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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6 김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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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6회 김제시의회(임시회) 제 1 차 본 회 의 회 의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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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6회 김제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 1 차
김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6년 3월 19일(목) 10:04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1.제296회 임시회 회기 결정에 관한 건
2.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5.본회의 휴회의 건
(10시04분 개의)

○의장 서백현
의석을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6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이영석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집회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영석
의회사무국장 이영석입니다.
제296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296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 제3항에 따라 전수관 의원님 외 4분의 의원님이 집회를 요구하여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김제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3건의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로이동 ◎5분 자유발언

○의장 서백현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김제시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2 규정에 따라 주상현 의원님, 황배연 의원님, 김승일 의원님 이상 세 분의 의원님들께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였기에 허가하고자 합니다.
발언 순서는 선거구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위로이동 -주상현 의원

○의장 서백현
먼저 주상현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주상현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 시민 여러분!
백산·공덕·청하·만경 가 선거구 주상현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서백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미래첨단산업 도시를 비롯해 10대 프로젝트로 김제시 성장과 도약을 이끌 정성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제 시민 여러분!
본의원은 ‘지리적 표시제 활성화’를 제언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발언을 통해 김제시 지리적 표시제와 지평선 브랜드의 성과를 반추함과 동시에 김제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 전략 재설계 또한 제안하고자 합니다.
먼저 지리적표시제(GI)란 농수산물 또는 농수산 가공품의 명성·품질 기타 특징이 특정지역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것 말합니다.
전국적으로 105개 품목이 지리적표시제(GI)로 등록돼 있으나 김제시는 등록 품목이 전무합니다.
특히 우리 시가 공을 들였던 작물 포도와 감자의 경우 과거 한때는 친인척들이 김제 포도와 감자만을 부탁 구매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기대했던 농가소득 제고 및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확장성 측면의 정책 목표를 충분히 달성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 같은 실패 요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구조에 있습니다.
지리적표시제(GI) 등록, 현장 생산·유통 체계, 체험·관광, 온라인 도시 소비자 마케팅이 통합된 밸류체인으로 설계되지 못했습니다.
더불어 생산 주체가 개별 농가와 소규모 작목반에 분산됨으로 인한 품질 균일성 확보와 안정적 물량 공급 또한 어려웠습니다.
이로 인해 브랜드 신뢰도와 가격 프리미엄 유지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반면 인근 지자체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지역 특화 작물을 공동브랜드로 묶거나 로컬푸드 직매장·체험·관광·온라인몰을 연결해 안정적 물량과 균일한 품질을 확보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성공한 농산물 브랜드 공통점은 지리적 표시제(GI), 농산물 우수관리(GAP) 등 국가인증마크 획득, 전담 거버넌스 조직 운영, 일관된 품질 관리 시스템, 특히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마케팅 전략과 생산자 조직의 정책 신뢰 및 참여를 통해 명성을 이어왔습니다.
과연 김제시 지평선 브랜드는 어떻습니까? 쌀, 감자, 축제,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 ‘지평선’이라는 명칭이 혼용되고 있으나 소비자 입장에서 ‘지평선 하면 연상되는 대표 품목’과 ‘타 지역 브랜드 대비 차별적 가치’가 불명확한 상태입니다.
본 의원은 김제시가 지리적표시제와 품목 브랜드를 재정비하기 위한 다음 세 가지 전략을 제안합니다.
첫째, 김제 대표 지리적표시제를 통해 집중 육성하기 위한 작목 발굴입니다.
특화 가능성과 생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 2~3개 작목을 발굴하여 지리적표시제 등록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계약재배 제도화, 품질 표준 설정, 공동 선별·포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중 안정적 물량 확보와 균일 품질 보증’ 공급 체계를 제도화합니다.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이 유지되고 이를 집중 육성하면 소비자들은 그 명성에 따라 상품을 자연스럽게 찾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대형 유통업체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창수박, 보성녹차처럼 브랜드가치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둘째, 도시 소비자 대상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야 합니다.
고창군 수박 사례는 지리적표시제 등록 후 당도·무게 기준 강화와 프리미엄 포장, 신세계·현대백화점 상설 판매로 5,000개를 완판하며 80억 경제효과를 보여줬습니다.
지리적표시제(GI) 등록과 더불어 등록 직후부터 특정 유통채널 공략과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서울·수도권 백화점 경매 행사, 라이브 커머스, 서울 프리미엄 카페·레스토랑 상설 납품 코너 등 한 단계 높은 유통망을 통해 지리적표시제에 등록한 품목을 도시형 프리미엄 식재료로 소비자 인식에 각인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지리적표시제 관련 범기관 통합 추진체계를 제도화해야 합니다.
농업기술센터, 농협, 생산자 단체가 공동 참여하는 지리적표시제 전담 TF를 구성해야 합니다.
품목 선정, 지리적표시제 등록·사후 관리, 품질 기준 설정, 예산 편성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협의체에서 일원화하여 결정·집행이 가능해야 합니다.
지리적표시제(GI) 등록 건수, 브랜드 농산물 매출액, 브랜드 농가 평균 소득 증가율을 핵심성과지표로 설정하고 예산 배분 및 성과 평가와 연동하는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행정이 제도 기반과 인프라를 책임지고 농협과 생산자 조직이 현장 생산·유통을 실행하는 ‘공공-민간 역할 분담형’ 추진구조로 재편해야 할 것입니다.
김제 농업의 미래는 핵심 전략 품목의 선제적 선점과 육성을 통해 ‘김제만의 농업 경쟁우위’를 구축하는 데 달려있습니다.
그간 실패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지리적표시제 품목을 체계적으로 재설계해야 합니다.
그 출발점은 특정 단일 품목에 지리적표시제, 통합 거버넌스를 결합하는 것입니다.
김제 농업 작물이 가진 자연·지리적 잠재 가치를 글로벌 수준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로 전환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으로 뒷받침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책 의지와 예산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이동 -황배연 의원

○의장 서백현
주상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배연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황배연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봉남, 황산, 금산, 신풍 라 선거구 황배연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서백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비상하는 김제”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정성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봄이 오면 농민은 씨앗을 심고 정부는 정책을 심는다고 합니다.
씨앗은 땅이 받아줘야 싹을 틔우듯 정책도 현장이 받아줄 수 있어야 비로소 뿌리를 내립니다.
그런데 올봄 김제의 농민들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정책이 시행되려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정부의 2026년 두류 전략작물직불제 개편 방향에 대한 우려를 말씀드리고 김제시 농업인의 소득 보호와 논콩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보완 방향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김제의 농민들은 2010년 전후 반복되는 쌀값 불안정을 극복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운 대체작물을 모색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11년부터 죽산면을 중심으로 논콩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그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현시점 기준 김제시 논콩 재배면적은 약 7,200ha로 이는 전국 논콩 재배면적의 약 27%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김제는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논콩 주산지로 자리매김하며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논콩 재배 여건은 점점 더 어려워지기만 합니다.
논콩은 벼와 달리 과습과 침수에 매우 취약한 작물입니다.
따라서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밭작물보다도 피해가 크게 나타나고 생육 부진이나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초 김제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논콩 재배 농가들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백태의 경우 적정 파종시기를 놓친 농가들이 많았고 이로 인해 상당수 농가가 타 작물, 타 품종으로 불가피하게 전환했습니다.
이는 농민의 의지가 아닌 기후재해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이처럼 현장의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 2월 13일 「2026년 전략작물직불 사업시행지침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침의 핵심 개정 사항 가운데 하나는 기존에 검은콩, 메주콩, 콩나물콩 등 3종으로 분류된 품목을 17개 품목으로 세분화한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백태와 콩나물콩의 경우 전년도 전략작물직불을 이행한 농가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면적 역시 전년도 재배면적으로 제한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정부는 해당 조치가 과잉생산의 피해를 방지하고 정책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정책의 제1원칙은 농민이 농사를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원칙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지급제한 규정은 근본적인 형평성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기후재해로 인한 불가피한 작목과 품목 전환은 과잉생산 의도와 전혀 무관합니다.
천재지변 앞에 어쩔 수 없이 바꾼 농가를 정책에서 배제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백태와 콩나물콩 신규 신청이 제한되면 농가들은 규제가 적은 서리태 등 특정 품목으로 재배를 집중하게 되고 이는 시장 가격 하락이라는 또 다른 불안정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정부가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지키고자 하는 본질인 ‘농가 피해 방지와 정책 신뢰’가 오히려 훼손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히 우려되는 바입니다.
기후변화로 농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농가의 작목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정책은 현장의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며 그 부담과 피해는 결국 농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올해 두류 전략작물직불제가 농업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여 보완·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다음 두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백태와 콩나물콩 신규 신청 제한을 완화해야 합니다.
백태와 콩나물콩은 두부, 장류, 콩나물 등 다양한 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용 콩입니다.
그러나 신규 신청이 제한되면서 콩 재배를 새롭게 시작하거나 재배면적을 확대하려는 농민들은 제도 참여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김제와 같이 논콩 재배 기반이 이미 형성된 지역에서는 이러한 정책 방향이 콩 재배 확대라는 정부 정책 기조와도 정면으로 상충됩니다.
과잉생산 방지라는 정책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농가 참여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후재해로 인한 작목 전환 농가에 대한 예외 조항 신설 등 세밀한 제도 보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둘째, 2026년산 두류 공공비축 물량 감축은 유예해야 합니다.
정부는 2025년산 두류 공공비축 수매 물량을 6만 톤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수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제시의 경우 2024년산 두류 공공비축 수매량은 약 1만 9,000톤이며 2025년산 수매량 역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2026년산 공공비축 물량이 감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농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논콩 재배 농가에게 공공비축 수매는 가장 중요한 소득 안정 장치 중 하나입니다.
수매 물량이 줄어든다면 농가가 생산한 백태가 제값을 받지 못한 채 일반시장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그 결과 일부 농가는 다시 벼 재배로 돌아갈 수밖에 없게 되고 이는 결국 정부가 추진해 온 쌀 수급 안정 정책에도 역행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농가 경영 안정과 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2026년산 두류 공공비축 물량 감축을 유예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두류 전략작물직불제는 단순한 보조사업이 아니라 농가소득 안정을 뒷받침하고 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농업정책입니다.
이제는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한 채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할 것이 아니라 농업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오늘 본 의원이 제안한 백태와 콩나물콩 신규 신청 제한 완화 그리고 2026년산 두류 공공비축 물량 감축 유예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히 검토하시어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에 적극 건의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내일은 ‘천하 모든 사람이 농사를 시작한다’는 절기 춘분입니다.
올해도 농민들은 어김없이 씨앗을 심습니다.
그 씨앗이 희망의 결실로 맺어지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정책이 함께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입니다.
지난 시간 함께 고민하고 아낌없이 협조해 주신 공직자 한분 한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9대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뿌려온 희망의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라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마지막까지 본 의원 역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김제시는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시민들의 의지가 합쳐져 굳건히 나아간다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김제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이동 -김승일 의원

○의장 서백현
황배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승일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승일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백구면, 검산동, 금구면, 용지면 김승일 의원입니다.
우선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서백현 의장님을 비롯하여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정성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올해 뜻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저 또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번 임기 마지막에 꼭 공론화하고자 다짐했던 것을 실행하려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1년도 겨울로 기억합니다. 백구의 어르신들께서 전주대대의 백구 인접 지역인 전주시 덕진구 도도동 이전 계획을 반대하시며 김제시청 입구에 모이셨습니다.
그 추운날 일흔이 넘으신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차디찬 길거리에서 덜덜 떨며 앉아계셨습니다.
당시 단체장과 관련 공직자들은 이를 외면했고 저는 그 어르신들의 차가운 손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추진위원들께서는 사비를 들여 번갈아 가며 전주시청 앞에서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새벽부터 수년간 전주대대 이전 반대 시위를 이어오셨습니다.
저 역시 2020년 겨울 그 자리에 함께하며 그분들의 절박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잠시 화제를 전환하여 백구 항공대대 이전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15년 전주시는 206항공대대를 백구면에 인접한 전주시 덕진구 도도동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고 이에 백구면민들은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면민분들의 요구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결국 2019년 1월 항공대대가 조성된 이후 군용기의 운항 노선은 전주시가 아닌 우리 김제시 백구면 면민분들의 머리 위로 설정되었습니다.
본 의원이 ‘하늘’이 아니라 ‘면민분들의 머리 위’라고 표현한 이유는 그만큼 군용기가 낮게 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소음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는 물론 군용기 추락사고에 대한 불안 속에서 면민분들은 하루하루 일상을 보내고 계십니다.
항공대대와 전주대대의 이전 모두 백구면민의 주민 합의 없이 추진되었으며 결국엔 면민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지쳐가실 즘 보상금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 항공대대 이전으로 백구면 7개 마을에 21억 원, 백구면에 4억원, 총 25억원이 지급되었고 2025년 전주대대 이전으로는 거리별 차등 지급 방식으로 총 30억원이 지급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보상금은 면민분들 개개인에게 지급된 것이 아니라 마을발전 지원금 형태로 지급되었습니다.
특히 항공대대의 경우 조례에 따라 전주시, 김제시 백구면 대책위원회, 주식회사 에코시티 간의 협의로 지원금의 용도가 제한되어 있어 정작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보상이 돌아가지 않는 구조입니다.
마을발전 지원금은 마을회 또는 법인체를 구성하여 논이나 빌딩을 매입하거나 태양광 사업 등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마을을 위해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한 마을이 보상금 3억원으로 건물을 매입하면 한 달에 약 100만원 수준의 임대비를 받고 연간 약 1,000만원에 불과합니다.
마을 주민 평균이 50명이라고 가정했을 시 1인당 연간 겨우 20만원 수준입니다.
결국 설날·추석 명절에 고기 몇 근 받는 게 전부인 것입니다.
면민분들이 그 춥고 더운 날 생업까지 포기하시며 수년간 거리로 나서낸 결과가 그리고 지금도 계속되는 군용기 소음과 사격 소리 피해를 감내하는 대가로는 너무나도 부족한 보상입니다.
더욱이 마을은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을이 유지되고 번창한다면 마을발전 지원금도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고생과 피해는 어르신들께서 감당하고 계시고 그분들은 하나둘 세상을 떠나고 계신 상황에서 현재 방식의 보상이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 본 의원은 깊은 의문을 갖을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수십 년 뒤, 실제 피해를 겪지도 않고 땅만 가지고 있는 외부인들이 그 혜택을 누리지 않을지 본 의원은 심히 우려됩니다.
이제라도 협의 주체들과 재협의를 추진하거나 조례 개정을 통해 현재 피해를 겪고 있는 우리 시 백구면민분들께서 실질적으로 현실적인 보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앞으로는 전주와 같은 대도시의 혐오시설 이전으로 인해 우리 김제시민이 피해를 보시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 역시 최전선에서 시민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조류독감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계시는 시민분들의 아픔에 깊은 유감의 말씀을 올리고 현지에서 고생하시는 축산진흥과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이동 1.제296회 임시회 회기 결정에 관한 건

○의장 서백현
김승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96회 임시회 회기 결정에 관한 건을 상정합니다.
제296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운영위원회와 간담회에서 협의한 대로 2026년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로이동 2.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의장 서백현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 양해하여 주신 순서에 따라 이병철 의원님과 이정자 의원님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로이동 3.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의장 서백현
의사일정 제3항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 제51조 및 김제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에 따라 실․과․소장급 이상 관계 공무원을 2026년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출석 요구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로이동 4.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장 서백현
의사일정 제4항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그리고 김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2조 및 제3조에 따라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승일 의원님과 양운엽 의원님 그리고 민간위원으로 권혜경님, 박민우님, 소근섭님, 이기영님, 진영환님 이상 7분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로이동 5.본회의 휴회의 건

○의장 서백현
의사일정 제5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2026년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2026년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본회의 휴회를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96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026년 3월 2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4분 산회)
[이의유무 표결 결과]
○ 제296회 임시회 회기 결정에 관한 건
투표 의원(11인)
찬성 의원(11인)
주상현, 이병철, 오승경, 이정자
최승선, 황배연, 서백현, 양운엽
김승일, 문순자, 전수관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투표 의원(11인)
찬성 의원(11인)
주상현, 이병철, 오승경, 이정자
최승선, 황배연, 서백현, 양운엽
김승일, 문순자, 전수관
○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투표 의원(11인)
찬성 의원(11인)
주상현, 이병철, 오승경, 이정자
최승선, 황배연, 서백현, 양운엽
김승일, 문순자, 전수관
○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투표 의원(11인)
찬성 의원(11인)
주상현, 이병철, 오승경, 이정자
최승선, 황배연, 서백현, 양운엽
김승일, 문순자, 전수관
○ 본회의 휴회의 건
투표 의원(11인)
찬성 의원(11인)
주상현, 이병철, 오승경, 이정자
최승선, 황배연, 서백현, 양운엽
김승일, 문순자, 전수관
○출석의원 – 11명
주상현, 이병철, 오승경, 이정자
최승선, 황배연, 서백현, 양운엽
김승일, 문순자, 전수관
○출석공무원
시 장 정성주
부 시 장 이현서
자 치 행 정 국장 두일균
새만금 경제 국장 강기수
도 시 건 설 국장 정효곤
보 건 소 장 김은주
수 도 사 업 소장 전재영
시 립 도 서 관장 박원용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정숙영

동일회기회의록

제296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9 대 제 296 회 제 2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6-03-24
2 9 대 제 296 회 제 1 차 경제도시위원회 안건보기 2026-03-20
3 9 대 제 296 회 제 1 차 행정복지위원회 안건보기 2026-03-20
4 9 대 제 296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6-03-19
5 9 대 제 296 회 제 1 차 새만금특별위원회 안건보기 2026-03-19
6 9 대 제 296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안건보기 2026-03-09
7 9 대 제 296 회 개회식 본회의 안건보기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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