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본회의장

□ 의사계장 최광식
지금부터 제13회 김제시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 시작!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여홍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여홍구
존경하는 곽인희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곡백과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우리 고장은 예부터 드넓은 만경평야를 배경으로 그 어느지역보다도 찬란한 농경문화를 이룩하여 풍요롭고 인심좋은 살기좋은 복된 고장이었고, 또한 다가오는 2000년대 태평양시대를 맞이하여 지정학적 역할 도한 급부상하고 있으며, 서해안 시대의 중추지로써 우리고장의 옛 영광을 되찾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도래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직자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
기회란 자주 있는 것도 아니며, 스스로 찾아오는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좋은 여건 속에서도 우리가 수수방관만 하여 도약의 기회를 놓친다면 우리는 세계 자유무역시대의 영원한 낙오자로 후손에 의해 평가 되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지역간 경쟁은 물론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무한경쟁시대에 살고 있으며, 하루가 멀다 하고 격변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렇듯 치열한 생존경쟁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해 나아가야 할지 다함께 생각하고 반성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세계를 대상으로 한 무한경쟁시대에 시민, 공직자, 의원, 여러분들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시민과 공직자들의 사고 및 행정체계화 각종 제도는 과연 세계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지 지방자치란 권한과 책임이 동시에 수반되는 제도로 최소의 시민부담으로 시민의 만족을 극대화 시키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구현하여 중앙집권으로 인한 병폐를 줄여 세계를 향한 경쟁력 함양에 목적이 있는 만큼, 시민의 참여 속에 지역발전의 과제를 엄정히 선정하여 행정수행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한정된 재원과 조직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중장기 지역발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제13회 임시회의 주요안건은 제2대 의회가 구성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2회 들녘처럼 만족할만한 의정활동이 되시길 빌며, 지역발전의 역군으로써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오늘부터 7일간의 회기동안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마다 성취되시길 빌며 개회사를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최광식
이상으로 제13회 김제시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총 22명의 의원 중 ( 22 )분의 의원님이 참석하여 성원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