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본회의장

□ 의사계장 최광식
성원 보고 드리겠습니다.
총 22분의 의원중 18분의 의원이 참석하여 성원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 의장 여홍구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김제시지방청소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김제시청소년지도위원의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1항 김제시 지방청소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청소년 지도위원회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럼 먼저 김제시 지방 청소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청소년 지도위원의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신, 최판동 총무위원회 위원장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원 최판동
김제시 의회 총무위원회 최판동 위원장입니다.
96년 8월 6일 제18회 김제시 의회 임시회 제1차 총무위원회에서 김제시 지방청소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김제시 청소년 지도위원회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총무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제시 지방 청소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96년 7월 10일 김제시장으로부터 제안되어 96년 8월 6일 제18회 김제시 의회 임시회 제1차 총무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용해 사회진흥과장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총무위원회의 질의 답변과 토론을 거쳐 심사한 결과, 총무위원회 총 10명의 위원중 9명의 위원이 참석, 표결 결과 9명 위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대로 가결되어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였으며,
다음은 김제시 청소년 지도위원회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96년 7월 10일 김제시장으로부터 제안되어 96년 8월 6일 제18회 김제시 의회 임시회 제1차 총무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용해 사회진흥과장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총무위원회의 질의 답변과 토론을 거쳐 심사한 결과 총무위원회 총 10명의 위원중 8명의 위원이 참석, 표결 결과 8명의 위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대로 가결되어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18회 김제시 의회 임시회 제1차 총무위원회에서 김제시 지방 청소년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김제시 청소년 지도 위원회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고,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드린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996년 8월 7일, 김제시 의회 총무위원회 위원장 최판동.

□ 의장 여홍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표결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김제시 지방 청소년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최판동 총무위원회 위원장이 보고한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김제시 지방 청소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김제시 청소년 지도위원의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김제시 청소년 지도 위원의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도 최판동 총무위원회 위원장이 보고한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김제시 청소년 지도 위원의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우석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건의문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럼 먼저 우석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작성, 발의하신 박훈의원 나오셔서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원 박훈
박훈 의원입니다.
우리 김제는 과거에 찬란한 농경문화를 꽃피운 자랑스런 고장으로서 60년대까지만 해도 광활한 금만평야를 배경으로 풍요와 번영을 누려왔던 인심좋고 살기좋은 고장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산업화 과정에서 상대적 침체로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이농현상에 따른 노동력의 고령화와 각종 문화 및 의료혜택 등의 미흡으로 농촌은 날로 피폐되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현실을 볼 때 실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으며, 그나마 농촌의 기계화의 확대와 이의 의존으로 농촌을 지키고 이끌어가는 농민들조차 각종 농기계로 인한 불의의 사고에 우리지역에서 응급 가료할 종합병원 하나 없고 속수무책으로 방관하거나 인근 도시지역 종합병원등으로 이송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제적 손실은 물론 귀중한 생명을 잃는 사례까지도 비번하여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익산시, 정읍시, 완주군, 부안군 일원까지 의료취약 지역으로 농민들에게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국민소득 1만불 시대를 맞아 아직도 우리 농촌이 인간으로서 건강한 삶으로 행복을 추구하고 인간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현실을 무심히 넘길수만은 없는 것이며, 이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으로 본 의원은 우리지역에서 유일하게 종합병원의 성격을 띠고 운영해오고 있는 학교법인 우석병원을 명실상부한 종합병원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하여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을 우리 고장에 유치하므로서 우리지역주민은 물론, 익산시, 정읍시, 완주군, 부안군 지역의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종합병원 신설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우석대학 측에서도 농촌지역 의료난 해소를 위해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하여 우석병원을 97년부터 300병상 규모로 증축하고 최 현대식 시설과 의료진을 확보할 계획을 세우고 정부인가 후에 우석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운용할 계획으로 이미 설계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
우리는 이 기회에 김제에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가 주축이되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으며, 우리 김제시가 21세기 서해안시대의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나가야 할때라고 생각하여 본 의원이 오늘 발의를 하게 된 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여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있으시길 당부 드립니다.
1996년 8월 7일 김제시 의회 의원 박훈.

□ 의장 여홍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박훈의원외 네 분의 의원님이 발의하신 우석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건의문은 원안대로 채택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우석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건의문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우석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건의문은 교육부장관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송부토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해 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내일부터 95년도 결산검사에 임해 주실 의원님들을 격려해 마지않습니다.
이상으로 제18회 임시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폐회를 선포합니다.


□ 서명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