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본회의장

○의사담당 김용배
의사담당 김용배 입니다.
지금부터 제161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시다 순직하신 의원님에 대한 애도의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임영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임영택
존경하는 10만 김제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정 수행에 노고가 많으신 이건식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폭염과 무더위가 물러가고 지금은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다는「백로(白露)」가 지나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계절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울러 비회기 중에도 시민생활 안정과 태풍 피해에 따른 민생현장을 찾아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하루 일정으로 열리는 임시회는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정읍시 감곡면에「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설치」에 따른 의회 차원에서의 대응책 마련과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지원을 위한「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농업재해보상」촉구를 위해 긴급히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말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우리나라를 지나가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웃의 정읍？남원시와 완주？고창？부안군은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여 태풍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게 되었으나, 우리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서 제외됨으로써 피해에 따른 보상이 농가의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이에, 우리 김제시의회는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정한 보상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의 중지를 모은 건의문을 채택 관계부처와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우리의 의견을 관철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태풍 피해복구에 많은 인력과 예산지원을 위해 애쓰고 계시겠지만, 피해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조금 더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은 물론 더 많은 보상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우리 의회는 성실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시정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이 바라는 미래지향적인 대안제시와 시민복지 향상에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과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용배
이상으로 제161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