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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 최기윤 의사담당 최기윤입니다.
지금부터 제4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하시다 순직하신 의원에 대한 애도의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재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재희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요즈음 무더위가 계속 되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오늘 동료의원 여러분과 곽인희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을 모신 가운데 제4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실？과？소별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당면 시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례 및 승인안건을 처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많은 계획과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상반기가 지나가고 하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상반기동안 남다른 의지와 열정으로 시민생활의 현장에서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왔을 뿐만 아니라, 시정의 각 분야에 대하여 높은 관심으로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오셨습니다.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화？세계화 시대에 부응하고자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컴퓨터 활용교육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하고, 이번 회기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가 있으시기를 기대합니다.
곽인희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요즈음 농촌에서 모내기는 마무리 하였으나 과수나 채소등 밭작물 관리에 불볕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바쁜 당면업무 추진에도 불구하고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서준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에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제는 그동안 힘들여 가꾸어온 농작물 관리와 병충해 방제에 만전을 기하여 금년에도 대풍년을 거둘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 위생관리와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하여 주시고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사전 대비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과 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 나라는 내우외환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보다도 경제적으로 누구에게나 고르게 분배되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가 분수에 맞게 생활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과 슬기를 다하는 것입니다.
우리시에서 계획 시행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현재보다는 미래를 위한 일로 생각하시고 치밀한 계획아래 이루어진 결과들이 후세들에게 값진 선물로 남겨줄 수 있는 보람된 일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번 회기에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목적은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점검해봄으로써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히 보완하고 또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여 보다 내실있고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서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주민의 애로해소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시고, 지난날의 잘못보다는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제시에 주력하여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금년도 시정운영이 알찬 결실을 맺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가 다함께 잘사는 복지사회를 이루기 위해 우리 김제시의 현실과 비전을 다시한번 성찰해보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기윤
이상으로 제4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