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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3 김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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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김제시의회(임시회) 제 1 차 본 회 의 회 의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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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김제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 1 차
김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6년 6월 27일(화) 10:09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103회임시회회기결정에관한건
2.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5분자유발언
(10시09분 개의)

○의사담당 김형기
이상으로 제103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의장 임형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3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그럼 회의 진행에 앞서 정창섭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창섭
의회사무국장 정창섭입니다.
제103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김제시의회 임시회 집회는 지방자치법 제39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서 2006년 6
월 21일 김석준 의원외 5분 의원의 집회요구에 의해서 오늘 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해야 할 안건은 지난 6월 20일 김제시장으로부터 제출된 김제시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운영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처리가 예정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로이동 1. 제103회임시회회기결정에관한건

○의장 임형규
의사일정 제1항, 제103회 임시회 회기결정에 관한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103회 임시회 회기는 앞서 보고 드린 바와 같이 김석준 의원외 5분의 의원이 집회 요구하여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19일 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2006년 6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2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제103회 임시회 회기는 2006년 6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2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회기 중 의사일정은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로이동 2.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의장 임형규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64조 및 김제시 회의규칙 제50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과 의원 2인 그리고 의회사무국장이 회의록에 서명토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의원여러분께서 사전 양해하여 주신 순서에 따라 이필선 의원과 김학주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이필선 의원과 김학주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안길보 부의장님께서 김제시 회의규칙 제38조 2의 규정에 의거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셨기에 이를 허가하고자 합니다.
안길보 부의장님은 연단으로 나오셔서 제출하신 발언요지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로이동 5분자유발언

○의원 안길보
안길보 부의장입니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김제시를 만드는데 이러한 제목으로 캐치푸레이즈를 내걸고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서 남다른 열정을 쏟아 옴으로써, 김제시의회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존경하는 임형규 의장님! 때로는 큰소리를 지르며 때로는 따스한 손을 맞잡고 김제시민의 대변을 위해서 역동적인 의정을 함께 해 왔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3대에 걸쳐 김제시의 미래를 위하여 노심초사 하시며 많은 족적을 남기시고 금번 법정 퇴임하시는 곽인희시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여러분! 특히 남다르게 까다로운 본 의원 보좌에 온 몸으로 빈틈없이 저를 도와주었던 의사국 직원 여러분!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론직필로써 파수꾼 역할을 다 하셨던 언론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10만 김제시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격동의 세월, 지난 7년간의 세월, 역사의 뒤안길에서 “공”보다 “과”가 더 많았던 회한의 세월이 이 순간 죄송함과 부끄러운 필름으로 주마등처럼 스쳐 갑니다. 아픔과 보람이 함께 묻어난 추억의 의정단상을 떠나면서 심심한 석별의 정을 느낍니다. 물은 흘러 흘러서 강에서 다시 만난다고 하는 보편적 진리의 말씀을 남기고 싶습니다. 저는 그간 5분 자유발언을 많이 했지만 마지막으로 본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정신 못 차리는 이 나라 국회에 피 끓는 충정으로 2가지를 지적하면서, 사실은 오늘 이후부터 저의 임기 마지막 날인 6월 30일 오후 6시 정각까지 저의 집무실에서 삭발과 혈서 그리고 단식 농성에 돌입할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으나 이를 예견한 가족들의 완강한 만류와 임형규 의장의 간곡한 간청을 뿌리칠 수 없었고, 특히 의사국 직원들이 농성기간 중에 퇴근을 못하고 주ㆍ야 특별대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는 소식을 접하고 본의 아니게 괴로움을 드릴 수가 없어 숙고 끝에 계획을 수정해서 5분 자유발언으로 대신하고자 발언대에 나왔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제가 이토록 강한 물리적 행동 계획을 하게 된 첫째 이유는 200만 농민의 초미의 관심사요, 이 나라 농촌 미래의 사활이 걸려있는 한미 FTA에 뒷집만 지고 있는 국회에 대한 강력한 항의와 함께 각성을 촉구함에 있었습니다. 농업을 이 지경으로 만든 국회가 한미FTA 마저 손을 놓고 7월 10일부터 2차 협상을 코앞에 두고도 국민의 대의 기관이라고 하는 국회에서 쳐다만 보고 있는 안일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각성하고 정신 차리라고 하는 메시지를 온몸으로 보내기 위함이었습니다. 향후 국회의원들이 농정운운 한다면 후안무치한 행위라고 저는 단정 짓고 싶습니다. 의원님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한미FTA체결은 제조업이나 농촌에 자동적으로 파탄을 가져오는 것은 절대적 결과입니다. 엄청난 보조금으로 생산된 미국의 농산물이 덤핑으로 수출 될 것입니다. 농민 죽이는 한미 FTA를 방관하는 국회는 직무유기요 죄악입니다. 농민의 한사람으로서 강한 분노를 억제하기 힘듭니다. 농정을 포기하는 국회는 각성하고 이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둘째, 아무리 칼자루를 쥔 국회라 해도 의견 한마디 수렴 없이 기초의원 소선거구제를 중선거구제로 만들어 소지역주의만 심화시켜 놓고, 지역갈등과 불신과 분열과 혼란의 장을 만들었는가 하면 부정부패만 더 양산했고, 엄청난 예산만 낭비케 했으며, 의원들의 향후 관리만 더 어렵게 만들었고, 또한 도시에는 대변인을 줄이지 않고, 작은 농촌지역은 대변자마저 없애 버리는 농어촌 무시의 전형을 그들 스스로 표출하고 있는 국회의 만용과 오만을 온몸으로 항의 하고 싶은 것이 두 번째 이유였습니다.
국회의원들의 오만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기초의원을 국회의원의 시녀로 만들어 자기들의 입맛대로 시의원을 원격 조정하여, 시의원의 소신과 철학을 말살하려는 기초의원 공천제를 만들어, 생활정치의 싹을 없애 버린 망국적 악법으로 개정한 국회에 각성을 촉구하면서 국회가 진정한 지방정치를 위한다면, 현행 악법을 재개정하여 원래의 공천 없는 소선거구제로 돌려놓을 것을 강력히 촉구하려는데 또한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국민여론이 비등하자 1차적 공천제 폐지안과 2차적으로 소선거구제 환원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는데, 이에 반발하는 한심한 작태의 얼빠진 국회의원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한심함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가 저의 삭발, 단식 농성을 단행하기로 결심하게 된 동기였습니다. 힘없고 보잘 것 없는 시의원 하나의 뜻을 국회에서 미동이나 하랴 만은 그러나, 의정 단상을 떠나면서 계란으로 바위라도 치고자 하는 것입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께 당부 드립니다.
신임 의장단을 중심으로 벼랑 끝에 있는 민생문제와 도산위기의 농촌 문제는 뒷전에 두고 당리당략에만 눈이 어두운 국회를 흔들어 깨워 주시고, 대안 없는 한미FTA를 반대하는 결의를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국회에서 망국적 선거악법을 재개정할 때까지 부단한 목소리를 내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저는 사태를 주시하면서 국회의원 30% 감축 국민운동을 전개할까 합니다. 국민혈세를 절약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입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으로부터 중선거구제를 먼저 실시할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본 의원은 야인으로 돌아가서 원외에서 나마 작은 몫을 보탤 것입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이만 하단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의장 임형규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03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006년 6월 28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1분 산회)
○ 출석의원 - 11명
김학주, 오만수, 황영석, 임형규
송성규, 안길보, 임영택, 김성배
김석준, 김문철, 안기순
○ 출석공무원 - 25명
시 장 곽인희
부 시 장 신균남
자 치 행 정 국장 백길수
산 업 개 발 국장 박영춘
보 건 소 장 김종곤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현수
기획 감사 담당관 서성호
문화 공보 담당관 배경춘
정보 통신 담당관 심용해
총 무 과 장 도인기외 15명

동일회기회의록

제103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4 대 제 103 회 제 2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06-06-28
2 4 대 제 103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06-06-27
3 4 대 제 103 회 제 1 차 산업개발위원회 안건보기 2006-06-27
4 4 대 제 103 회 제 1 차 자치행정위원회 안건보기 2006-06-27
5 4 대 제 103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0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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