내년에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양운엽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릴게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양운엽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병철 위원님.

○위원 이병철
소장님! 벽골제로 오신지 얼마나 됐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7월달에 왔습니다.

○위원 이병철
벽골제가 사적 몇 호인지 알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병철
몇 호에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111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병철
벽골제에 근무하시는 소장님 이하 직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셔야 한다고 보고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벽골제 내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실적이 2022년, 2024년은 아주 저조해. 그 이유가 어디에 있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기존에 운영됐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이용하시는 분도 많이 있어서 줄어들지 않았나 제 판단입니다.

○위원 이병철
그 역할을 해줄 벽골제아리랑소업소장 이하 직원들인데 그때 당시 소장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어요. 운영하는 데도 어떻게 보면 직권남용이랄까? 내가 얘기했지만 거기에서 김제향토문화재 한 분이 계셨어. 뭔지 알아요? 체험하는데 김제시 유일하게 김제시향토문화재가 있어. 모르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병철
목공예에요. 김제시에 유일하게 향토문화재가 목공예가 있는데 그 분이 하는 것을 이상하게 전소장이 거기를 배제시켰고 특히 새로운 분의 실적을 보면 너무 저조해. 그전에 목공예하는 분은 사명감을 가지고 체험활동을 많이 하고 학생들도 많이 왔는데 아주 저조해. 이렇게 해서 되겠어요? 거기를 활성화시키고 더 해야 되는데 이상하게 해놔서 엄한 사람 데려다 놓고 이렇게 실적이 안 나면 되겠냐고요? 그건 잘못된 것 아니에요. 잘할 수 있도록 독려하시고 지도감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병철
벽골제가 어쨌든 농경문화의 발상지이고 거기에 따라서 사적111호이고 그동안 발굴하다가 중단하고 거기에 대한 김제시 민선 8기의 로드맵이 하나도 안 보여. 그냥 그럭저럭 하다가 가는 것 같아. 중요한 문화유산을 뭔가 계획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금년에 보니까 수여거 관련해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나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11월 6일날 학술대회 개최를 했습니다.

○위원 이병철
했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병철
학술대회 내용이 뭐였어요? 그것을 따로 보고해 주시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병철
그런 것을 통해서 문화유산청에 여러 가지 요구하는 것들이 관철되려면 그런 학술대회랄지 이런 것을 통해서 뭔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 가만히 위에서 감 떨어지길 바라고 떡 떨어지길 바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잖아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맞습니다.

○위원 이병철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전에 의원님께서 지적해서 그 부분 계획을 수립해서 그 계획 수립한 것은 의원님께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위원 이병철
보고해 주시고, 아까 동료 의원님께서 말씀했는데 농수로 이설하고 건너편에 모형저수지를 만들었잖아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병철
저수지 모양으로 물을 가둬놓고 그 옆에 했는데 벽골제 축제에 다녀온 분들의 민원이에요. 거기에 저수지도 있어서 공간이 좋았는데 그것을 없애버리고 이상하게 꽃도 안 피는 코스모스가 널려 있어서 보기가 싫더라. 공원녹지과 관리에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병철
시설 이 자체를 공원녹지과에서 개입하는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예산 세워서 벽골제에서 해야지. 사시사철 계절에 따라서 주변에 꽃도 피게 하고 탐방로도 만들어놔서 해야 할 것 아닙니까? 환경과에서 지적했던 부분인데 생태농경원 벽골제에서 임시다리를 만들었잖아요. 그 시설도 환경과에서 했나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임시다리는 축제 때 항상 제전위,

○위원 이병철
어디에서 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축제 때 별도로 예산편성을 실과소에서 해서,

○위원 이병철
어디에서 했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이번에는 건축과에서 운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안전재난과에서 했고,

○위원 이병철
안전적인 문제가 대두되었고 미끄럼 방지도 안 되어 있고 전기 조명 시설을 해서 출렁대 같이 건너갈 때 사람 손을 잡으면 전기에 누전되는 위험성도 있어서 그런 것들도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 벽골제는 아니었고만요? 벽골제를 놓고 각 과에서는 축제 때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잖아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병철
그래도 총괄은 벽골제라고 보거든요. 적극적으로 건의해서 벽골제에서 시설이랄지 이런 것을 총 주관하고 관리해야지. 각 파트별로 중구난방 되는지 모르겠어요. 안타까운 부분인데 그런 부분도 힘이 없다고 하지 말고 힘을 갖고 하세요. 거기에 있는 분들 존경스러운 분들이 많은데.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그 부분은 충분히 협의해서 저희가 시설 관리할 수 있으면 하고 관련부서하고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병철
임시 저수지 형태를 만들어 놓은 것도 살려서 거기에 와서 제방이라도 보고 물이라도 잠겨 있고 주변에 꽃이라도 피고 탐방로가 되면 얼마나 좋아요? 그것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방치하면 안 된다.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벽골제를 단기간에 개발해서 가시적으로 성과를 내면 저희도 좋죠. 김제시에 바라는 입장인데 사실은 단기간에 투자해서 활성화 시킨다는 것은 지극히 어렵습니다.

○위원 이병철
벽골제에서 시설을 관리하니까 다른 과에서 관광 콘텐츠를 넣어서 할 수 있지만 기존 용수로 제방 있잖아요. 일제강점기에 가운데를 파서 용수로 만든 데,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병철
앞으로 복원계획이 안 나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도 용역을 통하고 학술대회를 통해서 뭔가를 도출해 내야할 게 아닌가? 지금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예산만 쏟아 붓네, 의원님들이 그러잖아.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사적 종합정비계획에서 문화재청 승인을 받으면 단기적으로 해 가면서 중기․장기적으로 길게 벽골제 개발계획을 수립한 틀에서 단기적으로 풀 수 있는 부분은 풀고 중기적으로 연못이나 이런 부지를 매입해서 적게나마 복원할 수 있으면 복원하고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사적 종합정비계획에 반영해서,

○위원 이병철
그렇게 해서 로드맵이 나와야 한다는 거예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저희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병철
그럼 그렇게 해서 어떤 로드맵이 나와야 한다 이거예요. 거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방죽도 조금 확대해서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그런 것도 다 나와야 한다 이거여. 그게 문화재라고 말만 핑계되면 문화재가 어쩌고 하지말고 그런 계획들을 세워서 어차피 거기를 개발해야 되지 않냐 그런 생각이에요. 지금 다른 지자체에서는 엄청 난리를 내고 있어요. 안되면 옆에 파크골프장이라도 짓든가 아니면 맨발걷기 길이라도 만들던가 왜 그렇게 놔두고 방치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거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동안에 김제 발전을 위해서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고 직원들 애쓰신다고 말씀드리면서 특히 시설관리를 철저히 좀 해주세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이병철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오승경 위원님.

○위원 오승경
과장님, 저도 몇 가지만 질의할게요. 먼저 농경사주제관에 그늘막 과장님하고 우리 이동근 팀장님 감사드리고요. 지평선축제 때 가니까 좋아하시더라고요. 저도 한번 올라가 봤는데 그늘막이 잘 만들어졌더라고요. 그다음에 명인학당 옆에 보면 한옥숙박하고 있는데 있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오승경
거기에 혹시 샤워시설이나 그런 게 부족하다는 민원은 그쪽 관리자들한테 안 들어왔나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투숙객들이 아무래도 그런 부분은 불편해서 장기적으로는 시설을 더 보강한다든가 이런 절차들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위원 오승경
그 부분은 그쪽 관계자들 의견을 많이 청취해 주시고 저는 여러 위원님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벽골제아리랑사업소가 너무 침체되어 있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일단 제가 행감하면서 업무보고 책을 가져와서 보고 있는데 거기에 보면 4장이야, 4장. 벽골제아리랑사업소 업무보고가 4장이고 거기에 관리팀이랑은 하는 일이 많이 있잖아요. 체험도 하고 그러잖아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오승경
그런 것도 업무보고에 넣고 하셔서 살 좀 찌우셔. 이게 맨 끄터리에 있어서 4장으로 하니까 남들 보면 그냥 있는 거 같은 그런 느낌이잖아요. 살을 찌워서 업무보고를 풍성하게 해드려야 인력도 12명 정도면 일반 읍면동의 인력이랑 비슷해요. 일반 읍면동 13명, 14명밖에 안 계신다고요. 여기도 12명 계시니 업무보고 책자를 좀 풍성하게 해서 우리도 이런 일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 것을 많이 어필 좀 해주시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승경
제가 이번에 연수를 제주도를 갔다 왔어요. 저희 위원님들이 연수를 갔다 오면 이런저런 보고 느낀 것을 실과소에 제안을 한다고요. 그럼 행정에서도 이걸 어느 정도 듣고 행정에 투영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위원들이 하는 말씀을 그냥 듣고 흘려버리셔. 그러니 위원들이 연수를 갔다 온 효과가 아무래도 떨어지죠. 제가 갔다온 것을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연수 갔다 와서 하는 것이 조례안을 하나 올리려고 그래요. 정원에 관한 조례, 제주도 가서 보니까 정말 행정을 좀 데리고 오고 싶더라고요. 데리고 와서 이렇게 우리도 한번 만들어보자, 특히 거기 벽골제에다 만들고 싶더라고요. 벽골제가 항상 위원님들이 돈 많이 투자하고 축제 때 5일간밖에 안 간다. 5일간밖에 안 가니 축제에 대한 어떤 이미지도 손상되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벽골제가 사시사철 올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드려고 하면 정원에 관한 것도 소장님이 많이 연구하셔야 되고, 또 하나는 제가 봤을 때 아르떼뮤지엄이라고 이번에 연수 갔을 때 방문했어요. 공장이 폐쇄된 것을 개조해서 아르떼뮤지엄을 만들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정말 좋아, 영상체험관도 벽골제에 있음으로 해서 방문객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정원같은 것은 카멜리아힐 거길 봐서 제가 조례를 생각해냈고 아르떼뮤지엄은 영상체험관 특히 우리 벽골제의 역사가 많잖아요. 이런 역사를 영상으로 해서 꾸며놓고 보면 어린이나 어른들이 왔을 때 영상효과가 가미되면 내가 진짜 꼭 거기에 있는 거 같아. 백두산 그때 다른 평통위원님들하고 갔을 때 그때 저는 진짜로 중국에서 만들어낸 영상을 보고 놀랐어요. 놀라가지고 내가 거기에 나는 거 같은 느낌이여, 현실감도 있고 때로는 무섭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게 같은 의자에서 영상적인 효과음 넣고 그림 원근감 하니까 내가 진짜로 중국에 장가계를 가는 것 같고 거기에서 막 내려가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면 다른 실과소에 토스를 하지 마시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에서 영상홍보관 아까도 했지만 우리도 벽골제 청룡백룡 스토리텔링 많잖아요. 아까도 우리 부의장님 하신 거 완도에서 피살당하고 넘어오고 그런 것들을 진짜 현실감 있게 영상체험관을 통해서 만들어 내보셔봐. 공모든 뭐든 그럼 시비를 연차적으로 들든 그렇게 해서 벽골제 가면 영상체험관 있고 전라북도, 전국에서도 올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이런 부분을 실과소에서 많이 노력해 주셔야 우리 위원들이 또 다른 것을 보고 와서 또 다른 제안을 할 거 아닙니까? 이 부분을 내년에 중점적으로 소장님이 연구 한번 해주십시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기존에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게 있는데,

○위원 오승경
그건 너무 미미하고 하니,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규모가 적은 편이고,

○위원 오승경
진짜로 아르떼든 백두산 거기 한번 보내드리고 싶네. 거기 가보면 진짜 그렇게 만들고 싶어. 우리 김제도 꼭 만들어서 내년에 소장님이 중점적으로 거기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주십시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오승경
제가 내년에 계속 시간 있을 때마다 추진실적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오승경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최승선 위원님.

○위원 최승선
과장님, 한번 다녀오셔요. 좋대. 어차피 천혜의 자연 관광지도 필요하지만 인위적인 관광지도 필요해요. 덧붙이는 게 그런 부분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벽골제하고 아리랑문학마을 이용객 현황을 보니까 아리랑문학관이 현저하게 적어요. 이유가 뭐예요? 개선책은 있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소재가 조금 한정되어 있어서 그러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 최승선
소재가?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소설 아리랑으로 인한 테마만 있는데 한두 번 다녀가신 분들은 재방문하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그 시설을 계속 업데이트를 한다든가 노력을 해야 되는데 재정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좀 소홀히 했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저희가 보강하고,

○위원 최승선
그거 보강한다고 늘어나겠어요? 한계가 있잖아요.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그 옆에 다른 체험관이나 들어선다든가 어떤 게 들어선다면 몰라도 거기 내에서 시설만 개선해서는 한계성이 있지 않을까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내년에 조정래 작가 초빙해서 대화도 하고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승선
그런 것도 좋고 좀 더 크게 사업계획을 소장님이 생각 한번 해보셔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최승선
제가 작년에 행감에서 벽골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 좀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내내하신 말씀 지금 똑같은 얘기하시는 거예요. 전시하고 이런 거 하겠다고, 그거 해가지고는 벽골제 활성화 안돼요. 뭔가 다른 방식의 예를 들면 지금 도시과에서 암벽타는 거 하겠다고 하는데 암벽타고 올라가서 벽골제의 넓은 평야를 볼 수 있는 광경도 있고 하니까 그런 걸 접목시킨다할지, 아까 말씀하신 걸 한다할지 어떤 대책을 만들어야지. 이것만 가지고 거기에서 전시하고 그거 해가지고 얼마나 활성화가 되겠어요? 이번에 보니까 입장료도 폐지하는 방향으로 여론조사 했더만요. 폐지하는 방향으로 아예 잡고 하셨더만요. 문항보니까,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저희가 입장료도 18년부터인가 운영했는데 지금 한 7년 정도 됐습니다.

○위원 최승선
적자인지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문항보니까 폐지하는 방향을 잡고 문항을 만들어서 하셨던데,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꼭 그런 것은 아닌데,

○위원 최승선
소장님, 이거는 폐지하려고 문항 만든 거예요. 내가 이거는 소장님보다 더 잘 알아요. 왜냐하면 애초에 그 목적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지 않으면 시민들은 몰라요. 그게 왜 필요한지,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지금 유료로 입장하시는 분 성향을 보면 75%에서 80%가 성인이에요. 유료로 입장하는 학생이나 고등학생 여기가 비중이 사실은 적은 편이에요. 그런 걸로 따지면 성인이 온다는 뜻은,

○위원 최승선
소장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벽골제가 자신이 없으니까 그런 거예요. 그래서 입장료가 마이너스 나는 거고. 지금 제가 전에 했던 얘기하고 연계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 현황을 저기하자는 게 아니고 벽골제에 사람들이 입장료 내고 갈만한 메리트가 없는 거예요. 관광객들이 와서 밥 먹고 쓰레기 버리고 그런 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입장료를 했잖아요. 그런데 그거에 대한 본 취지는 어디로 가고 적자난다 이것이 주로 되어버린 거죠. 결국은 거기에 대한 관광객들을 더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 계속 얘기해도 현재 말씀하신대로 전시회나 이런 거 가지고는 아무리 작가 불러서 하신다고 해도 얼마나 오겠어요? 일회성이잖아요. 벽골제 홍보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그것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승선
홍보할 내용이 뭐 있어요?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자신 있게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만들어야죠. 주변에 같이 연계되는 사업들이랑 해서 그런 부분에서 우리 소장님이 능력 있는 줄 아니까 개발 좀 한번 해보셔요. 이거는 여기서 일단락하고요. 아무튼 벽골제는 좀 더 바뀌어야 한다. 지금까지 사실 제대로 답변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주변 환경을 좀 바꾸려고 해서 아까 농경사주제관이나 이런 것들을,

○위원 최승선
환경뿐만이 아니에요. 인프라를 모든 걸 바꿔야 돼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찾아올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위원 최승선
우리가 농경농경 하는데 일반 우리나라 도시민이나 이런 분들이 이런 정도의 농경문화는 별로 관심없어요. 벽골제 축제기간에 오시는 분들 중에 90%는 전북사람이에요. 그냥 주말에 갈 데 없으니까, 그건 통계로 나온 거예요. 홍보실에 한번 물어보세요. 서울, 대전, 광주 사람들을 끌어올려면 다른 메리트가 있어야 된다. 조금 전에 이병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번 축제기간에 제가 보니까 목공체험관 운영을 안한 거 같아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운영은 다 했는데,

○위원 최승선
축제기간에,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했습니다.

○위원 최승선
내가 체험하는 걸 못 봤는데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이병철 위원님이 지적한 이유는 적극성이 얼마나,

○위원 최승선
아니, 적극성이 아니라 제가 짚풀 때문에 거기를 몇 번 갔어요. 그런데 내가 체험객을 하나도 본 적이 없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많지는 않고 내부에서만 하고 외부 정자나 이런 데까지 확대해서 운영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전에 있는 분하고 지금 있는 분하고 차이가…….

○위원 최승선
소장님, 전 소장님이 아까 문화재 하신 분은 연세가 있으시고 하니까 젊은 분이 더 활성화 시킬 거다, 잘할 거라고 하시면서 바꿔야 된다고 해서 알았다고, 그러냐고 말았는데 이번에 보니까 활성화? 젊으면 뭐해요. 방안에서만 그러고 있으면? 저는 모르겠어요. 거길 몇 번 가면서 저는 체험객을 한번도 못 봤어요. 거기가 존재해야 되는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어요. 소장님, 진짜 못 봤다니까요. 제가 왔다 갔다 하면서 짚풀은 옛날부터 저기해서 봤는데 체험객이 들어가시는 분을 못 봤어요. 좀 문제가 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기 체험객이 몇 명이나 왔을 거 같아요? 한 10명 왔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더 왔습니다.

○위원 최승선
통계 있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통계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고요. 축제 기간에 이용한 실적은 별도로 한번 체크를 해서,

○위원 최승선
아니, 진짜 없었어요. 제가 오죽하면 저기는 왜 이렇게 안 하냐고 그랬더니 방안에서 한다고 하대요. 가서 보니까 체험객도 없어요. 이건 개선해야 된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최승선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주택 위원님.

○위원 김주택
실은 관광자원이 김제시민을 먹여살릴 수 있다, 그게 아마 21세기의 과제 같아요. 인위적으로 만든 것들은 제가 제주도를 가봐도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지고도 해마다 바뀌어요. 그런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은 한번 발굴하고 개발해 놓으면 크게 투입하지 않더라도 영원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소장님 오셔서 직원분들하고 많은 노력들을 하고 계세요. 변화도 있고 그런데 그 속에 애로점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사실 예산을 올려도 그것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고 그런 애로점을 여기서 말씀 못 드리는 거 같은데 우리 국장님! 잠깐 앞으로 나오셔서,
(답변 교대)

○안전개발국장 이영석
예.

○위원 김주택
제가 국장님한테 주문드리겠습니다. 벽골제의 사업은 벽골제 단일사업으로 끝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니에요. 그런데 김제시에서 여지껏 축제 지금 십몇회 하고 있죠. 연계된 예산으로 투입된 돈이 제가 봤을 때 단일사업으로 1,000억원이 넘어요. 그러잖아요, 한 40억원씩만 잡아도 지금 26회? 그러면 돈이 얼마예요. 벌써 그것도 600∼700억원이에요. 그런데 또 다른 걸 개발한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효과가 안 나잖아요. 그건 왜 그러냐? 그냥 단일사업으로만 보고 뒤에 연계된 사업들은 안보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가 축제하면 축제 한번 끝나고 나머지 기간은 전부 홍보하고 알리고 했었던 것을 놀리게 되잖아요. 그러면 각 실과소들하고 사업을 진행할 때 어떤 연중사업들을 계획해줘야 돼요. 아리랑사업소가 그 돈을 다 갖다가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은 아니잖아요. 아까 클라이밍인가 그런 것도 같이 붙여주고 그런데 거기 하나 사업들이 다 잘 진행된다고 쳐도 부족한 게 하나가 있어요. 먹거리예요. 암만 좋은 프로그램이 있고 뭘 개발을 해놓고 해도 먹거리가 없으면 어떻게 돼요? 이게 전 실과소하고 고민을 안한 부분이거든요, 예산을 그렇게 투입하고도. 요즘은 저런 공간들을 엄청나게 찾게 되어있어요. 왜? 성인들이 놀고 그런 개념들은 사실 관광사업에서 저는 좀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애들이 요새 대세기 때문에 애들이 뛰어놀 수 있고 애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고 했을 때 거기는 더 활성화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나머지는 다 일회성이에요. 그러면 애들하고 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 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들을 제공해 줬어요. 그럼 거기에다 부수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만 제공한다면 굉장히 연중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예요. 그런데 거기에 음식점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국장님 각 전체 실과소하고 국장님들 회의할 때 이렇게 돈이 막대하게 투입되었는데 어떻게 하면 거기를 살릴 수 있을까를 김제시 전체 차원에서 고민해야 돼요. 국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을 공감하십니까?

○안전개발국장 이영석
예,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저도 공직생활에 5년 이상을 벽골제에 근무했습니다. 벽골제에 태생적인 한계가 있는 건가 많은 고민을 하게 됐는데요. 이게 진짜 관광지인가 국가사적지인가 그게 중복되어 있다 보니까 문화재 쪽에 치중하는 건가 관광정책에 치중하는가 이런 고민이 계속 있었던 거 같고요. 벽골제사업소 직원들의 제도적인 문제인데 평균 근무연수를 보면 아주 짧은 게 현실이에요. 장기적으로 관광정책을 누가 중심을 잡고 활성화를 위해서 펼쳐나가기에 한계가 있었다는 어려움이 있었고 제가 있을 때도 위원님들 모두가 연중 활성화가 왜 안 되느냐, 관광객을 왜 못 오게 하느냐 벽골제 활성화가 왜 안 되냐 이런 지적이 계속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지적을 하시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송구하게 생각하고 이게 진짜 관광팀이 붙어서 관광정책으로 관광사업을 시가 주도해서 해야 되는 것인가 여러 가지 의견은 많습니다만 이게 내년 가서 또 이런 지적을 받지 않을까 그런 염려가 되는 게 우리가 관광팀에서 정책을 하지 않다 보니까 벽골제사업소의 인력이나 그런 구성원들의 한계도 있고 시 전체적으로 해야 된다는 말씀은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주택
그래요, 제가 마침 국장님이 사업소에 근무를 하셨어요. 그럼 누구보다도 그 애로점을 알잖아요.

○안전개발국장 이영석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주택
저희가 첫 번째 해결해야 될 부분이 저걸 사적보호구역으로 가야 되냐,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되냐 어떤 결론을 내려줘야 돼요. 사적보호구역은 그 안에 아무 행위를 할 수가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음식점 하나 그 주변에 줄 수 없는 현실이잖아요. 그런데 거기를 계속 저희는 관광자원이라고 하면 모순된 거잖아요. 역사적 가치로만 인정해야 될 것인가 그 결론도 저희가 빨리 결론을 내려줘야 돼요. 갖다가 뭔 저수지입니까? 물론 저수지의 기능을 했겠죠. 그게 이번에 발굴된 제1수문이 수여거죠. 그건 분명 저수지 기능이 맞아요. 나머지는 방조제예요. 우리 충청도 이북인가에 있는 학자들은 그 의견들이 김제시에서 수십년 동안 용역준 문화원 용역에 관계된 사람들하고 대립된 의견을 내세우고 있어요. 알고 계시죠?

○안전개발국장 이영석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주택
거기는 바다가 먼저였을 것이다 그걸 주장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여지껏 나오지도 않는 유물 그거 뭐해야 5개인가 4개 나왔잖아요. 그걸 가지고 민물이라고 해. 그런데 저희가 세계사 쪽으로 바다를 맞은 방조제라 그러면 이건 어마어마한 가치가 발생하는 거예요. 용역도 그런 부분에 한번 줘보고 실제로 역전에서 얼마 전에 주차장을 만드는데 땅을 파는데 거기서 뻘이 나왔잖아요. 그러면 바닷물이 어디 하늘에서 그걸 내려갑니까? 지명도 내부에 있는 지명들은 전부 바다하고 관계된 지명들이 봉남 안쪽까지 다 있단 말이에요. 그건 1∼2년 된 것들이 아니에요. 그러면 우리 시도 어떤 정책 방향을 바꿔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냐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부분도 이건 충분히 국 차원에서 얘기를 해야지. 아리랑사업소의 직원들 지금 얼굴 한번 보세요. 그냥 다 침침해 가지고 저기 변방이야, 변방. 그리고 예산을 신청해도 예산을 줍니까? 앞으로 국장님 체계하에서 사업소 소장님! 예산 많이 올리세요. 의회에서는 예산 올라오기만 하면 다 세워줄라니까,
(답변 교대)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김주택
국장님! 제가 말씀드린 부분을 국 차원에서 충분히 검토해 주십사 제가 주문드리기 위해서 나오시라고 그런 겁니다. 국장님 들어가십시오.
(답변 교대)

○안전개발국장 이영석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김주택
그리고 수여거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1수여거는 20년에서 23년까지 발굴조사를 했어요. 그 결과 수여거가 저수지와 관련된 그런 유적들이 다 발견됐습니다. 맞죠?
(답변 교대)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김주택
그리고 무너미라고 하는 얘기가 그게 아마 지역의 방언이라고 해야 되나, 여기에서만 쓰는 물이 넘는다. 우리도 논에서 물꼬를 해놓고 무너미 물의 길을 만든다는 그런 의미였는데 이게 민물하고 관련된 어떤 것이었고 수월리의 지명이 저수지하고 연관된 지명이에요. 아주 중요한 부분을 본 의원이 여기 들어오기 전부터도 주장했고 들어와서 용역을 실시해달라, 그때 5,000만원인가 세워서 발굴조사를 해서 저수지의 근거를 찾아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김제시는 그때 특별자치도 이걸 우리 시가 문화재보호유산으로 지정받으려면 단계별로 해야되는 절차가 있죠. 문화유산구역으로 저희가 추진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절차가 어떻게 되고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짧게 한번 얘기해 주시겠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아까 황배연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하고 연결이 되는데요. 저희가 전라북도 심의가 통과된 것을 국가유산청에 제출했습니다. 심의 결과에 따라서 사적지종합계획에 반영해서 국비를 확보해서 단계적으로 벽골제를 개발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위원 김주택
그래요, 이따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정자 위원님.

○위원 이정자
소장님, 벽골제가 우리 관광지이고 문화재이고 그쪽에서 아무튼 변방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벽골제에 계시는 우리 직원들 보니까 다 예쁜데? 벽골제가 관리부서이다 보니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이 많을 거라 보여집니다. 지금 소장님이 생각하실 때 우리가 벽골제 활용방안과 수종에 대해서 쭉 용역했던 게 있는데 혹시 소장님 가셔서 한번이라도 보셨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나무에 대한 수종을 말씀하시는?

○위원 이정자
나무, 꽃, 토양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벽골제 무료화까지 용역을 했습니다. 제가 18년도에 시정질문을 해놓은 상황에서 용역했던 결과가 있습니다. 혹시 보셨어요? 벽골제 가셨으면 보셔야 돼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그건 못 봤습니다.

○위원 이정자
여기에 계신 직원분들 용역 책자 보신 분, 안 보셨어요? 정윤숙 팀장님 안 봤어요? 정윤숙 팀장님 계속 벽골제 계셨잖아요. 보셨어요? 그 내용 중에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거, 관심 있게 안 보신 거예요. 벽골제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그 용역보고서 한번 보세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정자
한 분도 안 보신 듯 해서 좀 아쉽습니다. 가시면 어느 곳에 무슨 꽃을 심어야 하는지 무슨 나무를 심어야 하는지 관리를 어찌해야 하는지 정말 잘되어 있어요. 한번 보시면 좋겠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정자
굉장히 아쉽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용역을 하면서 나무나 수종관리나 이런 게 전혀 안 돼서 녹지직을 파견요청 했었어요. 그래서 현재 녹지직이 1명 가 있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정자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있을 거라 보여집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정자
소장님이 생각했을 때 벽골제 현재 관리하시는 것 중에 필요한 직이 어느 직이라고 생각하세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현재는 벽골제가 유지관리업무가 주다 보니까 그 시설물을 관리할 수 있는 직렬이 와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이정자
그렇죠. 지금쯤은 이제 어느 정도 녹지직이 가서 자리매김했을 거라고 보여져요. 그래서 그쪽에 요청하세요. 아셨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정자
그래서 관리하시는데 위원님들이 전체 말씀하시잖아요. 관리만 치중하지 마시고 관광에도 치중하셔야 돼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녹지직이 중간에 또다시 파견된다 하더라도 그런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건의하세요.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정자
그리고 또 하나 벽골제는 우리가 관리만 하는 부서는 아니라고 봐요. 벽골제가 관광지잖아요. 저는 조직개편 때도 관광부서와 벽골제가 하나가 되어야 된다. 벽골제는 끊임없이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벽골제의 자체사업은 없잖아요. 무슨 건축과, 안전재난과, 축산과, 관광홍보실 각 부서들이 벽골제 사업을 해요. 조직개편에서 이게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벽골제가 축제 문화공간이기도 하지만 문화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이기 때문에 사계절 축제장이 되어져야 한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정말 소장님이 내년 퇴직이 언제예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내년 말입니다.

○위원 이정자
내년 말이면 아직 멀었네. 거기에 계시면서 벽골제를 변화시켜놓고 가세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이정자
아, 이쪽으로 오셔서 국장님 하셔야 하나? 죄송해요. 아무튼 벽골제가 많은 변화가 왔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그다음에 벽골제 체험객들이 좀 많아요. 존경하는 최승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고 이병철 위원님이 목공도 말씀하셨지만 저는 목공체험이 있는지 아직까지 한번도 실제적으로 느끼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짚풀공예 있죠. 공예해서 개인 소장품만 만들지 마시고 저는 그거 아주 잘못됐다고 봐요. 공무직이 돼서 지속적으로 개인 물건만 만들어 냈잖아요. 거기 끝난 건 알아요. 하지만 거기에서 공예를 하고 본인의 개인작품이 만들어지면 뭣을 해야 합니까? 벽골제에 마루도 있고 군데군데 모든 게 있잖아요. 짚풀공예는 만들어서 소장하라고 있습니까? 목공예도 작품이 하나 만들어지면 본인이 거기에 있는 이로써 어디에 놔야 돼요, 벽골제 내에서 목공예가 거기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는 거, 짚풀공예를 체험하고 있다는 이런 부분들을 표현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맞습니다.

○위원 이정자
밖에 내놓고 벽골제는 충분하게 그러한 작품들을 벽골제 나무 밑에 군데군데 다 놔서 관광객들한테 활용하게 해주셔야죠. 작품을 만든다고 할지언정 집에 가서 만들라고 하세요. 작품이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벽골제 나무 그늘 안에 나무 밑에 공예 하나를 만들어도 놓고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아도 되고 관광객들이 와서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라는 얘기예요. 그거 활용해 주세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개선하겠습니다.

○위원 이정자
아셨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정자
그리고 체험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리플릿 만들었어요, 안 만들었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만들었습니다.

○위원 이정자
체험에 대해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정자
교육청에서 학교에서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1년에 걸쳐서 만드신 거 같아.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저번에 만들어서 다 공급했습니다.

○위원 이정자
공급 다 하셨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정자
저한테 가져다 준다고 해놓고 아직도 안 갖고 왔어. 이근팔 주무관님? 갖고 오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정자
정말 추진은 잘했어요. 이근팔 주무관님이 추진은 아주 잘했습니다. 한번 가져와 주세요. 저희 위원님들 방에도 다 놔줘 보세요.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뭘 하는지 모르니까 홍보도 더 많이 해서 벽골제 이용 많이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또 하나 무료화 추진하고 계시죠? 현재 설문조사 내용이 와 있더라고요. 저는 하는지도 몰랐어. 누가 보내줘서 이제 알아서 제가 18년도에 시정질문을 함으로 인해서 쭉 했는데 저는 보다 보니까 안이 1안, 2안, 3안이 나와지더라고요. 입장료 무료안은 좋은데 징수 후에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거 저는 이게 선택되면 좋겠다. 3,000원 받아서 3,000원을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면 우리 김제시민은 무료잖아요. 타 지역사람들은 거저 와서 쓰레기만 놓고 갈 일이 아니고 3,000원 받으면 이 3,000원으로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사서 마시든지 3,000원을 주므로 인해서 두 사람이 6,000원이면 그 배인 1만원 이상이 우리 김제시에 돌아다닐 거라고 봐요. 그래서 소상공인도 활성화될 거라고 보여집니다. 저도 추가 질문으로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전수관 위원님.

○위원 전수관
벽골제 월별방문객이요. 이게 김제시민, 타 지역사람들, 외국인까지 따로 통계가 잡혀져 있나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같이 입장료 내는 입장객하고 무료로 입장하는,

○위원 전수관
비율이 어느 정도나 돼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전수관
비율이요. 시민이 몇 프로고 그런 비율적인 거?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비율은 유료 입장객이 조금 적죠.

○위원 전수관
아니요. 유료 입장객이라고 하면 그 비율을 정확히 한번, 외국인도 어느 정도나 오는지 어느 지역에서 오는지 그런 현황파악이 되나요? 저희가 어차피 통역사도 있기 때문에 그런 건 있을 거 같은데,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

○위원 전수관
이게 가장 기본적인 자료가 아닌가 싶어요. 이게 어느 정도 데이터가 축적되고 나와야 정책의 방향성이 좀 가지 않을까 싶거든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23년도에 입장객이 한 3만 7,000명 정도 됩니다. 그중에 유료 입장객이 1만 3,000명 정도 되고요. 2만 2,000명 정도가 무료 입장객, 35% 정도가 유료 입장객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전수관
1만 2,000명이 왔을 때 여기에 대한 만족도나 그런 걸 따로 조사하시는 건 없잖아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자체적으로 운영한 만족도만 조사하는데요. 체험이나 이런 것을 와서 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시는 부분은 나름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주십니다.

○위원 전수관
개선점이나 그런 걸 민원 넣거나 그런 사람은 없으세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그것은 따로 받은 적이 없습니다.

○위원 전수관
왜냐하면 저희도 피드백 같은 걸 받아야 되고 실질적으로 그 정도 예산에 그 정도 규모에 그 정도 입장객이면 거즘 안 한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데하고 비교해 봤을 때. 홍보적인 게 문제가 아니라 저희는 일회성 이벤트성으로 축제를 해가지고 사람을 모집하잖아요. 외적인 것들인데 외적인 걸 전체적으로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꾸며서 오는 것만이 좋은 것도 아니고 주변에 뭘 했을 때 어떻게 오는지도 한번 다른 데하고 비교를 해봤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현상태 유지만 하고 있지, 크게 개선점이나 뭘 정책적으로 어떻게 가겠다는 건 없는 것 같거든요. 벽골제 안을 손대지 못하면 밖에 쪽에 체육관 짓는 그쪽을 좀 더 활용을 하든 아마 부서에서 혼자는 못하시니까 통합적으로 봐줬으면 좋겠어요. 머물다 갈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소비도 하니까 머물 수 있는 시간이나 거리를 만들어야 돼요. 최소한 두세시간 정도 돼야 먹을거라도 소비를 하니까 그렇게 전략을 가야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그래서 무료화 추진이나 아니면 지류형으로 하든 방법을 강구하는 이유가 오시면 시간도 보내고 소비도 할 수 있는 상태로 환경을 바꿔주면 찾아오시는 분들이 더 많아질 걸로 저희가,

○위원 전수관
다른 데도 그렇게 하는 데가 있을까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다른 데는 무료로 하는 곳은 전라북에서도 세 군데 정도밖에 없고 유료로 하고 있는데 지류형으로 환급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분석해 보면 지역경제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식으로 얘길 하거든요.

○위원 전수관
차라리 돈을 지불하고 왔을 때 무료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만들어 주면 안 돼요? 1만원이라고 예를 들면 1만원의 값어치 이상을 여길 먼저 결제하게 되면 다른 걸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차라리 그게 더 빠를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3,000원 그 정도면 쓸데가 없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3,000원이면 대부분 보면 한 분이 오시지는 않거든요. 두 분이나 두 분 이상이 많이 오시는데 단체로 온다든가 그랬을 때 그것을 페이백으로 돌려주면 관내에서 소비할 수가 있고 지평선몰이나 이런 데서 관련된 상품이나 관내 제품들을 개발해서 사갈 수 있는 거리들을 추가로 만들어서 제공해야,

○위원 전수관
관내가 아니고 벽골제에서 소비를 하게끔 해줘야 돼요. 거기에서 머물고 거기에서 소비를 해야만 거기가 성장하죠. 그 부분을 자꾸 얘기하는 거예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소비할 수 있는 게 벽골제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음식점도 3개 정도밖에 없고 체험하는 거하고 기념품 사가는 것들이 입장료에 맞게 관련된 제품들을 만들어서 사간다든가 예를 들어서 쌀을 소포장해서 사가게끔 한다든가 이런 식은 방법론적인 거니까 추후에 검토해서 그런 부분을 다양하게 찾으려고 합니다.

○위원 전수관
아마 여러 가지로 고민을 하셔야 될 거예요. 벽골제 안에서 그 주변을 키울 수 있는 걸 보셔야 되지, 저는 관내까지 보는 건 안 맞다고 봐요. 벽골제 안에서만 가줘야 거기 상권도 커지고 또 다른 게 붙죠. 그 부분을 다른 부서들하고 같이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 전수관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들께 말씀드려요. 3분 이내로 끝내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병철 위원님.

○위원 이병철
정윤숙 학예사님 오셨나요? 앞으로 좀 나와주세요. 아까 벽골제 수여거 관련 또 문화재 관련해서 계속 연구하고 진행하고 계시죠?
(답변 교대)

○벽골제사적연구T/F팀장 정윤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병철
내가 참 우리 학예사님 존경합니다. 거기에 뒷받침을 행정에서 제대로 안 해주는 거 같고 우리 백덕규 학예사가 망해사 명승지를 만든 사람이에요. 다른 공무원이 안 했어요. 우리 학예사님이 했습니다. 그래서 벽골제도 마찬가지고 정말 이걸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벽골제사적연구T/F팀장 정윤숙
예.

○위원 이병철
우리 위원님들 일반 농경문화 뭐 하는 게 별볼일도 없는데 농경문화 뭘 하냐 그런 분들도 있고 여러 가지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산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어쨌든 대한민국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5년 연속 대표축제를 만든 김제시민이고 우리 시예요. 그럼 앞으로 거길 어떻게 더 자랑스럽게 이어갈 것인가 생각하시고 정말 그쪽 문화유산에 대해서 연구하고 발굴하시고 특히 정평구 선생의 비거 관련해서도 연구했잖아요. 그런 것도 학술대회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인물을 갖다가 다른 데에서 써먹더라 이거예요. 그게 말이됩니까? 이런 것들을 우리 걸로 정립시키고 나는 비거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저기가 있고 거기에 따라서 벽골제 넓은데 지금 드론시대에 공중에 띄울 수 있는 열기구라도 거기 해서 말이야. 어떤 저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앞으로 정윤숙 학예사님,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슨 일 있으면 위원님들하고 소통하고 건의해서 지금 문화재청으로 바뀐 문화유산청에 꼭 해서 이런 것들이 관철되고 발굴이 제대로 돼서 벽골제가 정립됐으면 쓰겠어요.

○벽골제사적연구T/F팀장 정윤숙
예, 말씀 주신대로 실제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병철
어려움이 있겠지만 진짜 그런 공무원 하나가 이걸 다 바꾸고 만들어 내는 거예요. 응원할게요, 열심히 하세요.

○벽골제사적연구T/F팀장 정윤숙
예, 감사합니다.

○위원 이병철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주택 위원님도 시간 지켜주세요.

○위원 김주택
소장님, 아까 질문드리다가 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특자도에 6월 4일날 심의해서 그 부분이 지금 통과된 거죠?
(답변 교대)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김주택
앞으로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되려면 국가에서 문화유산위원회의 현장실사 및 위원들의 심의가 남아있어요. 거기에 적극 대처해서 김제 벽골제 가치와 역사적 문화적 가치 규명을 제대로 하고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십시오. 그리고 단계별 사업 진행사항을 행감 보고자료에 보고해 주시고, 제가 끝으로 두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두월천 벚나무로 인해서 지역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사제를 털어서 정비했던 분이 계셔요. 거기에 조그맣게 표지석이 하나 있는데 그게 얼마 전에 그 옆에 정비하다 보니까 그게 거의 자빠져 있더라고요. 자빠져 있다는 표현은 극단적인 거고 좀 보기 흉하게 돼 있으니까 그거 확인하셔서 그래도 벽골제하고는 굉장히, 지금 현대사람이 아니에요. 윗대분인데 큰 기여를 했으니까 확인 한번 해주셔서 정비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알겠습니다.

○위원 김주택
그다음에 끝으로 벽골제는 저희가 저수지냐, 방조제냐에 관점의 시각을 넓혀서 봐야 된다. 두 번째는 이게 사적으로 갈 것이냐, 관광지로 갈 것이냐의 방향성을 지금은 검토해야 돼요. 그래야만 지금 사업소가 할 수 있는 업무가 제대로 잡힙니다. 그러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이런 부분도 사업소가 갈 수 있는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될지 그런 것들은 용역이 필요하면 용역을 하시든 아까 제가 국장님한테 말씀드렸으니까 각 국끼리 상의도 해보시고 검토를 주문드리겠습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주택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소장님, 저도 간단히 하나만 할게요. 제가 자료를 요청했었는데 아까 동료 위원님도 말씀하셨어요. 예산을 올라오는 대로 다 세워줄 테니까 마음껏 하라고 하지만 소장님이 예산 올린다고 해서 다 세워주는 것도 아니고 기획실에서 다 커트를 하겠죠. 정말 한정적이라는 걸 알고 있고 적은 예산 가지고 항상 노력하시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2024년 저한테 자료제출한 것이 시설비하고 정비하는데 있어서 6억 3,500만원이 최종예산이라고 주셨는데 4억 2,900만원을 집행하셨고 1억 5,000만원을 안 했어요. 그런데 이게 필요하니까 예산을 편성해서 통과가 됐잖아요. 본예산에 더군다나, 그런데 8,000만원을 아리랑문학마을 일제수탈관 누수방지 공사하고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못하고 세출 구조조정에 따른 반납을 하게 되셨나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산계에서 올해 적자 예산편성에 따라서 실과소별로 배분된 금액이 있습니다. 감액한다고 그 부분만 저희가 감액해서 하고 농경사주제관하고 아리랑문학관 누수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은 지금 발주해서 업체가 선정돼서 연말 안에 마무리합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여기 저한테는 그렇게 주셨는데 그러면 예산을 집행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누수공사?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누수공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누수공사 같은 건 해야 되는데 그런데 왜 자료를 그렇게 제출하셨냐고? 8,000만원은 그럼 누수공사 집행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추진합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그런데 반납한다고 써있길래 그런 거고 경관조명 같은 경우는 반납하는 거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경관조명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그것도 내년에 한다고 또 올렸길래 왜 이런 예산들을 이렇게 편성됐으면 쓰셔야지. 그러지 않아도 예산이 적은데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맨날 예산도 적고 아까 동료 위원님도 페이지 수가 적고 사업이 없다 보니까 안타까워서 하시는 말씀인데 예산들이 편성되면 그때그때 적기에 집행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8,000만원은 그러니까 누수공사를 한다는 거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그렇게 집행해 주셔야지. 필요한 거니까 예산을 통과시켜준건데 반납한다고 저한테 자료를, 그럼 6,000만원만 반납하고 8,000만원은 예산 집행하는 걸로 알고 있으면 되겠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그래요. 애써주시는데 위원님들이 다 안타까워하시잖아. 벽골제는 예산이 많이 올라오는 것도 아닌데, 아무튼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병철
하나만 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빨리 짧게 해주세요.

○위원 이병철
아리랑문학관이 지금 벽골제에 있잖아요. 제가 얘기했지만 문학마을이 어쨌든 우리 근대역사의 산실이고 교육장이 됐습니다. 그러면 문학관도 문학마을 쪽으로 가야 맞아요. 앞으로 용역하실 때 그것도 장기적으로 고민해 주시고 또 중수비가 사실은 신털미산에 있었어요. 이걸 벽골제에다 옮겨놨어요. 그것도 제가 볼 때는 잘못된 것이라 보거든요. 원위치시키고 벽골제에다 다른 비슷한 거 하나 하든가 하고 중수비 비문설명 현판이 그때 침수로 무너지고 쓰러져서 아직 복원이 안 됐잖아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복원했습니다.

○위원 이병철
했어요?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위원 이병철
나는 그런 것들이 참 안타까운 것이 훼손될 우려가 있어서 그리 옮겼다고 하는데 그건 좀 아니고 이제는 신털미산도 시에서 다 매입해서 우리 자산으로 되어있고 거기에 개발을 해야 되는데 농경만 해놓고 그냥 방치해 버린단 말이야. 그래서 어떤 저기를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 그것도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정윤숙 학예사님, 고민해 주세요. 중수비 관련,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이상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병철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그럼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정·개선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민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석 안전개발국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로이동 -의회사무국
다음은 의회사무국 소관 사무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허정구 의회사무국장님 나오셔서 감사자료 보고는 생략하고 자리에 앉아서 위원님들 질의에 간단명료하고 핵심적인 부분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주택 위원님.

○위원 김주택
먼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사무감사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위원들 옆에서 지원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이 했습니다. 또 적극적인 자료 보충에 의해서 제 개인적으로는 사무감사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이게 사무감사이니만큼 국장님한테 하나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의정소식지 있죠?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위원 김주택
지금 다른 지자체 같은 경우에는 의정소식지를 어떻게 하고 있죠?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다른 지자체를 저희가 파악한 것은 없고요. 저희가 매년 1회씩 제작해서 하고요. 매월 김제 소식지를 통해서 의정사항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주택
지금 저희 홍보계가 따로 만들어졌잖아요. 김제시의회도 적극적으로 독립행정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저희는 의회소식지를 1년에 상반기, 하반기 두 번 책자로 만들게 돼요. 그런데 이 부분을 사실 제 욕심 같아서는 매월 지금 시에서 소식지 배부하는 게 있잖아요.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위원 김주택
그렇게 해주십사 주문을 드리고 싶지만 우선 단계별로라도 분기별로 우리 위원님들이 의회에서 행동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애쓰는 부분의 것들이 당연한 거지만 시민들은 잘 모르거든요. 위원들이 도대체 여기서 뭐하고 있는가, 그런 부분을 분기별로라도 취합해서 전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이 부분에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그 부분에 예산문제랄지 어떤 문제가 있다고 그러면 저희들이 한번 거론해서 풀어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국장님,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어떤 방법들을 저희한테 보고해 주세요. 의회 자료에 보고를 해주세요.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내년도에는 상반기, 하반기 두 번 정도 소식지를 제작하려고 예산도 확보했습니다.

○위원 김주택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상반기, 하반기 두 번이 아니고 적어도 분기별 정도는 아까 책자가 아니고 소식지 개념으로 해서 거기에 또 방법도 있어요. 자체적으로 시는 매달 시정홍보지를 배포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저희가 거기에 대한 인쇄물만 나오게 된다면 시 할 때 분기별로 그쪽에다 같이 해서 우리 시민들이 전체 시민들을 대표하는 의회기관이 뭘 하고 있는지는 적어도 알려야 될 거 아니에요. 그게 또 홍보팀의 역할이고 그러니까 그 부분을 충분히 검토해서 내년도에는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세요.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김주택
그래요, 다시 한번 행감기간 동안 직원분들 밤잠 안 자고 위원들 뒤에서 자료들 보충해 주시느라고 수고했다는 말씀드립니다.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정자 위원님.

○위원 이정자
항시 저희 열세 분의 위원님들 저기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시고요. 저는 우리 1년 동안 운영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저희가 조례를 했을 때 지원조례나 제정해서 발의하는 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나름대로 같이 협의하는 거고 의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이나 이런 것 또한 여러분들이 당연히 고생을 많이 하시리라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것들을 과정에서 저희가 과정마다 각 팀별로 나눠져 있잖아요.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위원 이정자
의회를 운영하려면 팀별로 의회 조례들이 또 각자 팀별로 나눠져요. 우리 정책지원관분들이 지금 일곱 분 계시잖아요. 일곱 분들이 이번 조례를 제가 개정하는 관계에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정책지원관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팀장님 계실 거라고 보여져요. 박성용 팀장님 계시지만 그 팀 관리를 하시면서 정책지원관들이 의회 조례 중에 하나 있다. 각 팀과 서로 협의를 하셔야 되잖아요. 그리고 팀과 협의하기 전에 분명히 팀장님들한테 보고체계들이 갖춰져 있을 거라고 보여지고 그런 보고가 이루어지면 팀에서도 이러한 조례들이 잘되어져 있는지 저또한 당연히 일일이 지켜보고 위원님들이 다 그렇게 하시겠지만 그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저희가 미처 찾아내지 못하는 그런 부분도 주어진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정책지원관들을 관리하고 있는 팀장님께서도 정책지원관들이 정확하게 업무보고 형태나 진행형태나 이런 부분들이 각 팀별로 그리고 정책지원관들께서도 당연히 그 팀하고도 서로 상의할 거 아닙니까? 만약에 조례를 개정한다면 협의를 해야 되죠.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정자
그런 과정에서 보고 체계, 직장의 관계는 상하보고관계 체계가 정확히 주어져 있습니다. 그런 관계들이 주어져서 직원들이 일을 할 때 저희들이 조례 개정한 게, 제가 조례를 예로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조례를 하나 진행할 때 하더라도 저희들이 편리하게 그나마 수월하게 일을 하기 위해서 정책지원관 제도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위원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게 정책지원관 제도이고 그래서 의회에 여러분들 또한 마찬가지 정책지원관들과 서로 협의 하에 일이 진행되어야 된다고 보여지고 그래야 여러분들께서도 수월하게 일이 운영되어질 거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계실 때, 우리 국장님 언제가 정년이죠?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12월입니다.

○위원 이정자
이제 내일모레죠?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위원 이정자
내일모레 하다 보면 내일모레 오잖아요. 그러나 올 12월에 정년하시기 전에 이 보고 체계는 정확하게 한번 더 짚고 관리를 해주시고, 여기 국장님도 계시고 각 팀장님들 계시지만 그러한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 부탁드려요. 아쉬워서 말씀드려요.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의회관련 조례 같은 경우는 정책지원팀을 통해서 조례가 발의되고 관련 팀하고 전문위원실하고 서로 전부 협의를 통해서 조례가 만들어져야만 알찬 조례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후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정자
그래요. 그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장님께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정자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황배연 위원님.

○위원 황배연
간단하게 물어볼게요. 지난번에 백구스마트팜은 안전개발위원회에서 방문했어요. 그것이 의회에 공식적으로 됩니까? 비공식적으로 들어갑니까? 기록이,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방문한 기록이요?

○위원 황배연
예.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그건 위원회에서,

○위원 황배연
위원회에서 하는데 위원회에서 기록이 되냐고요. 안 되지요? 그런 건 없지요? 그런 것 때문에 의문점이 드는데 저도 의회에 들어온지 2년 반 되는데 인사면 인사 사안에 따라서 각 상임위에서, 전체 특별위원회를 하다 보면 전체 회의에서 의원님들이지만 그걸 하다 보면 문제가 힘든 것도 있고 쉬운 것도 있어요. 그러나 상임위원회에서 그런 조사를 할 경우에는 쉽지 않을까? 인사하면 행정경제위원회에서 인사에 대해서 임시회 끝물이라든가 임시회 중이라도 조사를 하고 증인하고 청문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도적으로 그런 것이 미흡하지 않느냐 그래서 앞으로 어떤 사업에 대해서 안전개발위원회에서 사업의 문제점이 있을 경우에는 안전개발위원회에서 조사를 할 수 있는 수시로 그런 것이 정책적인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 가능하지요? 만약에 위원회별로 어떤 사안에 대해서 무슨 문제가 있다면 안전개발위원회에서 사무조사를 하고 증인출석을 하고 관계공무원 출석을 시킬 수 있지요?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그것은 특별위원회에서 조사를 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상임위원회에서,

○위원 황배연
특별위원회가 아니라 상임위원회의 전체를 합쳐서 한 것이 아니라 상임위원회에서 가능하냐고요.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상임위원회에서 조정하시는 거 말씀하시는 가요?

○위원 황배연
그렇지요. 만약에 안전개발사업에 대해서 할 수 있다는 것을 물어본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그건 아마 상임위원회에서 넣어 갖고 하는 것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위원 황배연
그것은 검토해서 저희들한테 주시고 우리도 상임위원회별로 전체 특위조사하려고 하면 어려움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안건에 따라서 상임위원회에서 인사행정이 잘못됐다고 하면 인사행정 하루 정도나 이틀 정도 해서 거기에 대한 관계를 출석시켜서 조사를 할 수 있지 않느냐 백구스마트팜 보면 안전개발위원회에서 나갔지만 물어본 거예요. 나가서 기록에 되어있냐, 시청공무원이 나와서 질의응답하고 앞으로 하겠다는 것인데 그날 의회에는 자료가 기록이 안 되어있지요?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안건이 안 들어가 있기 때문에,

○위원 황배연
그래서 그런 거 때문에 물어본 거예요. 전문위원실에 담당하지요?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위원 황배연
그런 것이 있으면 의원들한테 수시로 정보를 줘서 그런 방향도 있지 않느냐 의회가 일을 해야 되고 시민들이 볼 때 그러는데 그런 점이 미약하지 않느냐 생각이 들어 그 법이 제도가 가능한지,

○위원 황배연
예, 알겠습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병철 위원님.

○위원 이병철
국장님 얼마 남지 않았는데 행정감사에 성실히 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행정사무감사기간 지원관님들, 의사국 직원들께도 감사를 드리면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사실 행동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잖아요. 그렇게 하려면 모든 의회의 일들이 투명하고 거짓말을 안 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거짓말하면 안 되지요?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위원 이병철
그래서 이번에 정례회 때 간담회에서도 의사진행발언 얻어서 의장님한테 물어봤습니다마는 통상적인 의사일정이 10시에 시작하잖아요. 그런데 9시 20분에 한다는 것을 3일 전에 담당주무관한테 연락을 받고 왜 이런 저기가 되었냐 했더니 집행부에서 무슨 저기 왔으니까 의장단에서 결정해서 이렇게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참 여태껏 그런 일이 없는데 특별한 일 아니면 우리 의회에 일이 아니면 하는 것은 운영회랄지 이런 건 당겨서 할 수 있고 다 할 수 있어요. 의회에서 자체적으로는, 그런데 집행부의 의견을 들어서 9시 20분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 아닙니까? 국장님! 그런 걸 조율하면 아무리 의장의 권한이라지만 왜 집행부에 그런 의견을 따라가는지 그랬더니 또 거짓말하는 거예요. 그날 의사일정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임시간담회 때 조정했다고 거짓말 하길래, 이건 진짜 이만저만해서 집행부에서 이런 요구가 왔으니까 이렇게 해서 했으니까 이해를 해주세요. 하면 차라리 끝나는데 거짓말을 한단 말이에요. 거짓말 하면 쓰겠어요? 이미 다 드러났잖아요. 무엇 때문에 당겼는지를, 그게 무슨 신뢰받는 의회고 행동하는 의회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할 때는 보좌해서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야 돼요. 안 그렇습니까? 그게 중한 일이었으면 당길 수도 있겠지요. 안타까운 일이 있었고 그리고 의원님들이 조례 원래 목적이 법안 만들고 조례도 발의하고 의원님들의 문제 의식이 있으면 그걸 가지고 정책연구모임을 하잖아요. 그 모임을 하면 다 좋아요. 그런데 그 결과물이 뭔가 도출돼서 어떤 방향성이 나온다든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우후죽순으로 해서 그런 모임하면 안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 것들을 의회 지원관들이나 의회에서 보필할 때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모임을 하면 적극적으로 해서 좋은 분들을 모셔서 했으면 좋겠다. 그런 것들을 참고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위원 이병철
조례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제시의회에 우리 시민들이 얼음이 있어서 진정을 하고 민원을 넣습니다. 그런 민원이 들어 오면 진정이 들어오면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정당하게 투명하게 결과를 도출해서 공개해야 되는 게 의회의 의무에요. 거짓말하면 안 돼요. 그래서 어떤 자료나 이런 것을 의원들이 요구하면 그런 것들을 공개해야 합니다. 다 공개하게 되어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지 의회가 무슨 저기 기관도 아니잖아요. 오히려 더 투명하고 깨끗해야 돼요. 그런 점에서 의원님들 보좌할 때 최선을 다해서 그렇게 노력해 주시고 정말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보좌 잘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이병철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오승경 위원님.

○위원 오승경
장시간 동안 행감 기간동안 김제시의회 직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아침에 수정 내용을 봤는데 앞으로는 조금 더 꼼꼼히 챙겨서 다음에 이런 식으로 너무나 많아요. 내가 볼 때 행정에서도 이렇게 까지 붙인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앞으로 잘 챙겨서 확실하게 대책을 강구하든 뭐하든 이런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국장님,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자료를 잘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오승경
그리고 저는 의회가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꼭지는 항상 시민입니다. 그래서 시민을 위한 의원도 물론 조례나 법을 다루는 기관이지만 저는 항상 행정이든 의회든 가장 위에는 시민이 있다. 우리 시민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있는 것 아닙니까? 김제시를 위한 것은 어떻게 보면 이병철 의원님이 그 말씀이 맞을 수도 있어요. 행정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우리 시로 가지 않겠습니까? 때로는 시가 급한 나머지 우리가 그동안에 안 했던 것을 할 수도 있고 하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자주 안 생겼으면 바람에서 이병철 의원님이 하신 것 같아요. 저도 이런 일이 자주 안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허정구
예, 의사일정에 맞춰서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승경
예,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정 개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회사무국 소관 사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허정구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일정에 따라 오늘 예정된 부서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마무리와 강평이 이어져야 하나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전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마무리 강평은 13시 20분부터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9분 감사중지)
(13시20분 감사시작)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강평에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짧은 감사기간 동안 방대한 시 행정 전반을 세부적으로 감사하기 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주신 동료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9일간의 짧은 일정 동안 시정 업무를 감사하기에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으셨을 줄 압니다만 위원님들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각종 자료 제출과 질의답변 및 행정적 지원에 성실히 임하여 주신 집행부와 의회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총괄적인 강평을 시작하겠습니다.
위로이동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강평
본 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9일 동안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57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의 김제시 주요시책과 사업이 투명하고 적합하게 추진되었는지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우리 시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추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행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함과 동시에 수범사례는 발굴‧전파함으로써 시민 복리를 증진시키고 시정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시정 업무 전반에 대해 얼마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이 수행되었는지 시민의 대변자이자 감시자의 자격으로 집중 점검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김제시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에 부합하는 신뢰받는 의정활동 구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그럼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내용 중 지적하였던 사항들에 대해 몇 가지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아쉬운 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부실에 대한 부분입니다. 각종 오탈자 및 부정확한 자료 기재로 인해 책자 제출 이후 167건에 이르는 자료의 사후 수정이 있었고 일부 부서에서는 제공된 서식의 단위에 맞지 않는 데이터를 기재하거나 업무보고 등 참고 자료와 일치성이 떨어지는 정보 및 각종 부실한 자료의 제출 사례가 발견되어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감사에 임하는 자세나 마음가짐이 다소 미흡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 집행부에서는 이점에 유의하여 자료 제출 시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확인을 거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통 지적사항입니다. 먼저 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처리가 미흡하여 매년 반복 지적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올해도 또 한 번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으며 각 부서별 업무추진에 애로사항이 있으신 줄은 알지만 최대한 시정‧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종 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서면 심의는 지양하고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협의를 통한 의사 결정의 공정성 확보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위원회 본래 목적과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대면 심의의 원칙과 절차를 준수할 것과 여성위촉위원의 법정 참여비율 개선에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다음으로 3년 이상 장기로 추진되는 각종 사업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통해 계속비 이월사업으로 편성하고 불용액 발생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 반납의 최소화, 사고‧명시 이월 사업 집행률 관리를 통한 결산상 잉여금 규모의 축소 및 최초 설계시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공사 중 설계변경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방지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아울러 여러 부서와 연관되어 있는 사업의 경우에는 국단소장 또는 부시장 주관하에 주기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사업 추진전략 설정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특히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건설하기 위해 생활인구를 포함한 인구정책과 관련해서는 전 부서가 유기적 협업으로 총력 대응해 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부서별로 지적된 사항에 대해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지역의 미래 비전을 반영하기 위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특히 아직 과제로 남아있는 동서도로, 신항만 등 새만금 권역의 관할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고 이미 김제시로 관할이 결정된 구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 행위를 해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보통교부세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으로 우선순위를 검토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하였고 각종 민간보조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 성과평가 및 관리감독을 당부하였으며 가능한 선에서 도시계획상 용도 변경을 검토 후 추진하여 민간투자 유치 등 김제시 미래발전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김제 지평선축제와 관련해서는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운영 프로그램을 다변화하여 지속 발전 가능한 방향을 모색하고 이에 더하여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별 작은 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주문하였습니다.
공무원들이 소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공직 분위기와 성과보상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업무절차를 시스템화하여 조직개편 등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연속성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지평선학당 운영과 관련해서는 진학실적 저조, 위탁업체 선정과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용역 추진을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향후 운영방향 설정 및 특기 적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주문하였습니다.
고액체납자에 대한 관리 철저 및 체납징수율과 세수확대 방안 마련, 효과적인 공유재산관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소상공인들과 지역 내 투자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선순환체계 구축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김제사랑상품권 발행 예산 규모의 축소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모색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유효기간의 재검토 요구와 투명한 운영을 주문하였습니다.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 소상공인이 폐업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업종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연령별, 권역별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을 주문하였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 및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당부하였습니다.
가족돌봄 청소년, 은둔형외톨이, 고독사, 미등록 경로당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의 지속적인 발굴 및 각종 복지사업 관련 민간위탁 기관에 대한 철저한 지도 감독을 촉구하였으며 시 전역의 교통량 분석을 통해 도출된 교통이용 편의시책을 반영하고 버스 공영제 도입에 대한 검토를 주문하였습니다.
김제시 동서부의 균형발전 방안 모색을 당부하였고 백구 제2특장차 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의 해결을 위한 최적방안 마련을 요구하였으며 기 조성된 산단인근 아파트단지 입주민들을 위한 정주 인프라 개선을 주문하였습니다.
시민 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에서 설치하는 운동기구, 놀이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점검과 관리 및 안전재난상황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였고 연내 예정되어 있는 스파랜드 개장과 관련해서는 사업장 주변에 정비되지 않은 환경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 지도와 민간사업자가 적극적으로 홍보 주체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황산 군사시설 제한구역 완화 이후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를 통해 시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개방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지평선 새마루 관련해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입주업체 소통과 발전방향 모색 및 향후 예정된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비한 진출입로 및 주차장 문제 개선을 주문하였습니다.
악취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 시 관련 부서간 협업으로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의료 대란 및 신종전염병 위험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신체적, 정신적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공기업 대행 위수탁사업에 대해서는 하자 발생 등 사후관리 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부의 제도개선을 적극 건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공공건축물에 대한 고정비용 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소득창출 방안 및 예산절감 방안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쌀가격 안정 및 논콩의 수매량 확보 문제에 대한 관련 부서의 적극 대응을 요구하였으며 정부 정책 동향을 파악하여 선제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논 타작물 품목 확대 건의 등 다각적인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마련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기후변화 및 구매자의 선호도에 따른 벼 신품종 개발 및 대체작물의 재배 등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농기계 임대 지원 확대 검토와 귀농귀촌 활성화, 청년창업농 지원 등 농업 분야의 예산액이 총 예산규모의 20%에 달하는 농시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김제시 미래 신성장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인 행정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벽골제관광지를 활성화하여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철저한 운영관리와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벽골제 수여거 조사지역이 문화유산 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적극 대응을 주문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위원님들의 세심한 지적이 있었지만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 온 각종 사업들의 업무처리 현황과 추진 실적 등을 확인하면서 시민 복지증진과 김제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인 징수율 제고활동 추진, 18년째 이어지고 있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새로보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기한을 연장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된 현업축사 매입사업, 2년 연속 대기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등은 대표적인 수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으며 성과를 이루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끝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지적된 사항은 질책이라기보다는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에게 수혜가 되는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위원님들의 의지임을 헤아려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보다 바람직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고민과 부단한 노력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모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이 보여주신 성의 있는 자세와 그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2024년도 김제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3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 12명
주상현, 이병철, 오승경, 김주택, 이정자
김영자, 최승선, 황배연, 서백현, 양운엽
문순자, 전수관

동일회기회의록

제284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9 대 제 284 회 제 7일 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1-22
2 9 대 제 284 회 제 6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2-13
3 9 대 제 284 회 제 6일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1-21
4 9 대 제 284 회 제 5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4-12-17
5 9 대 제 284 회 제 5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2-12
6 9 대 제 284 회 제 5 차 행정경제위원회 안건보기 2024-12-03
7 9 대 제 284 회 제 5 차 안전개발위원회 안건보기 2024-12-03
8 9 대 제 284 회 제 5일 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1-20
9 9 대 제 284 회 제 4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4-12-11
10 9 대 제 284 회 제 4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2-11
11 9 대 제 284 회 제 4 차 행정경제위원회 안건보기 2024-12-02
12 9 대 제 284 회 제 4 차 안전개발위원회 안건보기 2024-12-02
13 9 대 제 284 회 제 4일 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1-19
14 9 대 제 284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2-10
15 9 대 제 284 회 제 3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4-12-06
16 9 대 제 284 회 제 3 차 안전개발위원회 안건보기 2024-11-29
17 9 대 제 284 회 제 3 차 행정경제위원회 안건보기 2024-11-29
18 9 대 제 284 회 제 3일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1-18
19 9 대 제 284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2-09
20 9 대 제 284 회 제 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2-05
21 9 대 제 284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24-11-28
22 9 대 제 284 회 제 2 차 안전개발위원회 안건보기 2024-11-28
23 9 대 제 284 회 제 2 차 행정경제위원회 안건보기 2024-11-28
24 9 대 제 284 회 제 2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4-11-28
25 9 대 제 284 회 제 2일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1-15
26 9 대 제 284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2-05
27 9 대 제 284 회 제 1일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4-11-14
28 9 대 제 284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24-11-13
29 9 대 제 284 회 제 1 차 행정경제위원회 안건보기 2024-11-13
30 9 대 제 284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4-11-13
31 9 대 제 284 회 제 1 차 안전개발위원회 안건보기 2024-11-13
32 9 대 제 284 회 개회식 본회의 안건보기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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