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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 최기윤 의사담당 최기윤입니다.
지금부터 제48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하시다 순직하신 의원에 대한 애도의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재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재희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엊그제 가을인가 했는데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어서 겨울의 문턱에 와 닿는 느낌입니다.
지난 10월 한달은 정말 바쁜 달이면서도 뜻깊은 달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우리 고장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던 지평선 축제, 그리고 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당면한 가을 추수기와 맞물려 어려움이 많았을 줄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곽인희 시장을 정점으로 시산하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슬기롭게 마무리 하신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와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의원 연찬회와 주민여론 수렴등 의정활동에 많은 수고를 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우리 김제시가 가지고 있는 귀중한 자원을 하나 하나 잘 보존하고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며, 나아가 우리의 자랑거리로 만드는데 온갖 정성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을 모시고 제48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지난 8월에 실시했던 ’98년도 결산검사 결과에 대한 마무리와 ’99년도에 공무원 여러분께서 열심히 일하였던 분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준비, 그리고 시정발전과 관련된 제정？개정 조례안 등의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하기 위해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동안 주민여론 수렴과 각종 연찬을 통하여 갈고 닦은 지식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검토와 심사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공직자라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공직사회가 바로 서야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항상 시민의 입장에 서서 공정하고 충실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밝은 희망을 안겨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공무원 여러분께서 수립한 알찬 계획 하나 하나를 챙기셔서 동절기 이전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환절기 건강에 유념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기윤 이상으로 제48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