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본회의장

의사담당 안상일
지금부터 제87회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시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하시다 순진하신 애도의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영환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김제 11만 시민여러분!
먼저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법적으로는 제가 지난 7월 7일부로 전반기 의장을 마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임시회에서 원구성을 하지 못하므로 다시 정례회에서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 것을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개회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제 11만 시민여러분 !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항상 시정 수행에 노고가 많으신 곽인희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4대 김제시의회 후반기를 맞는 시기에 제87회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주민의 뜻에 따라 4년 임기를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에 발은 딛게 된지도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절반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시의 발전과 의회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합니다만 의정활도이 시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미흡한 점도 많았습니다.
의원 여러분!
의욕을 따르지 못한 아쉬움도 있을 것입니다.
이제 남은 2년동안 의원 모두 단합된 힘과 적극적인 의정 수행으로 시민을 만족할 수 있는 더욱더 노력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의회의 민주주의는 토론 문화이며 정책 결정의 과정으로 지방자치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철저한 봉사정신 주민의 아낌 없는 성원 협조,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욕, 그리고 공무원의 변화된 의식과 능동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금번 87회 정례회는 금일부터 7월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 시정 질문과 답변, 2003회계년도결산승인안을 심의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제4대 김제시의회 후반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대안과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임을 감안하여 우리시의 발전을 위하여 종합적이고 정책적인 안목을 가지고 시정전반을 살펴야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모두가 힘드실줄 사료되오나 11만 김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진지하게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활기찬 의정 활동을 기대 하면서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 그리고 동료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안상일
이상으로 김제시의회 제87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