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본회의장

○의사팀장 박성용
의사팀장 박성용입니다.
지금부터 제290회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신 故 김명철 금산면장님과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백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서백현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정성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푸르름이 짙어가는 6월 제290회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건상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6월 3일은 우리 대한민국이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선택의 날이었습니다.
비록 의견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은 하나였을 것입니다.
새롭게 출범한 제21대 정부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더욱 굳건히 하고 국민 통합을 통해 성숙하고 발전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제시의회도 이에 발맞추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제9대 후반기 김제시의회가 출범한 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간 우리 김제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한 해 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 속에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올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후반기 임기 동안에도 위민의정(爲民義政)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김제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김제시의 미래와 도약을 위해 함께 소통하며 불철주야 헌신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그리고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결산 심사는 단순한 승인 과정이 아닌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재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이 적법하고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확보되었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또록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면밀히 심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집행부에서도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하여 주시고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지적 사항을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예산을 정확하고 젖법하게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본격적인 무더위와 영농철을 맞아 바쁘고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 주시고 또한 폭염과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무더위 속 건강 잘 챙기시고 특히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성용
이상으로 제290회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