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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5 김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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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회 김제시의회(임시회) 제 1 차 본 회 의 회 의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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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회 김제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 1 차
김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1월 21일(월) 10:09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1.제22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에 관한 건
2.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10시09분 개의)

○의장 온주현
의석을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럼 회의진행에 앞서 손삼국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손삼국
의회사무국장 손삼국입니다.
제22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제22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에 따라 2019년 1월 7일 노규석 의원님 외 4분의 의원님이 집회를 요구하여 오늘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해야 할 안건은 2019년도 시정설계 청취의 건,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그리고 김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등 8건의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로이동 5분 자유발언

○의장 온주현
먼저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오상민 의원님, 박두기 의원님, 김주택 의원님 이상 3분 의원님께서 김제시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2 규정에 따라 5분 자유 발언을 신청하였기에 허가하고자 합니다.
발언순서는 선거구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오상민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출하신 발언요지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로이동 -의원 오상민

○의원 오상민
안녕하십니까?
김제시의회 오상민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신 온주현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노인일자리 창출로 행복해 하시는 많은 어르신들을 보며 박준배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지평선산업단지의 당초 목적인 고용창출에 의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는 내팽개치고 기업유치라는 수단에만 집착하는 김제시의 정책집행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1950년대에 만들어 진 “콰이강의 다리”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으십니까?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포로가 된 영국군 장교가 고문 끝에 몇 가지 요구를 들어 주는 조건으로 철교건설에 협조하게 됩니다.
영국군 장교는 연합군 승리라는 기본 목적을 철교를 만드는 과정에서 망각하게 되고 철교에 집착을 하게 됩니다.
그는 처음에는 전형적인 군인정신을 지닌 완고한 장교였으나 철교에 집착하면서 철교 완성에 전력을 다하는 건축가로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군수물자 이동의 중요한 전략적 통로가 되는 철교를 연합군은 파괴하려 하고 철교건설에 애정을 갖게 된 영국군 장교는 필사적으로 막게 되는데 마지막 장면은 격투 끝에 영국군 장교가 쓰러지면서 폭탄의 뇌관 스위치를 눌러 철교는 폭파됩니다.
철교를 건설하는 수단이 아니라 연합군 승리라는 목적에 집중해야 하는데 목적을 망각하는 어느 순간 그 수단적 요소 및 객체에 집중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한편의 영화를 접고 본론을 말하겠습니다.
현대는 농업보다는 산업과 금융서비스가 부를 창출하는 시대임에는 분명합니다.
김제시는 전형적인 농업중심도시로 경제적 소득이 적고 청년인구의 타 도시로의 전출과 농업인구의 고령화 그리고 저출산의 국가적인 문제로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여 활력이 떨어지는 도시로 전락하였습니다.
한 지역의 20세에서 39세 여성인구 수를 해당 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수를 나눈 값을 소멸위험지수라고 합니다.
소멸위험지수가 0.2미만은 고위험지역인데 김제시는 0.284로 소멸위험진입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입니다.
김제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앤아이를 통하여 총사업비 3,500억원을 투입하여 지평선산업단지를 조성하였습니다.
전형적인 농업도시에서 탈피하고 산업도시를 도모하여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고용을 창출하며 인구를 유입하고 세수를 증대시키는 등의 효과를 내는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산업단지 조성 이후 78개 업체를 유치하여 가동 중인 49개 업체에 2,068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습니다.
2018년 한 해 동안도 지평선산업단지는 16개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여 1,721억원의 투자액과 533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됩니다.
그 결과 김제시는 지난 12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제12회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지방투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습니다. 2015년부터 연속 4년째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2019년도에 국비 5% 가산 지원도 받습니다. 김제시가 이러한 성과를 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안을 들여다보면 마냥 좋아 할 일은 아닙니다.
먼저 지평선산업단지의 고용창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산업단지 조성 이후 2,068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직원은 대부분 김제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며 김제에 거주하는 직원 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수치도 없는 상황입니다.
집행부는 37% 정도가 김제에 거주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확한 수치가 아니라 기업에게 물어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8%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누가 봐도 이러한 수치는 김제시의 예산으로 타 지역의 주민을 위해 쓰고 있는 실정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또한 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김제지역 내의 다른 기업에 도움을 주거나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도 없습니다.
지평선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김제시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졌다고 느끼는 시민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시설투자, 분양가 보조금 등 57개 업체에 53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기업을 유치한 집행부에게 누구를 위해 기업을 유치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업을 위해서 입니까? 아니면 김제 시민을 위해서 입니까?
지평선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농업중심도시에서 탈피하여 산업도시로 경제도약을 도모하면 인구가 유입되고 고용이 창출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주장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지역 내 청년층인구 유출의 심각성은 무엇으로 설명하시겠습니까?
2000년 이후 김제시의 20세에서 39세 청년층인구 연평균 감소율은 -4.5%로 도내 평균 -2.4% 보다 두 배 많고 도내에서 청년층인구 감소율이 1위로 최고의 수치입니다.
집행부는 세수의 증대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는데 현재 세수의 수입은 없으며 오히려 5년간 기업에 지원한다고 하였습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주장 또한 황당하기만 합니다.
현재 김제시가 성장하고 있는 도시인지 후퇴하고 있는 도시인지 지역 내 총체적인 경제상황을 알려 주는 경제지표인 지역내총생산(GRDP)에 대한 조사를 한 적이 없어 통계수치도 모릅니다.
집행부는 “우리시민과 의원님들은 지금 당장의 효과를 보고 말하지만 행정이 볼 때는 10년 정도 후에 효과가 나타난다”며 서로의 시각 차이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현재의 청년인구 유출과 지역경제의 상황 그리고 고용창출의 효과를 보면 김제시 집행부의 주장은 전혀 신빙성이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민선이기 때문에 십년 후에는 설계는 했어도 결과는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십년 정도 후에 결과가 나타난다는 주장은 너무 무책임한 설득이지 않습니까?
어느 도시든 기업에서는 일 할 사람이 없다고 호소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주지와 관계없이 우선당장 곶감이 좋다고 기업이 원하는 것만 생각해서 타 지역 사람이라도 무조건 고용하는 애로사항도 이해갑니다.
하지만 군산의 현대중공업과 지엠대우 사태에서 보듯이 기업은 실익이 없으면 지역의 경제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언제든지 떠나 버린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합니다. 조직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목적에서부터 비롯되지만 어느 순간 개별적 목표에만 집착하다보면 ‘그것을 왜하려고 했던가!’의 목적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지평선산업단지 내의 기업에 김제시민이 없다는 것은 인구를 유입하고 고용을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목적은 잊어버리고 기업유치라는 수단적 요소에만 집착한 결과입니다.
그 많은 예산을 들여 지평선산업단지를 조성한 목적이 무엇인지를 망각하고 사업이 진행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김제 시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김제시는 지평선산업단지 조성의 목적이 기업을 위한 것인지 우리 김제 시민을 위한 것인지 부터 분명하게 다시 인식하길 바랍니다.
지평성산업단지 내의 기업에 종사하는 김제시민의 통계수치부터 정확하게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김제시에서는 일 할 사람 구하기가 어렵다면 그에 대한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산업단지에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청년층의 근로자가 양성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취업제도를 정비하고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김제지역의 중소 업체가 협력을 가질 수 있는 협의체 구성도 만들어야 합니다.
청년인턴사원제 등 청년층 인구유입에 관련된 정책을 더욱 보강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그 정책은 기업의 요구 내지 시장님과 집행부의 생각만을 반영한 정책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김제시 청년들이 요구하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녹여서 조화롭게 반영하는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생산능력이 뛰어난 청년층 인구가 많아야 활력이 있는 도시가 됩니다.
또한 생산인구인 청년층은 부양능력이 뛰어나 청년층이 많아지면 늘어나는 노인층 인구에 대한 복지도 더 나아질 것입니다.
2008년 대비 2017년 김제시의 10세에서 39세 청년층인구는 31%나 감소했습니다.
좋은 정책들이 개발되어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외부로 빠져나가는 김제시가 아니라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되어 외부에서 일자리를 찾아오는 김제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김제시의 행정 마인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거듭해서 말씀드립니다. 기업유치라는 수단적 요소에만 집착하지 말고 산업단지 조성의 당초 목적인 고용창출에 의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를 유입하는데 몰입해 주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온주현
오상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두기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출하신 발언요지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로이동 -의원 박두기

○의원 박두기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경, 백산, 공덕, 청하면 지역 다 선거구 박두기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온주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민선7기 다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박준배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민간육종연구단지 확장 추진 방안 및 사회복지직렬 공무원의 승진 대책을 촉구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민간육종연구단지의 확장 추진 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2011년 4월에 유치하여 2016년 10월에 준공한 민간육종연구단지는 국비 721억원, 도비 22억원 등 총 803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추진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성공사례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본 사업은 국가 주도로 추진하였지만 지방자치단체의 간접지원을 통해 종자 수도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본 의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 후 20개 종자기업이 입주하고 현재도 입주 문의 및 의향이 쇄도하고 있는 현실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자수출 기지 육성을 위하여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규모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김제시 백산면과 공덕면 일대의 김제공항 부지는 지난 1998년 9월 건설교통부가 전주권 신공항 건설사업 부지로 지정 고시하고 추진하였으나 2004년 감사원 감사결과로 인하여 사실상 공항부지의 기능이 상실되었습니다.
현 정부와 전라북도에서는 전북권 내 공항은 사실 새만금지역으로 추진되고 있어서 약 44만평이라는 대규모 부지의 활용을 심각하게 검토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현 김제공항부지는 국토교통부 소관 부지로 국토교통부에서 조차도 활용할 의향이 있는지 묻고 싶은 실정입니다.
김제를 떠나 국익 차원에서도 김제공항부지의 방치는 커다란 국익 손실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김제공항부지는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접해 있어서 본래 연구단지의 특성상 주변에 공장 등 개발이 선행되는 사업기능이 와서는 안 되고 청정 및 무공해 개념의 신산업 용도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공항부지는 인근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유사개념인 종자산업 기반지역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민간육종연구 제2단지 조성 종자관련 박물관이나 종자가공 처리센터 등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종자 수출기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민선7기에 들어오면서 현 시장의 정책 추진방향이 경제와 투자 등에 집중화되면서 김제공항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검토나 되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시장님 취임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현 공항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하여 행정차원에서 제대로 된 분석이나 검토가 있었는지 아니면 국가를 상대로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고 성과는 있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향후 현 국토교통부 소관의 공항부지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으로 관리전환하면 농업의 수도 김제의 위상에 걸 맞는 농식품산업이나 종자산업 유치 등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민간육종연구단지 확장을 위한 선결과제인 공항부지의 관리전환을 위하여 연구단지 확장과 관련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다 하고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득을 통하여 계획대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확장하여 종자산업을 집적화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다음은 김제시 사회복지직렬 공무원의 승진문제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의 소수직렬을 배려하지 않은 불균형 인사에 대하여 지역사회나 의회에서 꾸준히 문제제기를 하여 최근에는 어느 정도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김제시 공무원 중 112명이나 차지하는 사회복지 직렬은 여전히 사무관이 1명도 없는 실정입니다.
사회복지직렬은 최근의 심각한 사회문제 중의 하나인 저출산과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 등으로 복지관련 분야에 대한 업무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김제시 공무원의 10분의 1이 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주민복지과와 여성가족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사회복지 관련 예산이 우리시 예산의 30%에 육박하고 있지만 사무관 승진자가 지금까지 1명도 나오지 않는 이유를 시민들은 물론 본의원 조차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으로 도내 사회복지직 공무원 현황을 살펴보면 전주시는 222명중 사무관이 3명, 군산시는 167명중 3명, 익산시는 183명중 2명, 정읍시는 116명중 2명이며 남원시의 경우에는 우리시보다도 적은 88명의 직원 중에서도 사무관이 2명이나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지어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순창군, 고창군도 사회복지 직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사무관이 1명씩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김제시는 시단위에서 유일하게 사무관 1명이 없으며 도내에서는 우리시를 포함해 장수군, 임실군, 부안군이 사회복지직렬 사무관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우리시가 사회복지직렬 사무관이 있는 다른 시군보다 사회복지 관련 업무량이나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이 결코 떨어진다고 볼 수 없는데 작금 우리시의 현실은 씁쓸하기 만합니다.
이렇듯 소수직렬이라는 이유로 사무관 승진을 할 수 없다면 그 조직은 사기 저하와 갖은 불만으로 생산성이 떨어져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시민들이 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시장께서는 향후 김제시 인사를 단행하면서 어느 것이 조직의 성과를 최대한 이끌어내고 김제시 발전을 위한 길인지 심사숙고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힘차게 시작한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시민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드리면서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온주현
박두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주택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출하신 발언요지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로이동 -의원 김주택

○의원 김주택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촌동, 교월동 마선거구 김주택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온주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박준배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올해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으로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띠의 해라고 합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으셔서 연초 목표하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촉구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로는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TO)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이며 만성폐쇄성질환과 폐암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의 발병 및 악화로 사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등 시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16년 발표한 ‘대기오염 경제적 결과’보고서를 통해 다가오는 2060년이 되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에서 대한민국이 1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회적비용이 OECD 국가 중 가장 크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타 지역에 비해 대기오염이 비교적 적어 청정지역으로 여겨졌던 김제시도 이제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른 지난해 1년간의 김제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11회,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9회로 총 20회 발령되었습니다.
도내에서 주의보 발령횟수를 보면 익산시 총 29회, 전주시 총 26회에 이어 김제시가 3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있는 타지자체와 달리 김제시는 미세먼지에 대한 저감 조치가 미비해 시민들의 건강이 커다랗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제 시민들의 환경복지 향상을 위해 본 의원은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관련 개선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김제시는 환경부 등 관련기관과 협업해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 상황 및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신뢰성 높은 예․경보 체제를 구축해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읍면동별로 안내방송이나 문자발송을 통해 대응요령을 즉시 알리고 시내 유동량이 많은 지역에는 대기오염 지수를 알리는 전광판을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대기오염 정보를 상시 게시하는 등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늘리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도 적극 힘써야합니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는 전체 경유차 미세먼지 배출량의 79%를 차지하고 있어 대기질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실정이니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노후경유차 운행을 제한하고 있는 서울시에서는 시행결과 연간 12톤의 미세먼지가 저감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셋째 김제시에 방치된 유휴공간이나 자투리땅을 이용해 녹지쌈지숲, 생활환경숲을 조성하고 가로수와 화단을 추가 조성하는 등 녹지 인프라를 확대해야 합니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가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해 도시숲의 미세먼지 농도가 25.6%, 초미세먼지는 40.9% 가량 낮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녹지 인프라는 도심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역할을 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생태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넷째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 노인,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5세 이하의 어린이 사망 원인 중 나쁜 공기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매년 57만명에 달해 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들의 건강 피해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을 강화하고 마스크를 지급하는 한편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위협에 각 지자체들은 미세먼지 종합대책 발표 및 조례 발의, 대기오염 측정소 확대 설치,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 등을 통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광활한 지평선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도시입니다.
집행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환경관련 대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하고 깨끗한 생활 대기환경을 물려주고 있는지를 항상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인파악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 나서야만 지속 가능한 청정도시 김제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습니다.
한편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김제시는 전년 대비 2단계 등급이 상승하여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지만 평가대상인 11개 분야 중 ‘안전관리’ 분야와 함께 ‘환경산림’ 분야가 다등급을 받아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큰 게 사실입니다.
환경산림 분야의 8개 평가지표 중에는 친환경시책 추진, 기후변화 대응, 대기질 개선 및 환경법령 준수 등의 지표가 있어 향후 이에 대한 개선과 김제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집행부에서는 시민 누구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 분야 전반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온주현
김주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로이동 1.제22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에 관한 건

○의장 온주현
의사일정 제1항 제22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에 관한 건을 상정합니다.
제22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김제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3조 제2항에 따라 지난 1월 7일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고 간담회에서 협의한 대로 2019년 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제22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2019년 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회기 중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로이동 2.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의장 온주현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72조 및 김제시의회 회의규칙 제50조에 따라 의장과 의원 2명, 그리고 의회사무국장이 회의록에 서명토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 양해하여 주신 순서에 따라 가선거구 김영자 의원님과 오상민 의원님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가선거구 김영자 의원님과 오상민 의원님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로이동 3.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의장 온주현
의사일정 제3항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김제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에 따라 노규석 의원 외 4분의 의원이 발의한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및 주요 안건 심사 등을 위해 실․과․소장급 이상 관계공무원을 2019년 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출석 요구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실․과․소장급 이상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 요구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2019년 시정설계 청취의 건

○의장 온주현
의사일정 제4항 2019도년 시정설계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박준배 시장님께서는 단상 앞으로 나오셔서 2019년도 시정설계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준배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온주현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 여러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2019년 시정 운영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제8대 김제시의회 출범과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열린 2019년 첫 임시회에 즈음하여 김제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시정 운영계획을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설명드릴 순서는 시정현황과 2018년 주요성과, 2019년 시정방향 및 핵심전략 순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정현황입니다.
우리시 인구는 2018년 12월 말 기준 8만 5,331명이며 2019년 예산규모는 7,827억원입니다.
지역특성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주요성과입니다. 먼저 기업유치 시장일괄처리제를 통한 전략적인 기업유치로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렸고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는 100% 분양을 완료하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4년 연속 지방투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와 함께 제20회 지평선축제를 어려운 기상여건에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요촌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으로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시하여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직소민원의 날과 경로당 현장방문, 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의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였으며 전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과 복지차량을 배치하여 사각지대 없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진봉쪽 심포 내수면에 마리나항만 조성을 위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어 우리시가 새만금 세계경제 자유기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되었으며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도 국내외 18개국 43개 기업이 참여하고 53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리 김제가 종자산업을 선점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모악산 캠핑파크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김제육교는 지난해 철거 공사 마무리와 함께 재가설 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시정 여러 분야에서 혼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인구감소 통합지원 등 38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국가예산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인 7,031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정부혁신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지방규제혁신평가 우수, 3년 연속 농산시책 추진 최우수 등 총33개 수상과 함께 2억 7,2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우리시가 경쟁력 있는 지자체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의원님을 비롯하여 시민과 공직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음은 2019년 시정방향 및 핵심전략입니다.
올해는 민선7기 2년차로 시민들의 염원인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실현하기 위한 탄탄한 기반을 본격적으로 쌓아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2019년 시정방향을 “다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정하고 7대 핵심전략을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투자유치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먼저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투자유치를 전개하겠습니다.
시장인 제가 직접 국내외 유수기업을 상대로 신속하고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전개하는 기업유치 시장일괄처리제를 통해 지평선산업단지 90% 이상 분양을 조기에 달성하겠습니다.
또한 유치한 기업에 투자보조금을 지급하고 기숙사 임차료 지원과 연구원 주택자금을 지원하고 지평선산단 입주기업간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비즈니스센터를 신축하여 우리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조금 전에 오상민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지평선산단에 우리 김제시 고용율이 적다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번에 저희들이 시청 출퇴근 버스를 이용해서 서흥농공단지, 지평선산단, 백구특장차단지, 황산농공단지, 순동산업단지를 가는 버스를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고 낮에는 관광투어버스로 운영할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를 착실히 조성하여 특장차 산업의 전국 주도권을 선점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계층과 세대를 초월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김제시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년까지 일자리 3,000개 창출을 목표로 민선7기 일자리 목표로 공시제를 도입하는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고령화에 대응하고 농촌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마을환경 지킴이제와 경로당 급식도우미 확대 운영,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방과후 학교 지도인력 양성,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인턴사원제, 청년 매대조성, 시니어클럽에서 하고 있는 단순한 꽃길 가꾸기 사업 등을 탈피하여 농산물 공동생산, 시설채소 농가일손 지원 같은 생산적인 일자리로 대체하는 등 계층과 세대를 초월하여 “김제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늘려나가겠습니다.
김제 지평선산단에 일자리창출에 대한 대안으로 마련한 것이 청년인턴사원제 실시입니다. 의원님들께서 논란 끝에 통과를 시켜주셔서 제가 이 돈을 최대한 우리 지평선산단과 기업유치에 김제 청년들이 취업을 해서 김제에서 살아 갈수 있는 그런 고용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생업안전망을 구축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금과 경영개선금을 지원하여 자생력을 키우고 김제사랑상품권의 판매액과 가맹점도 꾸준히 늘려나가겠으며 100억원을 목표로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을 확대하여 조성하겠습니다.
전통시장 내 먹거리 장터를 조성하고 경영개선을 위한 지원과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특히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는 등 상생과 협력의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김제시 경제도약 조례』를 제정하여 모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도약을 꾀하겠습니다.
둘째 신성장 동력산업을 구축하여 새만금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먼저 새만금 국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우리 김제의 100년 미래가 담긴 ‘금싸라기 땅’입니다.
새만금 조기개발을 위해 공공주도 매립․개발을 대선공약으로 내세운 신정부가 출범한 후 내부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국제협력용지 200만평에 대한 공공주도 선도개발과 해안형 국립 새만금수목원 조성, 글로벌 새만금 랜드마크 조성 등 새만금 국가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동서도로와 남북도로 등 주요 내부개발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율을 20%까지 끌어올리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제협력용지 100만평에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이 연계된 지식집약적 복합단지 개발을 위해 단계적 전략을 수립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심포 내수면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 마리나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서김제 JCT와 북김제 IC 인근 지역에 특산품 직거래센터와 유통․숙박단지가 조성되도록 노력하는 등 김제 100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새만금 김제 몫 찾기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습니다.
군산시와 부안군이 제소한 새만금 2호 방조제 행정구역 관할 소송에 적극 대응하겠으며 실효적 관할권 확보를 위해 농업용지 5공구와 완공된 방수제에 대한 관할신청에 대비하고 신항만과 해양연안 확보논리를 개발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셋째 스마트 농생명산업 육성으로 김제를 첨단 농업의 메카로 조성하겠습니다.
먼저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ICT 스마트팜 생산기반 구축 등 시설원예 생산시스템을 최적화 하겠습니다.
한중 FTA 영향을 적게 받는 품목을 선정해서 권역별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로컬푸드 생산․가공․유통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강화하여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일본의 화과자처럼 우리나라 전통한과인 유과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유과 생산공장 구축 등 가공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음으로 활력있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실현하겠습니다.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번기 공동급식과 농가․영농도우미를 지원하고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 건립과 농업인 회의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농업정책의 민주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죽산 내촌과 백산 궁지에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 분소를 설치하여 농기계 구입비용을 절감시키는 한편 2019 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농업기계 분야의 정보 교류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등 귀농인과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종자산업을 선도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김제 종자생명산업특구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종자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고부가가치 종자산업을 선점하도록 종자기업 공동활용 종합공정시설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 국제종자박람회는 더욱 많은 국내외 종자사업과 해외바이어를 유치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종자생명산업을 선도하겠습니다.
넷째 누구나 향유하는 따뜻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먼저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복지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출산장려금을 확대하여 지급하고 아이사랑 출생축하금 지원과 다문화가족 자립역량 강화 등 여성과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또한 보육료와 가정양육수당을 지원하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큰절하는 전통문화 확산, 동고동락 공동체 경로당 조성, 그리고 노인종합복지관을 증축하는 등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미세먼지 대책으로 어르신들, 어린이 공기청정기를 보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복지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민간조직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양한 자살예방 시책을 추진하는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어르신에 대한 틀니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보건소 내 의료장비를 보강하고 건강위험 요인이 큰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을 적극 실시하겠으며 시민건강대학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금년도 안에 건립하여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켜 드리겠습니다.
다섯째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먼저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시민체감형 도심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지역공동체가 주도하여 쇠퇴해 가는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촌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겠으며 성산일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김제 미래의 도시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우리시만의 정체성과 특성을 살린 매력적인 경관 창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겠습니다.
지난해 마을에서 버스승강장까지 1km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하던 행복콜 택시를 금년도부터는 500m로 확대 운행하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편익을 크게 증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믿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심을 조성하겠습니다.
김제육교 재가설 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을 재수립하는 등 재난 재해에 대한 대응태세를 사전에 갖추겠습니다.
24시간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는 있는 통합관제센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생활안전과 취약지역 범죄 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하는 등 스마트 안전망을 구축하겠으며 하천을 안전하게 관리하는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찾고 싶은 힐링형 농촌과 도심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기초생활거점 육성으로 금산과 금구, 백구․용지 등 농촌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겠으며 죽산과 황산, 그리고 공덕 지역도 기초생활거점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힐링형 도심환경 조성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은행나무를 포함한 도시숲 조성, 김제 선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늘푸른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여섯째 상생과 평화의 고품격 글로벌 문화관광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고품격 관광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겠습니다.
사계절 전천후 관광수용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김제시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으며 특히 학교 자유학기제 등을 대비하여 언제라도 방문체험이 가능한 벽골제 문화체험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자랑거리인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축제기간을 10일로 연장하고 세계인이 즐길 수는 있는 차별화된 농경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글로벌 육성축제에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겠으며 모악산 축제를 모악산 상생평화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개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문화․예술․체육 향유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문화와 예술의 진흥을 위해 우수공연을 유치하고 문화예술단체를 꾸준히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체육공원 내 국민복합체육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하키 전용구장을 조성하고 청소년수련관이 활성화 되도록 또 복합놀이공간으로 같이 운영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 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하게 여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전통사찰과 문화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김제농악 전통체험관을 건립하여 무형문화유산인 김제농악의 체험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후세에 길이 남겨줄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길곶봉수대 정밀 발굴조사와 벽골제에서 발굴한 성토층과 토낭을 보존하는 발굴유구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혁신과 소통으로 시민체감형 열린시정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시민 통합과 화합을 위한 소통․현장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임기내 모든 경로당 방문을 목표로 경로당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직소민원의 날도 더욱 내실을 기해 운영하는 등 365일 시민과의 소통․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과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등을 통해 주민주도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다음으로 김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지역 인재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우리시 공무원 준비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준비반을 운영하고 서울장학숙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평선아카데미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발전시켜 운영하는 등 평생교육을 통한 기초학력 수준 신장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시정방향과 핵심전략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온주현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 여러분!
“근본이 바로서면 나아갈 길 또한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뜻의 본립도생(本立道生)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매사에 정의를 바로 세우고 공정함을 잃지 않으면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올 한해 우리 모두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여는 주인공인 만큼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여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것을 제안합니다.
이상으로 2019년 시정설계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본회의 휴회의 건

○의장 온주현
박준배 시장님,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2019년 1월 22일 1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2019년 1월 22일 1일간 본회의의 휴회를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2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019년 1월 23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7분 산회)
○출석의원 - 14명
김복남, 김영자(가선거구), 오상민
노규석, 서백현, 온주현, 박두기
유진우, 이병철, 정형철, 김영자(마선거구)
김주택, 고미정, 이정자
○출석공무원 - 28명
시 장 박준배
부 시 장 전대식
행 정 지 원 국장 최기윤
안 전 개 발 국장 강행원
보 건 소 장 김형희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 외 23명

동일회기회의록

제225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8 대 제 225 회 제 5 차 행정지원위원회 안건보기 2019-01-28
2 8 대 제 225 회 제 4 차 행정지원위원회 안건보기 2019-01-25
3 8 대 제 225 회 제 3 차 행정지원위원회 안건보기 2019-01-24
4 8 대 제 225 회 제 3 차 안전개발위원회 안건보기 2019-01-24
5 8 대 제 225 회 제 2 차 행정지원위원회 안건보기 2019-01-23
6 8 대 제 225 회 제 2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19-01-23
7 8 대 제 225 회 제 2 차 안전개발위원회 안건보기 2019-01-23
8 8 대 제 225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19-01-24
9 8 대 제 225 회 제 1 차 행정지원위원회 안건보기 2019-01-21
10 8 대 제 225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19-01-21
11 8 대 제 225 회 제 1 차 안전개발위원회 안건보기 2019-01-21
12 8 대 제 225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19-01-07
13 8 대 제 225 회 개회식 본회의 안건보기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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