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운영위원회위원장 노규석
의석을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회기 중에도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먼저 전문위원실 성원보고를 받겠습니다.

○전문위원실 오지석
전문위원실 오지석입니다.
성원보고 드리겠습니다.
총 5분의 위원님 중 3분의 위원님이 참석하시어 성원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노규석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61조 및 김제시의회 회의규칙 제16조제2항에 따라 제225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 개회를 선언합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오늘 운영위원회 회의 내용에 대해 전문위원실의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실 오지석
제225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 내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 안건은 2019년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노규석
의사일정 제1항 운영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우리위원회 의사일정은 위원님들의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이 유인물과 같이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노규석
의사일정 제2항 의회사무국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윤상철 의정담당 나오셔서 2019년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 윤상철
(업무보고 별첨)

○운영위원회위원장 노규석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및 답변이 있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 이정자
해외연수 건에 대해서 하반기에 실시한다고 하셨잖아요. 어떻게 진행이 되어가고 있는지요.

○의정담당 윤상철
당초 1월 첫 간담회 때 의원님들한테 상반기 4월경에 추진한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의장님하고 위원장님들 협의 하에 진행상황을, 의원님들 해외연수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기 때문에 여론 추이를 봐가면서 추진하는 것으로 얘기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정자
의장단에서 진행되는 대로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의정담당 윤상철
예.

○위원 이정자
행안부에서도 이런 부분들을 검토하고 있지요?

○의정담당 윤상철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행안부에서 시․군 의회 연수담당자들 의견수렴을 위해서 도에서 1∼2명 정도 교육을 부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회기 중이라서 참석은 못하고 도에서 시․군 1∼2명을 데리고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정자
예, 이상입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노규석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정형철 위원님.

○위원 정형철
어린이의회 체험교실 운영이라고 했는데 어린이만이 아니고 시민들도 방청을 다양화 한다든가 해서요. 저희 지역에서는 예산의 편성성립에 대해서 전혀 내용을 모르고 있어요. 흔히 사회단체장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시장이 편성하면 그것이 다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예산의 편성에서 성립까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해서, 시장님한테 직속민원의 이름까지 올려요. 시장 직소민원 문을 너무 열어 놓다보니까 읍면동장님들이 애로점이 많을 거예요. 읍면동장도 안보고 사사건건 시장을 본다는 거예요. 그것이 부작용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시청에서 알아서 할 것이고, 시민들도 그런 사회단체장님들 방청을 안내한다든가 해서 특히 예결위 때 예산이 어떻게 편성돼서 성립되는지 이런 부분을 알아야지 모르니까 무조건 시장 만나서 얼마 달라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되는 것으로 알아요. 이것은 아니잖아요. 의회 기능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지요. 편성도 읍면동이나 각 실과소에서 예산을 내면 예산실에서 다 취합해서 예산에 맞게 편성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과정도 모르고 그냥 누가 요구하면 시장이 오케이하면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을 감안하셔서 일반 시민들한테도 의회와 예산 이런 관계를 홍보 내지는 안내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의정담당 윤상철
예, 알겠습니다.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노규석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으시면 본 위원이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전에 의회에서는 어땠는지 몰라도 이번 회기년도에 들어서서 다선의원님들을 중심으로 집행부 일정에 따라서 의회 일정이 너무 수시로 변동된다, 지난 7월 시정설명회 때부터 해서 그런 불만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에도 의장단 협의 하에 집행부에서 요구해서 3월 달, 4월 달 의회 일정까지 조정이 됐거든요. 그런 과정 중에서도 다선의원님들 중에 불만제기를 강하게 했던 분도 계시는데 의회본연의 임무인 견제․감시 기구를 떠나서 집행부를 협조해 줄 수 있는 것은 협조해 주자는 차원에서는 일정 조정을 의장단끼리 협의하고 운영위원회를 거쳐서 이번 임시회 날짜를 21일에서 29일로 잡았거든요. 어제 아침에 행정지원위원회 가서 깜짝 놀랐어요. 업무보고 일정이 24일 금요일까지 정해져 있는 거예요. 누가 요구했냐, 의장단 협의 하에 운영위원회에서 의사봉 두드린 것을 왜 24일까지 하냐고 했더니 그 자리에서 전문위원실 한분이 안전개발위원회는 어제 하루에 다 끝내기로 했다는 거예요. 다른 위원회하고 제가 속해있는 위원회 하고는 관계가 없는 것이지요.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해서 의사일정을 그렇게 잡았는데 하필이면 내가 위원장으로 앉아있는 위원회에서 의사일정을 반토막……, 저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고수한 사람이거든요. 그 과정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결정됐는지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 윤상철
그 결정은 운영위원회에서는 날짜를 21일부터 29일로 해서 잡았는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임의대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임의대로 일정을 조정한 것은 아니고 의원님들의 일정상 그렇게 조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앞으로는 회기 기간에 맞춰서 상임위원회 회기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노규석
본의원이 어제 그 자리에서 강력하게 요구해서 월요일 오전까지 하는 것으로 했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안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도 이 자리에 들어오기 전에 해당 상임위원장님이 요구, 해당 상임위원장님의 뜻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금요일에 끝내자고 누군가가 요구를 했기 때문에, 절대 안 된다고 했습니다. 운영위원회에서 의사일정 결정한 것을 누가 자꾸 그렇게 요구를 하는 것이지, 아니면 운영위원들이 이해를 할 수 있게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든지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점 주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 윤상철
예, 알겠습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노규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2019년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225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