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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김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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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김제시의회(임시회) 제 1 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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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김제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 1 차
김제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5년8월7일(월) 오전 10:00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10회임시회회기결정에관한건
2. 전라북도교육위원회교육위원후보자선출의건
3. 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관한건
4.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 10:04 개의)

□ 의사계장 최광식
제10회 임시회의 제1차 본회의에 앞서서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여흥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여흥구
경애하는 의원여러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니 반가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이제 우리 김제시 의회도 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지방자치란 지역주민들의 일들을 지역주민의 손에 의해 선출된 대표자를 통하여 주민의 의사와 뜻을 자기 책임 하에 독자적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생활민원을 중심으로 시민이 이용하기 불편한 각종 제도나 관행 그리고 신 사고의 정신으로 시민 모두가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회질서를 이뤄 가는데 밑거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의원여러분들은 지역주민의 손에 의해 선출되신 지역주민의 대변자요, 김제시민의 대표자인 공인으로서 김제시의 지역살림을 맡게 되었으며, 시민들은 우리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며보며 희노애락을 같이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의원여러분께서는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터전을 마련하여 살기 좋은 김제시를 건설하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회기 중에 처리하여야 할 안건은 김제시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의 건과 김제시 리동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중 개정 조례안 외 4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및 승인 안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의원여러분들의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져 의회 위상 정립에 보다 많은 기여를 바라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의 굳은 의지와 뜨거운 향토애가 밝은 미래를 앞당겨 줄 것을 굳게 믿으며 우리의 장래를 좌우하며,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청소년의 교육을 담당하고 계시는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에도 냉철한 판단으로 진정한 김제시의 교육위원 후보자를 선출하여 21세기 아시아 태평양 시대를 맞이한 주역으로 세계속의 한국을 창조해 나가는데 이바지하여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의원여러분께서 하시는 일이 시민복리와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이 되시길 바라며, 의원여러분의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최광식
이상으로 제10회 김제시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성원보고 드리겠습니다.
총 22명의 의원 중 22명의 의원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 의장 여흥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회 김제시 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먼저 강영식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국장 강영식
의회사무국장 강영식입니다.
제10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전라북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하여 7월 31일 박종률 의원님 외 7명의 의원 발의로 제 10회 김제시 의회 임시회 소집을 요구함에 따라 8월 1일 집회공고 하였으며, 지난 7월 26일 김제시 리. 동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중 개정 조례안 외 4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및 승인 안이 접수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교육위원회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7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였으나 8월 5일 2명의 교육위원 후보자 등록을 취소하였습니다.
따라서 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2인의 교육위원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로이동 1. 제10회임시회회기결정에관한건

□ 의장 여흥구
의사일정 제1항 제10회 임시회 회기결정에 관한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제10회 임시회 회기는 95년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제 10회 임시회는 95년 8월 7월부터 8월 8일까지 2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이번 회기중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로이동 2. 전라북도교육위원후보자선출의건
의사일정 제2항 전라북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럼 투표에 앞서 선출방법 및 후보자 소견 발표순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먼저 교육위원 입후보자 선출방법에 대하여 결정하고자 합니다.
선출방법은 1차 투표결과, 과반수에 미달될시 바로 결선투표로 들어가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며, 교육위원 선출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당선되겠으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에 의하여 2명의 교육위원 후보자중 1인은 반드시 교육 또는 교육행정 경력자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1차 투표결과 교육경력자 2인이나 교육경력자 1인, 비경력자 1인이 과반수 득표 시는 모두 당선자로 되겠고, 1차 투표결과 비경력자 2인이 득표 시는 비경력자 중 득표수가 많은 분이 당선되며, 동점일 경우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며 경력자증 1인을 선출하는 결선투표는 비경력자를 제외한 경력자 전원이 후보 대상자가 되며, 결선투표 결과 다수 득표자가 당선토록 하겠습니다.
1차 투표결과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가 한 분도 없을 시는 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하며, 결선투표 결과 비경력자 2인이 다수 득표 시 최고 득표자 1인만 당선되며 아울러 경력자중 최고 득표자 1인을 당선자로 합니다.
이상 교육위원 입후보자 선출 방법의 건을 결정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교육위원 입후보자 선출 방법에 대하여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럼 선출방법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교육위원 입후보자의 소견을 청취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입후보자의 소견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소견 청취는 편의상 입후보자의 등록 순서에 따라서 하겠으며, 발표시간은 10분 이내로 정했으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김영배씨 나오셔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배
존경하는 여흥구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 올렸어야 바른 도리인줄 압니다만 오늘 이 자리에서 인사 올리게 됨을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건전한 시민 정신을 가진 국민교육에 헌신하여 보겠다고 교직에 첫발을 내딘지 37년을 끝으로 현직에서 물러난 김영배입니다.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 지금까지 많은 교직 경험에서 느낀 몇 가지 교육의 문제점과 그 개선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교육의 중심핵은 인간 교육인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바른 인간상은 자기의 명예를 소중히 여길 줄 알고 부모에 효도하고 애국 애족하는 사람, 봉사와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인내심이 강하고 준법정신이 투철하여 정정당당하게 정도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바른 인간은 유치원 교육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하며 이루어지게 마련인 것입니다.
그런데 대학입시 내용을 살펴봅시다.
수학능력시험이라 해서 국어, 영어, 수학에 한하지 않았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학원 과외가 성행하여 학원 재벌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확정된 교육개혁안을 보면 봉사점수 가산제라는 것이 있는데 학생들이 봉사 점수를 따기 위해 하기 싫은 변소 청소, 줍기 싫은 쓰레기를 열심히 줍는 모습이 텔레비전에 비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봉사점수 가산제는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휴지를 줍고, 변소청소도 열심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봉사란 마음으로부터 스스로 우러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인데 이것은 인간 성격의 무서운 이중성을 기르는 일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국어, 영어, 수학 교육도 중요합니다만 바른 인간 교육을 위해서는 예체능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미술, 음악교육을 통해서 자기의 내면세계를 표현할줄 알게 되고, 체육, 실과교육을 통해서 봉사, 협동정신, 강한 인내심, 정정당당한 준법정신 등이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들이 부부싸움을 하면서 그릇을 부수고, 홧김에 나가서 술을 마시는 것도 불안 심리를 밖으로 내뿜으려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불안 심리를 그림과 음악, 그리고 체육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밖으로 내뿜어야 심성이 깊고 고와지는 것입니다.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참인간이 육성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은 고등학교, 고등학교는 중학교의 학교 평상시의 내신 성적으로 입학이 허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인사정책은 학생 교육을 위한 인사이어야 합니다.
언젠가 제가 이곳에서 장기근속을 하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유권에 인사 발령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당시 교육감에게 상담 요청을 해서 내 고향 김제에서 장기 근속한 것이 왜 발령 대상이 되느냐고 따졌더니 그분 이야기가 인사 숨통을 트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육인사란 관리들의 숨통을 트기 위한 인사가 되어서는 아니 되고, 어디까지나 교육 현장을 위한 인사이어야 합니다.
이처럼 썩어빠진 인사 비리가 바로 잡혀야 바른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셋째, 교육은 교단 교사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농부들이 쌀 한 톨을 더 생산하기 위해서 허리춤이 햇볕에 까맣게 그을리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또 화가들이 그림 한폭을 자기 사상과 이상에 맞도록 표현하기 위해서 손톱이 길어가고, 머리가 길어가는 것도 모르는채 열심히 노력하는 것처럼 교육은 교단 교사가 중심이 되어서 자기의 사상과 이상을 아이들에게 심어 키워야 합니다.
책상에 어지럽게 놓여있는 아이들의 책상을 깨끗이 정리해 책장에 꽂아놓고 그 옆에 예쁜 꽃 한송이를 꽂아놓는 어머니의 정성처럼 음식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될 장맛은 어머니의 손끝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습니까?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 대학의 총장 자격이 없는 것처럼 일반 학교에도 교장, 교감 자격증이 필요없는 교육환경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수석교사제가 있을 뿐입니다.
우리 선조들께서 긴 도포를 걸치고 팔자걸음으로 권위의식에 젖어있을 때 서부사람들은 열심히 개척하여 오늘의 부를 이룩하지 않았습니까?
교장, 교감의 권위의식에 눌린 교단 교사의 가르침을 받는 어린이는 소극적이고 적극적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한번 교직에 들어서면 평생을 교단 교사로 기록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교육환경의 조성에 힘쓸 것입니다.
오랫동안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의장 여홍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송자씨 나오셔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정 송 자
김제지역의 현안문제와 지역의 자치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애쓰고 계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여러 의원님, 저는 오늘 다가오는 교육자치시대의 제2대 교육위원 선출에서 전북 교육의 희망과 비젼 있는 21세기의 교육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전북 교육의정에 바쳐 보겠다는 결심으로 이 자리에 선 교육위원 후보 정송자입니다.
교육이 우리 생활의 고도성장이나 개발정책을 수행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했다는데 대하여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삼풍백화점의 붕괴사건에서 바라본 우리 사회의 배금주의적 세태와 잇따르고 있는 반사회적인 인간경시의 패륜행위 등 우리사회의 총체적인 부실과 도덕적 파산 등을 보면서 물질적 풍요를 위한 능률성이 교육의 목표에서 최우선의 자리를 차지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하여 절감합니다.
인간의 참모습을 소중히 하는 더불어 잘 살아가는 교육이 아닌, 적자생존과 출세지향주의 교육으로 하여 우리의 많은 아이들이 지금도 사회의 문제아가 되고, 입시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1년에 기백명씩 죽어가는 현실은 교육이 결코 아닙니다.
세계는 무서우리만큼 변화에 변화의 가속을 가하고 있습니다.
정보화, 개방화시대에 진입하면서 교육의 경쟁력도 키워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드웨어시대에서 소프트웨어의 시대로 급격히 이동하며 그것에 대치하기 위한 첨단기술산업과 정보산업들의 교육 구조개선이 요구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른 고급두뇌의 양성은 입시지옥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학력위주로 심화되는 있는 (청취불능)적인 학력에 의해서 양성되지는 않습니다.
학력위주의 의식구조를 고치는 일이 더욱 중요하고 전인적인 인성교육과 창의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교육으로의 탈바꿈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소품종 다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시대로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하여 교육의 다양화와 자율화, 개방화의 풍토를 조성해야 합니다.
학생들의 성장단계에 맞는 인성교육 체계화로 인격을 육성할 수 있도록 촉구해 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사회 시대정신에 민감하고 반응하면서 교육의 내용개선을 위하여 정진할 것입니다.
저는 초대 교육위원이 되기 몇 년 전부터 참교육의 실체를 우리 교육현장에 투영시켜야 한다는 교육적 의지를 가지고 참교육 학부모회를 조직하여 교육개선의 의견을 집약시켜 교육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하여 몸으로 뛰면서 실천적인 노력을 하였으며, 초대 교육 위원으로써 일방적이고 수직적인 중앙집권적 교육행정의 구조 속에 지역교육의 특수성과 자주성, 전문성을 이끌어 교육 본질에 접근시키고자 부단한 노력과 교육 주체의 권익을 찾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직도 완전한 교육자치제를 이루어내지 못한 교육자치법은 하루바삐 개정되어 교육이 올곧게 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지방화, 민주화시대에 너무도 미흡하고 편리에 의한 현행 교육자치제이지만 교육주체로써 교사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발전을 가져오는 첩경이라고 생각하여 4년 동안 교육위원회에서 일관되게 주장하고, 요구하여 주민과 교사의 교육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폭로자로서의 역할을 다 해왔습니다.
그리하여 교육개혁안에서 힘 있게 다루어지고 있는 학교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기까지에 이른 것입니다.
이제 경험도 쌓았고, 지속적으로 일궈가야 할 일이 있다는 당위감으로 다시 교육가족을 위한 교육의정을 펴보고 싶습니다.
존경하고 싶은 여러 의원님, 교육위원의 역사 속에서 사명감을 지니고 시대발전에 부응하며,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개혁지향적이고 청렴하고, 전문성이 있는 뚜렷한 신념과 의지가 있어 교육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해 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의 자치정신에 위배되는 정치의 맥을 타고 입신하려는 사람, 교육의 정통성과 내용을 알지 못하고 명예의 자리로 알고 입지하려는 사람, 퇴직교사로서 교육현장에 있을 때 교육자적인 자질과 품성에 걸맞지는 않는 행위로 하여 지역, 사회 학부모의 질타를 받던 사람, 그런가 하면 30여년이나 지나 출생지를 떠나 있어서 이 지역 왕래조차 없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이 지역 교육가족의 대표가 되어 보겠다고 정치적인 입지를 하루아침에 바꾸어가면서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설쳐대는 사람, 분명히 이것은 우리 김제 14만 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라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여기에 대한 마땅한 응징과 심판이 있어야 되리라고 봅니다.
이런 사람들이 교육위원이 된다면 우리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서 극히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교육을 위하고 교육본질에 밀접하게 접근하며 산적한 교육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며 풀어갈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기도 전에 파당을 만들어 편짜기와 힘겨루기로 후보를 미리 정해놓았다는 시중에 범람하는 이야기들은 의회의 기능을 실추시키기 위한 의도적인 모함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행여 그러한 모습이 사실로서 이 자리가 요식행위에 불과한 소견발표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분명 교육자치가 아닌 교육망치기를 앞당기겠다고 작심한 형태라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없으리라고 믿고 싶습니다.
교육위원 문제만은 힘겨루기가 아니라는 건강한 사고를 하시는 의원님들이라고 결과가 인정해 주리라고 믿고 싶습니다.
후보들을 바르게 바라보아 주십시오.
후보들을 교육위원 선출의 본질에 접근해 주십시오.
교육은 정치로부터 중립을 선언하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교육은 생동하는 조직체입니다,
교육은 규범이 엄존하는 미래의 구도입니다.
백년대계의 신성한 프로그램입니다.
교육은 인생을 현명하게 사는 지혜를 깨우쳐주는 엄숙한 지침입니다.
대망의 21세기를 향해 교육은 지역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제1차적 중요성을 같는 때에 새로운 교육개혁 안이 등장되었습니다.
총론적으로 환영하며, 우리 교육의 모순을 풀어갈 수 있는 원론이 담겨있다고 생각하며, 각론을 지켜보며 정착되어 갈수 있도록 추스리고 활성화시켜 가겠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공부하고 뛰고, 찾고 참여하겠습니다.
더욱 구체화된 공약은 이미 유인물로 유인하여 보내드렸습니다.
우리 김제 초대교육위원은 섬세하고 알뜰함으로 교육 살림을 해낼 수 있다는 여성을 위원으로 보내주셔서 우리 김제의 의식수준과 자존심을 살려주어 전북에서 전국에서 각광을 받았던 김제의 수준을 이번에도 저를 선택하여 한 차원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만사를 조화롭게 해결하고 불화와 반목을 극복해 가고 어려운 살림을 꾸려가는 주부처럼 전북 교육예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산 교육의정의 현장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남성과 여성이 적당히 섞여 일할 때 그 조직이 살고 생산성이나 능률이 최대한 발휘됩니다.
초대 교육위원의 활동 속에서 조화의 능력과 위원활동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본인을 인정해 주실 우리 김제시 의회라고 믿고 싶습니다.
지방교육자치는 민주주의의 실천적 원리인 평등의 원리에 입각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여성에 대한 편견들을 없애는 일을 우리 선진적인 김제시 의회에서부터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조국은 우리의 교육을 미래에 담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위원의 선출에서 의원님들의 사려깊은 판단과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여홍구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발표하지 않으신 후보들께서는 원색적인 발언이나 타인을 비방하는 행위, 또는 의회를 충고하는 그런 발언은 삼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기의 소견만 발표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임형규씨 나오셔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임 형 규
먼저 김제시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시 의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부량면 대평리에서 정미업을 경영하고 있는 임형규입니다.
교육은 개인의 인격을 형성하고 자아를 실현해 가는 과정이며, 사회의 정의나 기본질서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일 분만 아니라 국가나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보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투자입니다.
그리하여 세계 각국은 다가오는 21세기의 첨단 과학기술, 세계화, 정보화시대에 대비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가 교육이라는 의지아래 교육발전의 국력을 총 집중하고 있습니다.
세계화, 정보화시대에 천연자원이나 자본보다는 국민이 보유한 지식과 정보, 즉 지적자산의 양과 질이 개인과 사회발전에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현 경제수준은 세계 12위권에 도달해 있지만 교육은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는 얘기를 자주 듣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그만큼 우리의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제가 교육위원에 선출된다면 이와 같은 교육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김제시와 전라북도 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음 3가지에 대하여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첫째, 옴부즈맨 제도를 활용하여 교육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즉시 파악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도의 방법으로는 현직 교원과 학부모, 지역인사를 옴부즈맨으로 선정하여 그분들과 함께 현장교육의 문제점 중 가장 시급하고도 절실하게 요구되는 해결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므로서 그것이 신속하고도 효율적으로 교육정책에 반영되어 일선 교육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둘째, 교육개혁은 위에서 강요하는 개혁이 아닌 하부구조인 지역교육청이나 단위 학교에서 자발성과 창의성, 자율성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참다운 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는 풍토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잘 알다시피 정부는 지난 5월31일 세계화, 정보화시대라는 새로운 문명사적 변화에 대처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세계 중심각가로의 도약을 위해 요청되는 새로운 교육체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교육개혁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교육개혁 안이 발표되어도 이를 현장에 직접 적용하는 지역 교육청과 단위 학교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이는 기대하는 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지역 교육청이나 단위 학교가 점진적으로 자율성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교사들이 가르치고 연구하는 데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한 국가 교육의 질은 그 국가의 교사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사들이 그들의 직업에 대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본연의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근대적인 교무실제도를 개선하고 현재와 같은 연수방식들의 개선을 통하여 교육환경의 질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저의 교육적 소신을 말씀드렸습니다.
아무쪼록 시 의원님들의 현명하신 판단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여홍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석길씨 나오셔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윤 석 길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전라북도 교육위원에 입후보한 윤석길 인사 올립니다.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시대도 이제는 점차 그 뿌리를 내려가고 있습니다.
항상 국가발전은 물론 우리지역 김제시 발전을 위해 애정과 결의로 의회에 진출하시어 의정활동을 펴고 계시는 진심어린 경의와 찬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우리고장 김제시의 행정구역을 보면 7동 1읍 14면 151개 리가 있으며, 가구는 38,783호중 인구는 약 13만5천2백89명입니다.
또한 모악산과 금산사, 망해사등이 있어 관광지로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김제지역은 전북지역의 배후중심도시이자 서해안시대의 중심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교육을 세계 수준의 질높은 교육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를 통해 교육자치를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려야 하며, 진정한 교육자치는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을 살릴수 있는데 근간을 두고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본인은 비경력자로 입후보를 했습니다만, 1970년부터 근 30여년동안 새교육에 종사해 오면서 전국규모의 세미나와 연구모임을 주관해왔습니다.
교육에 관한 문제등은 광범위한 식견을 가진 사람만이 고차원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현재 전주 성모간호교육원장이며, 한구학원총회 전라북도 지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법적인 비경력자일 뿐이지, 경력자 못지 않은 새교육에 30여년동안 종사해 오던 중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하여 30여회의 교육관련 표창을 받았으며, 사회교육 유공자로써 정부로부터 국민표창을 받았습니다.
교육위원회가 출범한지도 4년이 지났습니다.
초대교육위원들은 지역교육과 전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교육행정에 있어서 개혁해야 할 부분이 산적해 있다고 합니다.
교육은 2세들을 바르게 기르고 가르쳐 나라의 백년대계를 위하는 일이기 때문에 의원 여러분들이 저를 성원해 주신다면, 이러한 교육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는 약속과 함께 교육위원 임기동안 다음과 같이 김제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이바지 하고자 합니다.
첫째, 교육화지에 관한 조례와 예산 결산안 공공시설의 설치 관리에 조합원들의 심의와 의결로서 교육현장의 개혁을 추진, 참다운 교육자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합니다.
둘째, 제6차 교육과정에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내용들을 교육행정에 반영되도록 본인은 여러 의원님들의 자문을 받아서 학교를 이전하는 문제와 폐교학교를 초.중.고 학생들의 수련장으로 활용하는 문제나 환경을 개선하는 외적인 문제를 비롯하여 내적 문제들을 협의하여 개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셋째, 획기적인 인사제도를 개선하여 유능하고 열성적인 김제교육에 봉사할 때 그분들의 승진이나 인사이동에 불이익을 절대 받지 않도록 하여 김제교육의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94년도 말 김제교육청 교원 인사희망사항에서 초등학교의 경우 520명의 교원중에서 20%가 되는 100여명이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지역으로 전출하기를 희망하고 희망교사 대부분이 김제가 고향이며, 각 학교에서 모범교사들이라고 합이다.
이러한 충격적인 사실이 우리 김제교육의 현 주소일 때 교육의 발전 전망은 그렇게 밝지 못합니다.
환경이 열악한 타지로 고향을 버리고 떠나려는 우수한 교사들의 아픈 심정과 그 가족들의 슬픔을 여러 의원님들과 힘을 합하여 개선하기 위하여 초.중.고 학년별 평가제도를 마련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학교와 교사는 인사에 우대해 주는 제도를 마련하고, 장거리 출퇴근 교사들을 줄여나가겠으며, 전 교사들은 출퇴근 시간을 철저히 이행하고 퇴근 직전까지 학생 실력향상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농촌교육의 활성화로 도농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농촌교육의 피폐화를 막아 이농현상을 줄여나가겠으며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인만큼 생활관을 확대 설치, 전통예절과 도덕성 함양을 강화하여 부모에게 효도하는 학생, 스승이 존경받는 풍토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본인은 추천해 주시면 교육위원이 되어 과감한 의정활동으로 집행부의 철저한 견제자로서의 김제출신 교육위원으로써 역할을 다하여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김제시에는 유치원 45개소 학생수 1146명, 국민학교 43개 학교에 학생수 8933명, 중학교 14개에 학생수 5698명, 고등학교 9개 학교 학생수 6890명등이며 전체 22667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전체 교원수는 1277명입니다.
이러한 대규모의 교육집단이 합리적으로 조직되고 운영될 때 그 효율성은 극대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김제지역 국민학교 중에는 학생수가 100여명 이하인 학교도 18개교나 되고 있으며, 중학교도 15개중 10학급이하의 소규모 학교도 8개나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제지역은 농촌학교가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저는 앞으로 농촌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낡은 교실을 개.보수하고 교수 학습모체의 현대화를 앞당겨 도시와 농촌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혜택을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김제교육청 1995년도 시설 사업 추진 계획을 보면, 교실 증축, 강당 신축, 교실 수선등으로 22억 7천 5백만원의 소요예산이 잡혀 있습니다.
1995년도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현재 김제 공공도서관과 원평 공공 도서관이 있으며, 김제시립도서관은 내년에나 개관될 예정이어서 아직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이 없어서 지역간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지역 주민과 학교가 희망하고 있는 죽산 공공도서관과 용지의 공공도서관을 임기 내에 꼭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의원 여러분이 부족한 저를 교육위원으로 추천해 주신다면 교육현실의 중심에서 지역교육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력하나마 정열을 다 바쳐 의정활동은 물론 전북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도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위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끝으로 의원님들 가정에 항상 행복이 함께 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빌면서 소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여홍구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후보 다섯분 중에서 네 분 후보님들의 소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한 분 후보는 김철호 후보신데 사정이 있어서 소견발표장에 못 나오셨습니다.
네 분 후보들의 소견을 들으셨는데, 우리 의원님들이 보시고, 듣고 느끼신 점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투표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순서에 의해서 맨 뒤에서부터 지명을 하겠습니다.
조민종 의원, 오석호의원 이상 두 분의 의원이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명되신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의 의석이 정돈되었으므로 의사계장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난 후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계장,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사계장 최광식
의사계장 최광식입니다.
투표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용지는 전면에 후보자 명부를 경력자와 비경력자를 구분하여 경력자와 비경력자의 접수 순서에 따라 성명은 한글로 명기하였습니다.
기표란의 후보자 성명을 보시고, 붓뚜껑에 인을을 사용하여 두 분을 동시에 기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기표란에 두 분을 기표하여야 하나 1인만 기표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 투표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호명을 하겠습니다.
호명을 하기 전에 입후보자 되시는 분들은 투표가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호명하겠습니다.
맨 먼저 김재승 의원님, 다음은 이용현 의원님, 황형묵 의원님, 이재희 의원님, 김유웅 의원님, 최병대 의원님, 오경식 의원님, 강병문 의원님, 유두희 의원님, 경은천 의원님, 김종성 의원님 한재술 의원님, 박종율 의원님, 김진국 의원님, 김원중 의원님, 정영환 의원님, 최판동 의원님, 박 훈 의원님, 다음은 의장님 투표가 있겠습니다.
다음은 감표위원이신 오석호의원님, 조민종의원님.

□ 의장 여홍구
투표를 다 하셨는지요?
투표를 다 하셨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의 명패수를 확인하신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명패 수 확인 보고)

□ 의장 여홍구
명패수를 확인해 본 결과 22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의 투표수를 확인한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 위원 투표수 확인 보고)
투표수도 계산해 본 결과 22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가 조금 복잡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 22분이 투표에 참여하여 후보자 두 분을 동시에 기표하였으므로, 총 투표수 44표 중 정송자씨 5표, 윤석길씨 16표, 김영배씨 9표, 임형규씨 12표, 기권 2표입니다.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하신 윤석길 후보와 임형규 후보 두 분인데 투표 전에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에 대해서 말씀드렸듯이 비경력자 2인이 1차 투표결과 과반수 득표 시는 최고 득표자 1명만 당선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차 투표결과 비경력자 윤석길씨 한 분만 재적의원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여 김제시 교육위원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아울러 비경력자 윤석길씨 만이 교육위원 후보자로 당선되었으므로 경력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에 들어가겠습니다.
경력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후보자 명부가 기표소 안에 부착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표위원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의 의석이 정돈되었으므로 의사계장은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사계장 최광식
호명하기에 앞서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1차 투표 시에 비경력자 한분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 투표는 경력자만이 대상이 됩니다.
그러면 저희가 투표용지를 비경력자 3명란에 사선을 그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경력자 김철호, 김영배, 정송자씨만이 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기표할 때는 1명만 기표하여야 합니다.
호명하겠습니다.
맨 먼저 김재승 의원님, 다음은 이용현 의원님, 황형묵 의원님, 이재희 의원님, 김유웅 의원님, 최병대 의원님, 오경식 의원님, 강병문 의원님, 유두희 의원님, 경은천 의원님, 김종성 의원님 한재술 의원님, 박종율 의원님, 김진국 의원님, 김원중 의원님, 정영환 의원님, 최판동 의원님, 박 훈 의원님, 다음은 의장님 투표가 있겠습니다.
다음은 감표위원이신 오석호의원님, 조민종의원님.

□ 의장 여홍구
투표를 다 하셨는지요?
투표를 다 했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의 명패수를 확인하신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명패 수 확인 보고)

□ 의장 여홍구
명패수를 확인해 본 결과 22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의 투표수를 확인한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투표수 확인 보고)
투표수도 계산해 본 결과 22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22표 중 정송자씨 7표, 김영배씨 14표, 김철호씨 1표입니다.
다수 득표자인 김영배씨가 김제시 교육위원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위로이동 3. 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관한건
의사일정 제3항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관한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조례 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과 원활한 본회의 활동을 위하여 95년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관계공무원의 출석요구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8월 7일부터 8월 8일 까지 2일간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위로이동 4.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의사일정 제4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지방자치법 제64조 및 김제시 의회 회의규칙 제50조의 규정에 의하면 의장과 의원 2인 그리고 사무국장이 회의록에 서명토록 되어 있으므로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임철환 의원과 황형묵 의원을 제10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임철환 의원과 황형묵 의원이 제10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이상으로 제10회 김제시 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95년 8월 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 : 산회)

□ 서명 의원

동일회기회의록

제10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2 대 제 10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1995-08-07
2 2 대 제 10 회 제 1 차 총무위원회 안건보기 1995-08-07
3 2 대 제 10 회 제 1 차 사회건설위원회 안건보기 199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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