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본회의장

○의사담당 국형호
의사담당 국형호입니다.
지금부터 제202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전주곡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나병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나병문
존경하는 김제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힘찬 비상, 희망찬 미래창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이건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금년 8월이 우리나라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의 폭염과 잠못드는 열대야가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오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
지난주에 절기상 처서가 지났습니다.
“처서에 비가 오면 독 안의 든 쌀이 줄어든다.”는 말이 있듯이 처서 이후의 날씨가 한해 농사의 결실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오곡백과가 영글어 가기 좋은 가을 날씨로 우리 농민들이 땀 흘려 일한 보람이 있도록 풍성한 결실을 거두기를 소망하는 바입니다.
더불어 시민 여러분께서 김제시의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변함없는 성원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올 여름 유난히도 무덥던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고충을 함께 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현장 의정활동에 전념하신 동료 의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시정 현안업무 추진과 국․도비 예산확보 등 김제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이건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벌써 올 한해도 4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 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따져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다음달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지평선축제가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번 축제는 4년 연속 대표축제의 위상을 확고히 하여 5년 연속 대표축제로 거듭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해야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대한민국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김제만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더욱더 새로워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들이 추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와 세심한 점검을 통하여 축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보다 편리한 교통체계와 기반시설 확충 등 공직자는 물론 우리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하여 9월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02회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의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효율성 및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심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 애써주신 추경안 심사가 김제시를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되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보름후면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입니다.
풍성한 가을들녁처럼 모든 시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시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는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고향의 넉넉한 정을 담아 갈 수 있도록 귀성객 맞이에도 철저를 기해야 하겠습니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가족, 친지, 동료,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함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시길 바라면서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국형호
이상으로 제202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