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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4 김제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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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4회 김제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 1 차 본 회 의 회 의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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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4회 김제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 1 차
김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 11월 12일(수) 10:00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1.제294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에 관한 건
2.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4.국도21호선(백구∼공덕, 공덕∼대야)구간의 국가계획 반영 및 사업 추진 촉구 결의안의 건
5.본회의 휴회의 건
(10시07분 개의)

○의장 서백현
의석을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이영석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집회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영석
의회사무국장 이영석입니다.
제29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제294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53조에 따라 전수관 의원님 외 네 분의 의원님이 집회를 요구하여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결산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6년도 본 예산안 심사,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 그리고 김제시의회 의원 교육연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로이동 ◎5분 자유발언

○의장 서백현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김제시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2 규정에 따라 오승경 의원님, 김승일 의원님 이상 두 분의 의원님께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였기에 허가하고자 합니다.
발언 순서는 선거구 순(順)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오승경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로이동 -오승경 의원

○의원 오승경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죽산, 부량, 성덕, 진봉, 광활 나 선거구 오승경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서백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2차 정례회가 시작됩니다.
올해 시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정성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남은 회기 동안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김제시의 품격을 상징하는 제도이자 시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분들께 예우를 표하는 ‘명예시민제도’의 실효성과 개선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김제시 명예시민제도는 2000년 김제시 명예시민증 조례 제정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행정상 편의를 제공하며 이에 상응하는 예우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이고 김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뜻깊은 제도입니다.
그러나 제도 시행 이후 25년이 지난 현재까지 명예시민으로 등록된 인원은 단 19명에 불과하며 마지막 수여도 2023년에 그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정 당시의 취지가 점차 희미해지고 사실상 제도의 기능이 멈춘 상황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은 명예시민에게 실제로 어떤 예우가 제공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우리 시에는 유료 입장 시설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명예시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시의 주요 소식과 정보를 담아 연간 40만 부나 발행되는 ‘지평선소식지’조차 명예시민에게 발송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19명밖에 안 되는 자랑스러운 명예시민에게 김제의 기본적인 소식조차 전달하고 있지 않는다는 점은 제도의 기본 취지를 무색하게 만듭니다.
또한 김제시의 대표적 유료 시설 중 하나인 대율저수지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살펴보면 제9조 시설사용료 감면 조항에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증’ 소지자는 김제시민과 동일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명예시민에 대한 우대 내용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결국 명예시민제도는 이름만 존재할 뿐 실질적인 예우가 전혀 없는 유명무실한 제도로 남아 있습니다. 문득 우리 시의 명예시민 되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인가?
25년 동안 단 19명이라면 그야말로 범접할 수 없는 문턱을 일부러 두어 우리 명예시민들의 명예를 지키려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간단히 신청만 하면 발급받을 수 있는 ‘디지털시민증’보다 혜택이 적다는 현실은 우리 제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씁쓸한 대목이라는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명예시민제도와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증 제도 간의 정체성 혼선입니다.
두 제도 모두 김제의 이미지 제고와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생활인구를 늘리는 인구 정책적 목적을 두고 있지만 차별화 없이 운영 체계만 분리되어 있어 정책 일관성이 떨어집니다.
명예시민이 단순한 명칭에 머무르지 않고 시정의 협력자이자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두 제도의 관계 설정이 명확히 정리되어야 합니다. 제도 통합을 통해 하나의 체계로 정비하든지 혹은 각자의 기능과 정체성을 부여해 투트랙 체계로 운영하든지 방향성 있는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유사한 제도를 운영 중인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보면 우리 시의 현 제도가 얼마나 미흡한지 알 수 있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군산은 98명 남원은 39명, 고창은 29명이라고 합니다. 우리와 규모가 비슷한 남원시는 2005년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39명의 명예시민을 지정하였고 올해에도 3명을 추가로 위촉했습니다.
남원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는 1호부터 7호까지 행정상 혜택, 공공시설 무료 이용, 행사 초청, 시설 이용 감면, 소식지 발송 등 구체적인 예우 조항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제도의 목적과 운영이 명확해야 명예시민도 자부심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김제시 명예시민제도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제안드립니다.
먼저 명예시민에 대한 예우 기준을 구체화해 시 소식지 발송, 주요 행사 초청, 시설 이용 감면 등 기본적인 예우를 조례에 명시해야 합니다. 또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증과의 제도적 관계를 정립하여 중복과 혼선을 해소하고 정체성을 명확히 함으로써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나아가 정기적인 선정 절차와 공적 검증 과정을 마련하여 명예시민이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김제 발전의 동반자이자 자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명예시민제도는 단순한 칭호가 아닙니다.
김제의 가치를 외부에 알리고 시민 모두의 자긍심을 높이는 도시의 얼굴입니다. 제도가 존재만 하고 기능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행정의 무관심이 빚은 명예의 공백이라 할 것입니다.
김제시가 진정한 명예의 가치를 되살리고 명예시민이 김제의 자랑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제도의 실질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서백현
오승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승일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로이동 -김승일 의원

○의원 김승일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검산, 금구, 백구, 용지 마 선거구 김승일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서백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올해 예산 마무리와 내년도 주요 사업 준비로 바쁘신 정성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가을이 깊어가며 한해의 결실을 돌아보는 시기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라며 저 또한 김제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저는 김제시 청년들이 머물고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정착 기반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김제시는 2016년 1만 6,461명에서 2025년 10월 기준 1만 3,055명으로 약 20%에 달하는 청년인구가 감소하였습니다.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과 주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결국 청년층의 외부 유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정성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문제를 엄중히 인식하고 청년정책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창업지원과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선도적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는 높이 평가할 만한 성과입니다.
그러나 일시적·단편적 지원만으로는 청년 정착의 지속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개별사업 중심의 지원을 넘어 청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김제에 뿌리내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구조로 전환해야 합니다.
첫째,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중심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현재 청년 관련 사업은 성장전략실, 경제진흥과, 투자유치과, 주민복지과, 건축과, 농업정책과, 스마트유통과, 농촌활력과, 농촌지원과, 건강증진과 등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청년들이 담당 부서를 혼동하고 정책 결정과 실행 과정에서도 추진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인구청년정책국’을 익산시는 ‘청년일자리과’를 운영하며 청년정책을 일원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청년정책 전담 과를 신설하여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현재 3명으로 운영 중인 청년정책팀에 전문 인력을 보강하여 기획력과 실행력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최근 태안군, 김해시, 남원시 등 여러 지자체가 청년의 연령을 만 45세에서 최대 49세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나이 기준을 높이자는 것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자립 시기가 늦어진 현실을 반영하고 사회초년생부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중년 청년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청년층을 포용하여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우리 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청년의 연령을 만 45세까지 확대하고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세분화된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청년정책의 대상 폭을 넓히고 맞춤형으로 접근할 때 비로소 실질적인 정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명확히 서야 일자리·주거·교육·문화 정책이 하나의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습니다.
둘째, 청년이 김제에 정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입니다. 2024년 김제시 사회조사 결과 인구 증감 요인 중 직업이 60.4%, 교육이 18.8%였으며 인구위기 극복 방안으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5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일자리임을 보여줍니다. 김제의 농업 기반과 산업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연계하여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농생명 산업 일자리를 확충해야 합니다.
청년이 김제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얻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김제는 청년에게 삶의 터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청년 창업에 대해서는 한 번의 실패로 포기하지 않도록 단계별 교육과 재도전 지원, 멘토링 등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김제는 대학교와 직업훈련 학교 등의 부재로 인해 청년들이 지식과 기술을 배우기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이에 온라인 강의비 일부 지원, 자격증 취득 시 장학금 지급 등 실질적인 학습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실제로 많은 90년대생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만 있다면 다시 김제로 돌아오고 싶다”고 말합니다. 우리 시는 피지컬 AI 유치에 사활을 걸고 종자 클러스터 예타사업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아울러 기회발전 특구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들이 청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셋째, 청년이 안정적으로 김제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주거 정책의 확대가 필요합니다. 우리 시는 청년을 위한 임대보증금 및 대출이자 지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등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들이 일시적 지원에 머물지 않고 더 많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확대·보완되어야 합니다. 지원 대상의 폭을 넓히고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청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이 안심하고 김제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청년정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설계하는 시대를 넘어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참여형 정책 구조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협의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여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청년이 김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없습니다. 그러나 청년이 머무는 도시는 반드시 살아납니다. 우리 시가 청년 문제를 복지의 관점이 아닌 미래 성장과 도시 지속가능성의 관점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새로운 희망이 열릴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김제에서 일하고 배우고 사랑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제안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끝으로 김제시 소상공인분들의 배달 주문 수수료 부담을 경감코자 배달 주문 플랫폼 먹깨비와 김제시 공공배달앱 협약을 맺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이동 1.제294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에 관한 건

○의장 서백현
김승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94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에 관한 건을 상정합니다.
제29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운영위원회와 간담회에서 협의한 대로 2025년 11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35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로이동 2.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의장 서백현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 양해하여 주신 순서에 따라 문순자 의원님과 전수관 의원님을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로이동 3.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의장 서백현
의사일정 제3항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51조 및 김제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에 따라 실·과·소장급 이상 관계 공무원을 2025년 11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35일간 출석 요구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로이동 4.국도21호선(백구∼공덕, 공덕∼대야)구간의 국가계획 반영 및 사업 추진 촉구 결의안의 건

○의장 서백현
의사일정 제4항 국도21호선(백구∼공덕, 공덕∼대야)구간의 국가계획 반영 및 사업 추진 촉구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제안하신 주상현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주상현
안녕하십니까? 백산, 공덕 청하 만경 가 선거구 주상현 의원입니다.
국도 21호선(백구~공덕, 공덕~대야) 구간의 국가계획 반영 및 사업 추진 촉구 결의안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 이유입니다.
정부는 전국 도로망 확충과 교통안전 제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김제시의 국도 21호선(백구~공덕, 공덕~대야) 구간은 전주, 김제, 익산, 군산, 새만금을 연결하는 지역 내 중추도시권의 핵심 간선도로축으로 교통량이 많고 병목현상이 심각하여 확장이 시급한 구간입니다.
해당 구간은 이미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북자치도 내 중추도시권의 여건을 고려할 경우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은 충분할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에 지역균형 발전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본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주요 내용입니다.
국도 21호선(백구~공덕, 공덕~대야) 확장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촉구하며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김제, 익산, 전주, 군산의 현실적인 여건과 정책성, 공공성, 안전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공정하게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본 노선은 새만금 개발과 직결된 국가 핵심도로망으로서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예산 배정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하며 이에 김제시의회는 지역주민의 염원을 모아 정부 및 관계기관의 전향적인 검토와 실질적인 추진을 강력히 요구할 것입니다.
결의안 본문은 3페이지부터 5페이지까지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서백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및 토론에 들어가야 하나 의원간담회에서 설명과 검토가 있었으므로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표결을 실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국도21호선(백구∼공덕, 공덕∼대야) 구간의 국가계획 반영 및 사업 추진 촉구 결의안을 주상현 의원님이 제안 설명한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주상현 의원님으로부터 결의안 낭독이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단상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주상현
국도21호선(백구∼공덕, 공덕∼대야) 구간의 국가계획 반영 및 사업 추진 촉구 결의문.
정부는 전국 도로망 확충과 교통안전 제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향후 5년간 국책 도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의 핵심 노선인 국도 21호선(백구∼공덕)과 국도 21호선(공덕∼대야)는 전주∼김제∼익산∼군산∼새만금을 연결하는 지역 내 중추도시권의 핵심 간선도로축으로서 1일 교통량이 6만대 이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외곽 간선도로망 중 가장 많은 구간이다.
국도 21호선(백구∼공덕)은 김제∼전주∼익산은 연결하는 유일한 자동차전용도로로써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가장 높은 구간으로 지역주민들은 지속적인 병목현상 발생으로 인해 통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실정이며 확장공사가 시급한 구간이다.
또한 국도 21호선(공덕∼대야)는 동일한 간선도로축으로 군산∼새만금을 연결하고 서해안고속도로의 동군산IC와 접속되는 도로이며 군산 측의 대야교차로까지는 6차로가 확보되어 있어 연속성 유지를 위해 확장공사가 시급한 구간이다.
김제시는 국도 21호선 구간 중 중심부에 위치한 지자체로서 지역 간 연결성 강화를 위해 교통량 대비 기존 차로 수가 부족한 구간의 확장을 건의하고 있으며 생활권 통행 안전 확보와 사고 위험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두 노선을 포함한 14개 도로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건의하였고 2025년 1월 23일 두 사업 모두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김제시에서는 2024년 7월부터 관련 부처와 행정절차 대응을 위하여 정책성평가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여론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였다.
따라서 본 두 노선은 정책적·지역적 여건을 고려할 시 타당성은 충분하다고 판단되며 향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이 필요하다.
이에 김제시의회는 김제시 주민과 인접 시·군 주민들의 뜻을 함께 모아 국가계획 반영을 다음과 같이 요구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이 지역 숙원 사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정부와 관계기관의 전향적인 검토와 실질적인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국도 21호선(백구∼공덕) 및 국도 21호선(공덕∼대야)의 확장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하라!
(반영하라, 반영하라, 반영하라!)
하나, 현재 진행 중인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중추도시권인 김제∼익산∼전주∼군산의 현실적인 여건과 정책성, 공공성, 안전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공정하게 수행하라!
(수행하라, 수행하라, 수행하라!)
하나, 해당 노선은 단순한 지역 내 국도 확장사업이 아닌 국책사업인 새만금개발과 연계성이 강한 도로망으로 도 단위를 넘어선 국가 단위에서 정책적 가치가 있음을 감안해 예산 배정과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라!
(이행하라, 이행하라, 이행하라!)
2025년 11월 12일 김제시의회 의원 일동.

○의장 서백현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채택된 결의안은 대통령비서실,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토교통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련기관에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위로이동 5.본회의 휴회의 건

○의장 서백현
의사일정 제5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위하여 2025년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9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025년 11월 27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7분 산회)
[이의유무 표결 결과]
○ 제294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에 관한 건
투표 의원(13인)
찬성 의원(13인)
주상현, 오승경, 김주택, 이정자
서백현, 김영자, 최승선, 황배연
양운엽, 이병철, 김승일, 문순자
전수관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투표 의원(13인)
찬성 의원(13인)
주상현, 오승경, 김주택, 이정자
서백현, 김영자, 최승선, 황배연
양운엽, 이병철, 김승일, 문순자
전수관
○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투표 의원(13인)
찬성 의원(13인)
주상현, 오승경, 김주택, 이정자
서백현, 김영자, 최승선, 황배연
양운엽, 이병철, 김승일, 문순자
전수관
○ 국도21호선(백구∼공덕, 공덕∼대야)구간의 국가계획 반영 및 사업 추진 촉구 결의안의 건
투표 의원(13인)
찬성 의원(13인)
주상현, 오승경, 김주택, 이정자
서백현, 김영자, 최승선, 황배연
양운엽, 이병철, 김승일, 문순자
전수관
○ 본회의 휴회의 건
투표 의원(13인)
찬성 의원(13인)
주상현, 오승경, 김주택, 이정자
서백현, 김영자, 최승선, 황배연
양운엽, 이병철, 김승일, 문순자
전수관
○출석의원 – 13명
주상현, 오승경, 김주택, 이정자, 김영자
최승선, 황배연, 서백현, 양운엽, 이병철
김승일, 문순자, 전수관
○출석공무원
부 시 장 김희옥
자 치 행 정 국장 김진수
새만금 경제 국장 김용현
복 지 환 경 국장 박금남
도 시 건 설 국장 정효곤
보 건 소 장 김정아
농업기술센터소장 강기수
수 도 사 업 소장 이기영
시 립 도 서 관장 박원용

동일회기회의록

제294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9 대 제 294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5-11-12
2 9 대 제 294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25-11-12
3 9 대 제 294 회 제 1 차 경제도시위원회 안건보기 2025-11-12
4 9 대 제 294 회 제 1 차 행정복지위원회 안건보기 2025-11-12
5 9 대 제 294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25-11-06
6 9 대 제 294 회 개회식 본회의 안건보기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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