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경제개발위원회회의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가운데에 위원회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전문위원실 직원으로 부터 성원보고를 받겠습니다.

○전문위원실직원 이기영
안녕하십니까?
전문위원실 직원 이기영 입니다.
오늘 개의되는 제177회 임시회 제3차 경제개발위원회 회의에 대해서 성원 보고 드리겠습니다.
총 6분의 위원님 중 5분의 위원님께서 참석하시어 성원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처리해야 할 안건은 농업기술센터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입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177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제3차 경제개발위원회 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드린 의사일정 안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회의 의사일정을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일정대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본 위원회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의사일정 제2항,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임정수 축산진흥과장님 나오셔서 2014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는 신규사업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업무보고 별첨)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가 있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오만수 위원님.

○위원 오만수
백산 조종리 일부에서 말산업이라고 해서 말을 키워서 일부 행사장 참여도 했는데 그 제도가 없어졌어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제가 말씀을 잘못 알아들었는데요.

○위원 오만수
백산에 말산업이라고 해서 말을 키워서 행사장에 가서 승마체험 같은 것을 시켰는데 그 사업이 없어졌어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원래 농촌지원과에서 지원하고 저희과에서는 관장을 않습니다.

○위원 오만수
축산과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예.

○위원 오만수
그리고 한우폐업 지원해서 하는 농가 있지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 오만수
그 농가에 본인이 폐업신고해서 보상을 받고난 이후에 타인이 그 축사에 가서 한우 같은 것을 사육할 수 없나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예, 5년간 사후 관리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위원 오만수
그 축사 내에서 한번 하면 다른 사람이 가서 해도 안 된다?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약간 복잡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차후에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만수
알았습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김복남 위원님.

○위원 김복남
학교 우유급식이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을 지원하는데 우리 도내에서 생산된 우유 소비가 어떻게 돼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우유는 원유 수급체계가 토털로 합쳐져서 다시 흩어지는 체계이기 때문에요. 예를 들면 어느 지부장이 정확하게 우리 지역 우유라고 명확히 할 수 없는 것이 우유 수급체계입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에서 우유를 생산해서 공급한다고 하더라도 어느 지역 업체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학교 위원회가 있습니다. 학교 위원회에서 다 결정하고 우리가 관여를 하지 못하는데 가급적이면 우리 도내 우유를 사용해 달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복남
그러니까 전라북도에서 생산된 우유 소비가 남아요. 모자라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우유요?

○위원 김복남
전라북도에서 생산된 것이 소비측면에서 남는 거예요. 모자라는 거예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우유는 잉여체계입니다. 대부분 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쿼터제를 해서 규제를 하는 것입니다.

○위원 김복남
지금 우유가공을 정읍쪽에서 합니까?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우유는 임실에도 있고 정읍에도 있습니다.

○위원 김복남
임실에도 있고 정읍에도 있어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예.

○위원 김복남
전북도민들도 어떻게 보면 서울우유 쪽 소비를 선호하는데 지방우유도 막대하게 지원만 할 것이 아니라 소비측면에서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아니에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지금 우유체계가 일정한 양까지는 제 가격을 받을 수 있지만 그 양을 넘어서면 아주 헐값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농림부에서도 현재 우리나라 표준가격으로 리터당 990원으로 정해 놓고 하지만 실제로 국제가격은 500원 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농림부에서 낮추려고 하고 있는데 농가들은 아우성이 되고…… 협의회에서 거기까지 우유 값은 올라가 있는 상태고 그리고 매매할 때 마다 10%내지 20%가 국가에 귀속이 되고 갈수록 점차 양을 줄여가기 때문에 잉여문제 때문에 상당히 고심을 하고 있고 우유소비 문제는 앞으로 한‧중 FTA때 시유가 외부에서 들어오지 못하고 우리는 시유를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앞으로 우유쿼터제 손질을 전체적으로 봐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위원 김복남
저는 그래요. 학교 우유급식 조례가 돼서 지원하니까 그렇지 일반인들은 우유 하나 사먹을 수 있는 여건이 못 되거든요. 과장님, 학교 협의회장도 그렇게 얘기 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대기업에서 교장들을 로비하느냐에 따라서 학교급식이 좌우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유가 밀리지 않고 전북에서라도 소비가 돼야지 예를 들어서 서울우유 같은 막대한 큰 회사들이 로비해서 교장, 협의회장해서 들어가는 것이 현실에 와있거든요. 어제 오늘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한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그 말씀을 저도 잘 알겠습니다. 다만 유업체가 아니고 대리점에서 공급하기 때문에 결국 돈은 지역에 있는 대리점에서 벌고,

○위원 김복남
대리점도 회사에서 로비자금 주는 것도 아니고 김제에서 지방우유 대리점이 김제 학교에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장이나 협의회장들이 서울우유가 뻔히 들어가는 줄 알면서도 왜 지방우유 놔두고 서울우유 먹이냐는 거예요. 가격 면에서 싼 것도 아니고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서울우유가 많이 들어가는 편이네요. 56개소에서 21개면 거의 절반에 가까운……

○위원 김복남
그렇게 많이 들어 가냐는 거예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푸르밀이 우리 지역 산인데 16개나 들어갑니다.

○위원 김복남
학교마다 뭐가 들어가나 자료 있나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학교마다 자료는 별도로 요청을 해야 하고 집계로 나와 있는 것은 있습니다.

○위원 김복남
자료 하나 빼주면 좋겠네요.

○축산진흥과장 임정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복남
이상입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축산진흥과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임정수 축산진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상철 농촌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는 신규사업 위주로 짧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서상철
(업무보고 별첨)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영미 위원님.

○위원 김영미
우리가 저번에 예산에서 깎인 것들이 행정절차를 미이행 해서 깎인 것도 있는데 그런 부분은 준비 잘 하고 있나요?

○농촌지원과장 서상철
저희가 준비하고 있고 완전히 마무리해서 추경 때 세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영미
그렇게 잘 좀 부탁드립니다. 특히나 식생활 교육지원 관련해서도 절차 잘 밟아서 해 주시기 당부 드리고요. 농기계 임대사업소도 행정절차가 미이행 이었던가요?

○농촌지원과장 서상철
공유재산 승인을 못 받아서요.

○위원 김영미
그것도 하고 있지요?

○농촌지원과장 서상철
예.

○위원 김영미
방금 말씀하신 공모사업 시비는 얼마나 들어갈 예정인가요?

○농촌지원과장 서상철
시비가 40%입니다.

○위원 김영미
예, 알겠습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김복남 위원님.

○위원 김복남
이 40%가 보조에요. 융자에요?

○농촌지원과장 서상철
보조입니다. 일반 농업인들한테 보조를,

○위원 김복남
2억원씩?

○농촌지원과장 서상철
1년에 2억원씩입니다.

○위원 김복남
일반 농가한테 준다는 거예요?

○농촌지원과장 서상철
아니, 일반 농가한테 주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유치하는데 교육을 한다든가 그 사람들이 와서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부분에 2억원이 필요합니다.

○위원 김복남
그러니까 도시민을 농촌에 유치를 했을 때 개인한테 주는 거예요?

○농촌지원과장 서상철
개인한테 아닙니다. 유치 홍보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되겠습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농촌지원과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서상철 농촌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김병철 기술보급과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는 신규사업 위주로 짧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업무보고 별첨)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오만수 위원님.

○위원 오만수
가공식품을 묻고 싶은데 청하 하소백련은 어떤 데이터가 있어서 지원해 주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저희가 기술원에서 매년 8〜9월경에 농식품 가공콘테스트를 합니다. 기존에 개발된 하소백련 발아 현미쌀이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다른 지역하고 경쟁해서 우수업체로 선정이 되었기 때문에 금년도에도 시상금으로 1억원을 타오게 된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 오만수
다른 곳하고 경쟁을 해서 여기가 우수성이 있다고 해서 시상금으로 주는 것입니까? 아니면 김제시에서 지속적으로 해 주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일종의 시상금으로 받아 온 것입니다.

○위원 오만수
시상금조로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위원 오만수
앞으로 계속적인 지원 계획은 없고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위원 오만수
알았습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김복남 위원님.

○위원 김복남
723페이지 감자, 고구마 생산 가공 유통이 기술보급과 외에 농업정책과에서도 가공사업을 지원한 실적이 있나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지평선마케팅과에서 고구마 향토 산업을 합니다.

○위원 김복남
그러면 감자, 고구마 생산 가공이 김제에 가공공장 사업이 몇 개소나 돼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제가 알기로는 향토 사업으로 하고 있는 공덕 외에는 특별히 감자, 고구마를 가지고 개별적으로 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복남
방금 준 것이 어디에서 가공한 거예요? 어떻게 가공한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고구마를 쪄서 말린 것입니다.

○위원 김복남
쪄서 일일이 다 말려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고구마를 구워서 말리는 것도 있는데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지만 제가 맛을 안 봤기 때문에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고구마를 찌든지 굽든지 해서 절단해서 건조기에 말려서 제품을 만듭니다.

○위원 김복남
그런데 소규모 가공시설을 만들어서 하루면 2톤을 구워서 납품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해서 누가 얼마나 사먹겠어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잘 사먹습니다. 제가 맛을 보니까 쪄서,

○위원 김복남
과장님도 맛도 안 봤다는 사람이 누가 사먹어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이것은 쪄서 건조를 시킨 것이고요. 고구마를 가지고 구워서 냉동을 시키거나 고구마 말랭이를 하면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그런 우수업체들이 아이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술원에 금년도에도 하소백련 같이 우수제품을 낼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추진하려고 합니다.

○위원 김복남
감사장에서도 그런 얘기했지만 감자, 고구마를 수확도 안하고 생산이 밀리면 썩잖아요. 그러면 2차 가공에 들어가야 된다는 얘기가 되잖아요.
그래서 얘기 하는 것인데 무말랭이 같이 생겼는데 가공식품개발 가공 쪽으로 발전해서 과잉 생산 됐을 때 농가들이 큰 피해를 보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가 이루어져야 돼요. 다른 사업보다도요.
(자색고구마 가리키며) 이것은 미니 고구마에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위원 김복남
찐 것입니까? 색깔이 왜 이렇게 생겼어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자색고구마 색깔입니다.

○위원 김복남
원래 색깔이 이렇게 생긴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위원 김복남
그러면 이보다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그것은 다른 과 사업이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은 못 드리는데 고구마 상품성이 없는 것들을 모아서 쪄서 일정하게 다시 만든 것입니다.

○위원 김복남
상품성이 없는 것만 주워서 한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
(질의답변 도중에) 상품성이 없는 것이 아니고 품종자체를 고구마를 크게 키워서 지금은 고구마가 작은 것이 상품성이 있잖아요. 이것은 크게 키워서 쪄서 성형한 것입니다.

○위원 김복남
이렇게 그냥 먹어도 되는 거예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위원 김복남
이런 것은 좋네요. 개발을 해서 다른 시군보다 빨리 상권을 잡아야 됩니다.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알았습니다.

○위원 김복남
이상입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김영미 위원님.

○위원 김영미
청하 연이 그때 보니까 참 좋던데 지금 상품시판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많이는 못 팔고 하소백련 축제장하고 연계해서 팔고는 있는데 활발하게는 못 팔고 있습니다.

○위원 김영미
기술개발 하시느라 고생하셨고 거기에 대한 반응도 좋거든요. 서로 협조해서 상품화 하는데 기여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가공산업을 활성화 시키자 해서 농가 소규모 가공산업에 대해서 신경들을 많이 쓰는데 식파라치들 때문에 농가들이 어려움이 많고 위생법에 관해서 저촉이 된다. 제가 조례를 준비하다 보니까 관련법이 개정될 것 같다고 해서 유보를 했었는데 혹시 개정된 것 있나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 김영미
어차피 가공 쪽에 지원을 해 주실 것이면 그와 관련해서 혹시 법이 완화됐다든가 개정된 것이 있으면 홍보도 많이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위원 김영미
이상입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김택령 위원님.

○위원 김택령
718페이지, 맞춤형 최고품질 쌀 단지가 광활에 조성 되어 있어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위원 김택령
그러면 수매도 광활농협에서 책임지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서김제 RPC하고요.

○위원 김택령
2년간 하셨는데 일반 쌀에 비해서 비싸게 나갔다든지 뭐가 있어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우리가 서김제 RPC하고 지평선 쌀 단지를 운영해서 출하하는 쌀 양하고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지평선 쌀로 가공해서 이 쌀이 다 나갑니다.

○위원 김택령
이 쌀이 전부 지평선 쌀로 해서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위원 김택령
일반 다른 곳도 지평선 쌀 단지가 있어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농업정책과에서 1,250ha를 추진했잖아요. 서김제 RPC 입장에서는 이 면적까지 포함해서 출하를 시킨 것입니다.

○위원 김택령
특별한 의미는 별로 없네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그 단지를 저희가 운영하다보니까 물론 종자는 다 준다고 하지만 그래도 저희하고 같이 단계 별로 주요 작업들은 교육도 시키고 지도를 하기 때문에 어느 단지보다도 저희가 상당히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원 김택령
농업정책과에서 하는 것 하고 이중으로는 안 되겠지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그것은 아닙니다.

○위원 김택령
이것을 해서 특별한 무엇이 나타나는 것이 있는가, 농업정책과에서 하는 것하고 다른 것이 뭐예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결국 고품질 쌀 생산을 하려면 어떤 자재를 지원하는 것보다는 농가가 어떠한 프로그램이나 기준을 잘 지키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파종량을 적정량 준수하도록 하고 비료도 시용을 많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토양검증을 해서 기준량인 7kg 이하로 시용하도록 하고, 병충해도 수시로 예찰해서 예방위주로 추진하기 때문에 그래도 알뜰하고 효율성 있게 관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 김택령
100ha면 꽤나 큰 면적인데 금년에 끝나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위원 김택령
내년에 또 추진해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내년에 시비로 하든가 국비로 하는 사업을 따와서 다른 지역에 시험사업을 하고 교육을 통해서 전체적으로 김제 농업인들에게 확산이 되기 때문에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고품질 쌀 생산하는 기술들이 점차 확대되리라고 봅니다.

○위원 김택령
예, 잘 알았습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김영미 위원님.

○위원 김영미
연계해서 내년에 끝나면 다음에는 동부권으로 연구를 해 줬으면 좋겠는데 동부권이 질땅인데 품질은 좋은데 잡초방제를 힘들어 하세요. 고품질 쌀을 질땅에서 할 수 있는 조건들에 대해서 연구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위원 김영미
이상입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저도 짧게 한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제가 알기로는 굉장히 우수사례로 알고 있는데 축사 악취저감 미생물제와 가축 액상생균제를 공급해서 상당한 효과를 보시는지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악취저감과 액상생균제 말씀하시지요?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예.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그래도 미생물을 경작하는 토양에 넣는 것보다는 축산 막사에 뿌린다든가 음용을 시킴으로써 상당히 악취가 저감돼서 인근부터 어떠한 민원이나 본인도 상당히 효과가 좋고, 그래서 저희가 가져가는 양에 상당히 많은 양을 축산농가가 가져갑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저도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축산진흥과쪽에서 해마다 악취민원으로 인해서 악취저감제 예산을 세워주는데 이제 까지는 소극적으로 악취제거를 한 것 같아요.어디에서 약품을 사서 농가에 약품을 준다든지 했는데 우리가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해서 금액을 다운 시키고 많은 농가들이 사용하는데 체계적으로 연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축산농가 특히 돈사가 되겠지요. 돈사를 잡으면 냄새나는 것은 같이 잡히니까 미생물제를 썼을 때 데이터들을 뽑아내시고 축산 쪽에 액상생균제를 증액 했을 때 우리가 외부에서 몇 억원씩 사다가 하는 것하고 비교도 하고 어떤 계약과 연계하고 기술도 개발하셔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특허를 내도 좋지 않는가, 김제시 전역에 악취문제가 상당히 심각한데 적용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환경과나 그런 쪽에만 답을 요구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에요. 시설개선 자금도 수십억원씩 들어가는데 기술 쪽에서 접근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쪽으로 연구 과제를 잡으셔서 추경 때나 내년에 하든지 과제를 수행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미 시행하고 있으니까 베이스는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알았습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어차피 나가는 돈이니까 최대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그 효과가 데이터로 나와서 김제시내에서 민원이 줄어들 수 있도록 과제를 선정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기술보급과장 김병철
예, 알겠습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그럼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기술보급과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병철 기술보급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운엽 지평선마케팅과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는 신규사업 위주로 짧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업무보고 별첨)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오만수 위원님.

○위원 오만수
관계가 되는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마케팅과에서도 공덕농협 지평선 쌀을 지원하고 있어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예, 브랜드로 상상예찬 쌀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만수
지평선 쌀하고 상상예찬 쌀하고 같이 지원합니까?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지평선 쌀 브랜드가 상상예찬이에요.

○위원 오만수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공덕농협이 지평선 쌀 재배면적이 100ha가 줄었다고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런데 농업정책과 얘기를 들으면 지평선 쌀을 명품화 시키기 위해서 지원을 해 줬는데 그 쌀은 제고가 남아있고 상상예찬만 없다는 거예요. 지평선 쌀 65%가 남아서 패널티를 주기 위해서 100ha를 줄였다는 거예요. 그런데 지평선 쌀 품질관리 위원회 위원들이 공덕농협에 재배면적 100ha를 줄였다고 해서 가슴에 대못 박는 소리를 하고 있어요. 혹시 농업정책과에 공덕면민들이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떻게 된 부분인데 그런 소리를 듣는가,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그 부분은 의원님들을 통해서 처음 듣는 소리인데 그런 부분을 저희하고 관련 실과하고 협의를 할 거예요. 그런 과정을 가졌을 경우에는 데이터를 가지고 소장님도 계시기 때문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만수
그 부분은 농업정책과하고 연찬을 해 보세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아직 그런 내용은 못 들었는데 알겠습니다.

○위원 오만수
이상입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김복남 위원님.

○위원 김복남
그동안에 지평선마케팅과에서 가공산업에 지원이 되었다는데 예를 들어서 감자, 고구마가 몇 개소에 얼마나 지원 되어 있나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누룽지에 일부 지원이 됐고요.

○위원 김복남
감자, 고구마 만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감자는 저희과에서 지원이 안됐고 고구마는 처음입니다.

○위원 김복남
미니고구마 황토나라 쪽으로 지원이 된 거예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복남
얼마나 되고 있어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14억 2,000만원입니다.

○위원 김복남
적게는 안 나갔네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예.

○위원 김복남
14억 2,000만원 중에 무슨 사업이에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고구마 생산자 조직하고 시설비하고 가공제품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 김복남
그러면 미니고구마만 이렇게 생산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일단 뭐냐 하면,

○위원 김복남
(자색 미니고구마 가리키며) 이 고구마를 어떻게 만들었어요? 깎아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예, 깎고 오븐에 구워서 익혀서 라인에서 일부 나오고 있어요.

○위원 김복남
이렇게 해서 얼마나 생산돼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이제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위원 김복남
돈은 다 나갔는데,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돈은 아직 안 나갔습니다. 올해까지입니다. 작년에 생산자 교육 컨설팅으로만 8,000만원이 지원됐습니다.

○위원 김복남
그러면 법인으로서 많이 있겠네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예, 참여 법인이 몇 개 있습니다.

○위원 김복남
지금 시중에 유통돼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유통은 안 되고 그쪽에서 소비자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일부 휴게소에 납품해서 품질검증을 받는 중에 있습니다.

○위원 김복남
농업정책과에도 그 얘기를 했지만 감자, 고구마 농산물은 수확도 안하고 밀리면 썩는 것이고 모자라면 비행기를 타는 것인데 고구마도 작년에 많이 밀렸잖아요. 생강도 밀리면 안 캐고 감자도 마찬가지고, 2차산업 소규모 가공이라도 지원을 해서 가공센터도 많이 늘려야 돼요.

○지평선마케팅과장 양운엽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복남
이상입니다.

○경제개발위원회부위원장 정호영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지평선마케팅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양운엽 지평선마케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한석 농촌기술센터소장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77회 임시회 경제개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